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감독의 영화를 선뜻 선택한다는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긴 합니다. 그만큼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영화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죠. 특히나 바로 전작을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바르도 어쩌고 하는 영화가 제게는 좀 많이 지루하게 다가왔었던 것이죠. 물론 이건 영화가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만큼 제게는 취향에 맞지 않았다는 이야기죠. 그래도 이번에는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영화에 관해서 그나마 가장 열심히 본건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였습니다. 당시에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있었지만, 감독의 연출도 정말 살벌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영화로서 정말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을 거둔것이죠. 다만, 이 영화에 관해서 다른 감정이 하나 들기도 하는데, 영화가 어마어마하게 세게 밀어붙인다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뭔가 편치 않은 느낌이 좀 들었던 것이죠.
이런 느낌은 그 전 작품인 버드맨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기술적으로 다양한 지점들을 보여주고 있었던 상황이고, 특히나 영화 전체를 원테이크처럼 보이게끔 노력하는 지점들도 있었던 것이죠. 이후에 다른 감독들도 꽤 비슷한 시도를 한 적이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 영화가 정말 대단하긴 했었습니다. 여기에 역시나 배우들의 연기 역시 어마어마하다는 느낌을 주는 데에 성공을 거뒀고 말입니다. 문제는, 이 영화도 뭔가 편하게 보긴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죠.
이런 지점들에 관해서 영화가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던 비우티풀 같은 영화도 마찬가지였죠.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영화가 계속해서 긴장을 스타일로서 유지했다기 보다는, 영화가 가진 기묘한 감정적 특성을 가져감으로 해서, 긴장감을 도구가 아닌 흐름에서 우러나오는 식으로 사용했었던 겁니다. 덕분에 영화적으로 꽤나 묘한 특성을 지녔었죠. 바벨도 비슷한 특성을 가져갔고 말입니다.
다만 제가 정말 놀란건, 주연으로 톰 크루즈가 이름을 올렸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미션 임파서블과 몇몇 다른 영화들 덕분에 액션 영화에서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하는 인물로 기억되는 배우입니다. 심지어 탑건에서도 어마어마한 모습을 여럿 보여주기도 했죠. 심지어 엣지 오브 투모로우라는 영화에서도 정말 좋은 에너지를 보여줬었고 말입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액션 영화 이외의 이야기가 잘 안 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래서 얼마 전 보여준 아메리칸 메이드를 기억하곤 합니다. 이 영화는 블랙 코미디로서, 배우가 다루기 힘든 지점들을 가져가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배우로서 단순히 액션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성의를 들여서 연기를 하는 데에도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죠. 작전명 발키리에서도 비슷한 시도를 했고, 락 오브 에이지에서도 어마어마했었죠. 트로픽 썬더에서는 코미디를 정말 천연덕스럽게 해냈고 말입니다.
이 외에도 정말 좋은 배우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이번에 대통령 역할에 존 굿맨이 이름을 올리고 있죠. 솔직히, 저는 존 국맨을 처음 본게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실사 영화였었는데, 당시에는 아무래도 제가 배우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었긴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나 플라이트, 인사이드 르윈, 인턴십 같은 영화들을 통해서 정말 강렬한 배우라는 생각을 한겁니다. 게다가 데스 센텐스 같은 영화에서는 음산한 모습도 화끈하게 보여줬고 말입니다.
산드라 휠러도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프로젝트 헤일메리에서 에바 스트라트 역할을 하면서 감정적으로 다양한 사람이라는 것을 제대로 짚어내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다만, 그 전에 추락의 해부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데,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다양한 층위라는 것을 한 인간 안에 담는 데에 성공한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토니 에드만 이라는 꽤나 걸출한 영화도 작업한 바 있기도 합니다.
이 외에 눈에 띄는 배우는 리즈 아메드, 마이클 스털버그, 제시 플레먼스, 번 고먼이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리즈 아메드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게 본 배우인데, 나이트크롤러에서 주인공의 직원으로서 점점 더 타락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스털버그는 워낙에 다양한 영화를 소화 해낸 바 있죠. 제시 플레먼스 역시 좋은 영화가 많은 편인데, 심지어 최근에 시빌 워 에서는 “빨간 안경”으로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도 했죠. 번 고먼의 경우에는 퍼시픽 림 시리즈에서 허먼 가틀립 역할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도 합니다.
이번 영화는 석유 재벌인 디거 록웰 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 됩니다. 이 인물은 석유를 통해 미국의 롤모델이자 세계에서 가장 강한 권력을 지닌 인물이며, 심지어 억만장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독불장군적인 면모로 인해 북극등지의 시추 시설 책임자의 경고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이로 인해서 점점 더 생태계에 대한 재난이 심화되고, 여기에 핵재난까지 진행 되죠. 결국 어마어마한 위기 앞에서 디거 록웰이 어떤 일을 벌이는가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석유 시추를 하는 사람 이야기 입니다. 그런 사람이 어마어마한 석유를 시추하다가, 결국 환경적인 재난을 일으킨다는 이야기 입니다. 환경 관련 영화를 생각학데 만드는 영화가 있고, 주인공은 환경을 파괴하는 존재인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는 이내 일반적인 구도가 아니라는 것을 강렬한 방식으로 드러냅니다. 단순히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환경에 대한 경고가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재난 이후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이죠.
영화에서는 석유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의 탐욕과 기괴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영화에서는 석유를 시추 하는 일을 계속해서 종용하고, 환경따위는 개나 줘버리라는 식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동시에, 자신이 사랑하는, 하지만 정말 억지로 살려놓은 고양이 이야기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 둘을 처음부터 등장시킴으로 해서, 영화의 주인공인 디거 록웰 이라는 사람이 단순히 그저 탐욕스러운 사람이 아니라, 이상할 정도로 다층적인 측면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오프닝과 여러 장치를 통해, 영화에서 왜 영화 속의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에 관해서 주인공의 대처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연 속에서, 거의 회화에 가까운 배경에서 영주처럼 살아가는 주인공을 보여주면서, 이 인물이 자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하고 있는 겁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각각의 지점들이 강렬한 대비를 보여주는 지점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것을 계속해서 드러내는 겁니다.
영화는 이런 식의 이야기 특성을 꽤나 많이 보여줍니다. 단순히 한 사람의 이야기, 특히나 그냥 악당으로 평가되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인물이 가져가는 층위가 단순히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를 하나로 이어주는 것이 있음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의 이야기에서 디거 록웰이 벌이는 이야기가 매우 독특한 측면을 가져가며, 관객들은 상황을 매우 강렬한 대비로, 궁극적으로는 코믹한 면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영화가 모든 것을 다면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미국 정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지점에서는 매우 단순한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설명을 할 수 있겠지만, 그냥 쉽게 말 해 지금까지 쌓아온 미국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모두 발휘되고 있다 말 하면 적당할 듯 합니다. 맹목적인 종교에 대한 믿음과 미국 근본주의가 가진 허상, 백인 남성 외의 인종 배척, 외국인에 대한 무시가 모두 뭉쳐서 영화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보자면, 영화는 또 사회 고발적인 측면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미국 정부 관련자의 대사를 보고 있으면 이 영화가 굉장히 명확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영화는 환경 파괴에 관한, 미국의 안일하고 멍청한 태도를 극적으로 변환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이 지점 덕분에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중 일부가 매우 쉽게 전달 되고 있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영화가 환경 관련, 그리고 석유 회사 이야기만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이 이야기는 앞서 말 한 주인공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와 일맥상통합니다. 주인공은 쉽게 말 해 상황을 만든 사람이기도 하지만, 동시애 재연에 대한 지점을 가지고 가면서, 이를 이미지화 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좀 복잡한 이야기이긴데, 영화 구조상 스포일러에 가까운 부분지만, 영화의 핵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설명이 좀 아쉽긴 합니다. 어쨌거나, 영화는 전혀 다른 층위가 있음을 초반부더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주인공의 특성에 대한 또 다른 층위가 매우 강하게 작용하죠.
이 층위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재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친 사람들을 바라보는 어떤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그 미친 시기에 관해서 단순히 바라보는 것 외의 지점들이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극화 할 때, 실제와 달라지는 어떤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죠. 이 속에서 영화는 단순히 지금 보는 것 외의 지점들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식하는 것만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영화에서 이런 지점에 대한 이야기는 부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동시에 이야기의 당사자성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각자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지만, 이 속에서 정말 다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디거 록웰 이라는 인물에 관하여, 단순히 그 인물이 가진 것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 해석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내 각자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사건의 여파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가게 되는 지점들이죠. 영화에서는 중간중간에 그 단서를 남기고 있고, 그 단서를 통해 주인공이 겪는 심적인 지점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영화에서 남겨진 사람들중, 심지어는 가해자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는 단순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지점이 되는 것이죠. 심지어 한 물은 디거 록웰과 실질적인 관계가 있는 인물로, 정말 기묘한 특성을 지닌 인물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뒤엉키다 보니, 영화의 이야기가 정말 복잡하게 다가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의 이야기는 상당히 배우 의존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관객들이 바라보는 이야기에 관해서, 배우가 등장해 해석해낸 캐릭터를 따라가게 만드는 쪽으로 방향성을 가져가는 상황이 된 것이죠. 영화의 방향성에 관해서도 아무래도 배우가 보여주는 캐릭터들 이라는 지점을 매우 강하게 쓰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에서 질문이 하나 더 등장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분류상 블랙 코미디 입니다. 기괴한 측면이 있고, 이에 관해서 코믹한 지점들도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이 지점들은 정말 이상합니다. 일반 관객의 시점에서 정말 심하게 뒤틀린 무언가를 보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이를 코믹하게 보여주는 겁니다. 이 영화는 그 지점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제대로 짚어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너무 이상한 상황과 사람들 사이에서, 그 속에 이상할 정도로 웃기는 지점들이 같이 공존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다만, 흐름은 좀 느릿하고 느긋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워낙 다양한 지점들이 서로 뒤엉켜서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 이에 관해서 어느 정도는 관객이 숨쉴만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식입니다. 이 지점들 덕분에 그래도 관객들의 이해가 어느 정도 따라가게 만드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그 공간이 충분하다고 말 하기에는 아무래도 치고 지나가는 지점이나, 독하게 구성되는 지점들이 꽤 있는 상황이죠. 이로 인해서 한계도 명확한 편이고 말입니다.
시청각적인 면에서 영화는 매우 강렬한 지점들을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주인공의 집이라던가, 아니면 주인공이 누리고 있는 것들에 관해서는 정말 화려하거나, 아니면 고고한 지점들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이 지점의 반대에 있거나, 그 고고하고 화려한 지점의 이면에 무언가가 있다고 보여주기 시작하면 이내 매우 냉혹한 지점들을 드러내고 있죠. 이런 덕분에 영화는 극명한 대비와 함께 좀 더 깊은 이해를 가져가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톰 크루즈의 연기에 관해서는 딱히 더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이 영화 이전에 계속 액션 스타로서 나왔던 상황인데, 이번만큼은 정말 폭발하는 연기 그 너머를 보여주고 있죠. 그렇다고 과잉이라고 말 할 수 없게끔 미묘한 선을 지키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런 특성을 받쳐주는 데에 주변 배우들의 연기도 상당히 많은 부분들이 할애 되었습니다. 특히나 존 굿맨은 이 영화가 필요로 하는 부분, 특히나 톰 크루즈가 맡은 배역이 채울 수 없는 것들을 잘 채워나가고 있죠. 다만, 제시 플레먼스는 좀 독특한데, 나쁜게 아니라 좋은 쪽으로 독특한 겁니다. 기묘할 정도로 차분하지만, 생각할게 많은 인물을 제대로 보여주는 데에 성공했거든요.
솔직히 모든 사람들이 좋다고 말 할 만한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영화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에 관해서 관객들이 스스로 어느 정도 흐름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여럿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에 관해서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영화가 단순히 환경 파괴의 층위 이상의 지점들을 가져가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면, 영화는 그 기괴함을 통한 서글픈 웃음으로 인해 이상하게 마음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결국 관객이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오늘도 행사 다녀왔습니다. 다만, 오늘은 정말 멍청한 짓을 좀 했죠. 행사 시작 시간 확인 안 하고 갔다가, 알고 보니 시작 시간이 11시였던 겁니다. 통상적인 시간이 10시라, 당연히 오전 10시에 시작 할거라고 생각한거죠.
생각보다 참여 업체가 많은 편입니다. 의외로 처음 보는 업체도 꽤 되는 편이고 말입니다.
브로슈어 입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이죠. 생각보다 넓은 편이고 말입니다.
솔직히, 마곡 행사는 올 여름 초입에 했던 주류 박람회 행사보다는 조촐한 편입니다. 부스도 일반적인 박스형 부스고 말입니다. 사실 그래서 좀 더 편한건 있습니다. 여기저 다 돌아보기 좀 더 쉬워서 말이죠. 다만, 의외로 위스키 관련 업체는 상당히 많이 빠진 편이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다른 술을 좀 들여다볼 시간이 되긴 했습니다.
무료로 받아온 것들입니다. 저 커피는 좀 미묘하긴 합니다. 취향에 안 맞아서 말이죠.
솔직히, 마곡 행사 저번에는 그냥 그렇다 싶었거든요. 오히려 이번에는 좀 나아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