이건 좀 충동 구매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달달하니, 시럽같아서 엄청 맛있어서 샀습니다.

 

 

 

 

 봉지를 좀 내팽개치다시피 한건 있습니다;;;

 

 

 

 

 

 이름이 "shanky's whip"인데, 국내에서는 샹키스 휩 이라고 읽는 것 같더군요. 이게 맞는 발음인지 감이 전혀 안 잡혀서 손을 못 댔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시럽같은 느낌이 더 강해서 이건 어디에 타먹거나 하는 걸로 생각해야 할 듯 한데........이미 따서 그냥 니트로 마시고 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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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사실 그렇습니다. 저는 아예 피트향 나는 싱글 몰트가 아니라면, 버번이 더 좋긴 합니다. 그런데, 이런데 오면 꼭 라이를 사게 되더군요.

 

 

 

 

 포장 화려합니다. 참고로 두 병 사면 할인을 더 해주는데......저는 한 병만 샀습니다. 모짜르트를 추가 할까 했는데, 유럽에서 사온 모짜르트 화이트가 아직도 냉장고에 있어서 말이죠.

 

 

 

 

 

 MGP와 본인들이 숙성한 라이 원액을 섞어서 더블 라이라고 했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라이가 독특하고 강렬한 느낌이 있어서 자꾸 찾게 되는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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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이 행사도 뺄 수가 없어서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년 챙기기 시작했는데, 꽤 괜찮은 술들이 나와서 말이죠.

 

 

 

 

 행사장 입구 이미지가 꽤 강렬하긴 하더군요. 지금 이 사진을 보면 매우 한가해 보이지만.......

 

 

 

 

 

 이게 오픈 전 줄입니다. 심지어는 입장 전 줄도 어마어마하게 길더군요.

 

 

 

 

 

 이런 팔찌 형태가 좋긴 합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전경입니다.

 

 

 

 

 

 제 최초 선택이죠.

 

 

 

 

 

 의외로 여러 행사가 준비되기도 하고, 단순히 술 외에도 안주감이 되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다만, 저는 일단 맥주는 이것만 샀습니다. 안주감은 아예 안 샀구요.

 

 그래도 내실 좋은 행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안정 되기도 했구요. 사람이 정말 살벌하게 많은게 문제긴 한데, 그래도 어느 정도 회전이 된다고나 할까요.

 

 참고로 사 온 술이 위에 소개한 맥주 외 셋 정도 되는데, 그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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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너무 많이 취해 있는 상황입니다. 술에 어마어마하게 약한 사람이 시음이라곤 해도 너무 많이 마셔서 말이죠;;;

 

 

 

 

 이 무지막지한 줄을 보면서 뭔가 잘 못 됐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오픈을 기다리는 줄이었고, 오픈 시간 1시간쯤 지나니 줄은 없어지더군요. 그만큼 안은 혼잡했지만 말입니다.

 

 

 

 

 

 입구 입니다.

 

 

 

 

 

 제가 정신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대규모 부스입니다. 물론 저는 이 대규모 부스에서는 술을 안 샀습니다. 사실 럼을 한 병 사고 싶었는데, 국내는 미출시된 럼이더라구요;;; 굉장히 취향에 잘 맞는데다, 가격대도 괜찮았는데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중간에 가고싶었습니다. 가면 갈 수록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안주는 더 길었거든요. 안주 없이, 정말 물 몇 모금으로 버텼습니다;;; 그나마 500ml짜리 한 병 가져가서 다행이었죠. 그래도 취하더라구요;;; 알쓰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들고 온 두 술 입니다.

 

 

 

 

 

 우선 럼 입니다. 취향에 너무 잘 맞아서 샀죠.

 

 

 

 

 

 아이리시 블랜디드 위스키 입니다. 굉장히 향긋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사실 행사는 좀 작은 편입니다. 그래도 집중도도 높고, 정줄 놓고 마셔도 뭐라 할 사람도 없으니 말이죠. 물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건 좀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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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