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도 선선해지고 하여......한 번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래저래 맛난게 많은 행사이기도 하구요.

 

 

 

 

 왜 시즌2 인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SETEC 특성상 행사장이 셋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크기는 코엑스 B홀보다 작지만요.

 

 

 

 

 솔직히, 거의 대부분 이런 식입니다. 아무래도 카페를 내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그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행사로 보시면 되긴 합니다. 기계들이 그래서 더 많기도 하구요. 심지어 어느 기기 생산 업체에서는 아예 본인들 기기로 커피를 내려주는 행사를 하더군요. 솔직히 맛있는 빵도 많고, 과자도 많은 행사입니다. 가까이선 안 찍었는데, 정말 맘에 드는게 몇 개 있기도 했죠.

 

 

 

 

 하지만, 제가 사온건......맥주 다섯병에 스카치 위스키 한 병 입니다. 이번에 술 관련 마켓을 따로 행사장 속에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찍 탈출 했습니다만, 좀 일찍 가시거나 하면 꽤 좋은 행사란 느낌이 들 듯 합니다. 내일 하루 더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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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개인적으로 이 행사는 별 기대를 안 했습니다. 사실 지역구 축제는 좀 구색 맞추기인 경우가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의외로 만족스러운 경우도 있어 일단 다녀와보기로 했습니다.

 

 

 

 

 대략 입구쪽 입니다. 정말 맑긴 하더군요.

 

 

 

 

 이 밴드가 나온 이유는 유로라서가 아니라, 성인 인증 표시 입니다. 나름 머리 잘 썼더군요.

 

 

 

 

 맥주와 먹거리가 같이 있는 축제인데, 지역에서 방귀 좀 뀐다는(?) 곳이 왔습니다.

 

 

 

 

 기본으로 나눠주는건 이 두 개였습니다. 코스터는 상당히 이쁘게 잘 나왔더군요.

 

 

 

 

 저는 맥주를 길에서 들고다니면서 마시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이 네 병을 집으로 사왔습니다. 오른쪽 두 병은 아예 노원 에일이라고 붙여져 있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의외로 만족스러운 행사였어요. 제가 사람 많은 곳을 힘들어하는 관계로 맥주만 사고 나왔지만, 다른 행사도 꽤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유일하게 힘든게, 저 화랑대라는 곳이 정말 접근성이 좋지 않더라구요;;; 물론 이 날 다른 행사 다녀온 것도 있긴 해서 좀 그런 것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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