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뭐했나......

 이 책도 결국 산겁니다.

 벌써 54호 입니다.

 연말이니, 달력이 같이 오겠죠.

 뭐, 그렇습니다. 이로서 다시 한 번 정기구독을 해야 한다는 의미죠.

 솔직히, 이 타이틀은 갑자기 눈에 띄어서 산 케이스입니다.

 초창기 타이틀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미지는 그냥 그렇습니다.

 서플먼트가 좀 됩니다.

 디스크는 정말 초기 이미지네요.

 문제는......이게 중고로 사다보니, 누군가 디스크로 장난쳤단 겁니다. 케이스는 국내껀데, 디스크는 한글자막이 전무해요;;; 뭐, 못 알아듣는게 문제가 되는 타이틀이긴 하니 그냥 가지고는 있으려구요.

 이래저래 컬렉션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산건 "스타워드 노바" 입니다. 전에 투폴드를 샀는데, 나쁘지 않더라구요.

 이게 좀 더 낫다곤 하는데, 아직 안 마셔봐서 말이죠;;;

 솔직히, 위스키 가격이 점점 더 내려가고 있어서 이런 물건들이 더 쉽게 다가오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