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올 초에는 좀 실망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는 정도였죠. 하지만, 그래도 간간히 먹어볼 게 있어서 다시 갔습니다.
이번에는 학여울 행사장이었습니다.
1관입니다. 학여울 전시장 세 관을 다 쓰더군요.
들어가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제 최대 목적지(?)인 2관입니다. 여기에서 술 페어도 같이 하거든요.
술쪽을 찍긴 찍었는데, 거의 다 와인이더군요.
3관입니다. 여기는 거의 기업관이라 보시면 되겠더군요.
대략 이런 느낌이죠.
2관에서 산 스콘입니다. 5개 만원이더군요.
커피 드립백 입니다. 24개 만원이라 샀죠.
무료로 받아온 것들입니다. 커피&티페어 행사도 같이 하더군요.
사실 그렇습니다. 여긴 저같이 이런 작은 거 사려는 사람들 보다는 주로 스스로 카페 내고 깊어하는 사람들이 창업 상담 하러 가는 곳이긴 합니다. 그래도 말이죠. 저같은 사람도 오늘 처럼 즐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래블쇼 2024" 다녀왔습니다. (0) | 2024.10.06 |
---|---|
"서울 커피 앤 티 페어" 다녀왔습니다. (0) | 2024.10.04 |
브이스퀘어를 다녀왔습니다. (0) | 2024.08.17 |
"미트엑스포 IN 서울" 다녀왔습니다. (feat.2024 제일 창업박람회) (0) | 2024.06.16 |
"2024 메가쇼"를 다녀왔습니다. (0) | 202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