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17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생각해 보니 이 영화가 곧 3편이 개봉을 합니다. 지금까지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 부분을 전혀 손을 안 쓰고 있었더군요. 결국에는 이번 타이밍에 밀어 붙이게 되었죠. 저야 뭐, 회사 끝나면 이런 영화 보고, 글 쓰는게 결국에는 최대의 낙이니 말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이제는 진짜 창작도 좀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굉장히 애정이 깊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솔직히 이렇게 리뷰를 굳이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일종의 미국의 설화에서 시작이 된, 가장 묘한 이야기를 가지고 만들어진 가장 상업적인 작품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 성공에 관해서 역시 이야기 할 필요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사실 이 영화는 미국의 가장 기묘한 신화 속에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 그런 영화이기도 해서 말이죠.

미국은 기본적으로 생긴 역사가 얼마 안 된 나라입니다. 말 그대로 역사 자체가 거의 없는 그런 나라이죠. 아무래도 이런 나라이다 보니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에는 그 자리에 사람이 사는 만큼, 그 만큼 이야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여러 가지 신화가 자라게 되죠. 그런 신화는 여러 가지입니다. 가장 큰 차이라면, 이 신화의 대다수가 테크놀러지와 결합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바로 그 테크놀러지중 가장 묘한 부분과 결합이 됩니다. 외계인 이라는 것 말입니다.

인류가 우주에 나갈 수 있게 된 지는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사람이 갈 수 있는 가장 먼 우주는 아직까지는 달 정도이죠. 달 궤도 이상도 아직까지 못 벗어나고 있는데, 그 달 궤도 바깥에 엄청나게 많은 별들이 있다는 것은 결국에는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매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는 그 매력으로 인해서 이 속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상상력이 자라게 되었죠. 결국에는 이 상상력의 일부는 이 넓은 세상에서 지구에만 생명체가 사는 것은 아닐거라는 상상이 되었죠.

그 상상은 결국에는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이 상상 속에서 무엇을 진짜로 받아들일 것인가에 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 상상을 더 키우기도 하죠. 때로는 그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고, 그 외계인들중에 착한 외계인이 있어서 지구인과 친구가 되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결국에는 상상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속에서 더더욱 묘하게 진행이 되는 것은 결국에는 맨 인 블랙이라는 존재죠.

이 존재는 가장 재미있는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부가 어떤 비밀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을 때, 그 정부의 비밀중 일부가 결국에는 외계인이라는 것과 결합이 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 속에서 나오는 것은, 누군가 외계인과 접촉을 했고, 그 접촉을 정부가 숨기고 있다는 점이 결국에는 그 상상이 되어버린 것이죠. 솔직히 이 것에 관해서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판단을 할 방법은 없습니다. 이걸 아는 사람은 그 내부 사람이거나, 아니면 거짓말이라고 몰리는 경우가 태반일 경우이이니 말입니다.

이쯤에서 생기는 것은,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을 한데 모아서 영화를 만드는 겁니다. 말 그대로 이 영화는 이런 모든 상상과 묘한 부분들이 모여서 영화의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 시기적인 면 역시 대단히 잘 타고난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이 영화는 결국에는 사람들의 상상을 직접적으로 가질 수 있을 시절에 등장을 하게 된 겁니다. 그리고 이 시기는 그 상상에 관해서 기술적으로도 어느 정도 이상 해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 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사에서 컴퓨터 기술과 분장이라는 두가지가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 것은 사실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분장 자체는 영화 자체가 태동을 하면서 생긴 부분이기는 하지만, 컴퓨터가 영화를 만드는 에에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죠. 이는 결국에는 영화를 만드는 것에 관해서 그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기술력이 없던 시절이 잇다는 겁니다. 결국에는 이 시절 이전에는 그 안되는 기술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면서,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기술은 한계를 슬슬 무너트리고 있었습니다. 영화판에서 무엇을 상상을 하건간에, 돈과 컴퓨터, 기술자가 투입이 되면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물론 최근에는 기술에 관해서 대단히 골치아픈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는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묘한 것들을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는 인간과 관계가 없는 것들이 그런 것들이 있는 그런 것들이 많아서 말이죠. 이 영화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연결을 많이 해야 하는 그런 것들이 분명히 있기는 하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노력을 해야 할 지점이 대단히 많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문제는 이 영화는 그 부분들이 하나로 연결이 되는 것은 결국에는 그 자체로서의 연결험이 있기는 하다는 것이죠. 게다가 영화의 방향을 결정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 영화가 진짜 무엇을 투입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되는 것이죠. 사실 이런 것들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이 영화는 분명이 이런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복잡한 그런 것들이 있기는 하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이야기는 이런 지점을 상당히 가앟게 다루는 것들이 잇다는 것이죠.

사실 이 지점은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음모론에 다루기 시작하면 정말이지 끝도 없이 심각하게, 그리고 끝도 없이 내밀한 부분까지 죽 끌고 가는 그런 맛이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사실 이 음악은 그런 것들이 음악을 만들어 가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런 지점을 대단히 강하게 끄로 가는 그런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사실 이런 것들에 고나해서 대단히 잘 끌고 가는 맛 역시 잇을 수 잇다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그런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강하게 만드는 그런 것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좀 더 묘한 부분으로 끌고 가기 보다는 흔히 말하는 팔려가는 그런 맛으로서 영화를 구성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영화는 결국에는 방향이라는 지점에 관해서 나름대로 잘 결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으로 연결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는 분명히 그 자체로서의 가장 묘한 지점이 연결이 되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분명히 나름대로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해결이 되는 것은 결국에는 이런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은 이 영화에서 뭔가 중요하게 간다기 보다는 흔히 말하는 상업영화라는 것을 만들어 가는 그런 것을 만들어 가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바로 그런 지점으로 인해서 버리고 가는 부분들이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것들로 다 마무리를 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이쯤에서 밝혀지는 것은 결국에는 이 이야기가 팔려가는 것에 관해서 가장 중요하게 신경을 쓰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바로 이런 것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모든 면들은 결국에는 영화를 직접적으로 만들어 가는 그런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결국에는 이야기에서 한 면 이상의 다양한 것들 가지고 가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결국에는 그 자체로서 스스로 밀고 가는 지점에 관해서 결국 액션이라는 것을 택했고, 흔히 말하는 팔리는 영화의 스타일을 가져감으로 해서 당시에 SF블록버스터의 방향을 거의 그대로 가져과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결국에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상당히 강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는 그 부분들에 관해서 대단히 즐겁게 연결이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어떤 심각함 보다는 발 그대로 영화적이고 오락적인 즐거움을 기점으로 모든 것들은 나열합니다. 이 영화의 모든 것들은 그 오락적인 즐거움을 중심으로 해서, 그 오락적인 즐거움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그런 작품으로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사실 이 부분들이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에는 이야기에 관해서 일정 이상의 힘을 반드시 써야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쯤에서 음모론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인간사에 중대한 지점에서 어떤 부분들은 상당히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이 같이 있게 되는데, 이 영화에서 이 지점은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가앟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죠. 이 지점은 영화에서 그 자체로서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지점 한가운데에 음모가 있다는 것이죠. 그 음모는 생각보다 상당히 강가헤 연결이 되는 그런 지점들이 있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음모론은 의외로 상당히 코믹한 부분으로 주로 연결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재능이 실제로는 그들이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들로 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상당히 묘한 부분드롤 영화를 연결해 가는 그런 변들이 있게 된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만들어 가는 글너 부분들도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전혀 다른 것들로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것들이 있기는 합니다. 사실 ㅇ음모론을 웃기게 표현하는 것 만으로는 도저히 안 되는 그런 거슫ㄹ이 반드시 있게 되는 것이죠. 이 영화는 바로 그지 점을 대단히 잘 찾아 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결국에는 그 지점에 관해서 역시 대단히 재미있게 잘 표현을 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벼우즈는 그 것들은 결국에는 영화에서 가장 묘한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외에도 상당히 묘하게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결국에는 이 영화가 그 지점들을 하나로 엮는 것에 관해서 대단히 훌륭하게 진행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들은 이런 방식으로 제작이 되기는 합니다. 이 영화에서 관객에게 다가오는 지점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것으로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적인 지점에 있어서 이런 것들의 힘이 상당히 강하게 작용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은 결국에는 영화에서 그 자체로서 어떤 다른 면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의 순수한 즐거움으로서 연결이 되는 그런 면들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면은 이야기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이야기가 진짜 어떤 매력으로 다가오게 되는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다행히도 이 영화는 그런 지점에 관해서 나름대로 잘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게 하는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런 지점에 고나해서 대단히 잘 표ㅕㄴ하게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게 되는 것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들은 결국에는 영화에서만큼 보여주는 그 에너지들을 좀 더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각적인 것들로서 연결이 되는 그런 것들이 잇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굉장히 이런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많은 것들을 연결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런 거슫ㄹ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엄청나게 복잡한 분들이 하나씩은 있게 마련인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 것들이 의외로굉장히 묘하게 등장하는 그런 것들이 있는 것이죠.

이 묘한 것들은 시각적인 표현에 관해서 대단히 잘 나오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이 영화는 상당히 묘하게 다가오는 그런 것들이 있게 마련이고, 결국에는 이 영화는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덕에 이 영화에서 가장 묘한 부분들이 있게 하는 그런 맛이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이런 맛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잇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겁니다.

이 영화는 오직 이런 지점으로 모든 것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으로 해서 영화의 그 에너지를 모두 끌고 가고, 동시에 그만큼 가장 특이한 부분으로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것들이 있기도 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런 것에 관해서 대단히 잘 만들어 가는 그런 나름대로의 힘을 가지고 있는 그런 것들이라는 겁니다. 이 영화는 그 자체로서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대단히 매력적인 것이죠.

덕분에 이 영화는 무지하게 성공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은 다름 영화에서 사용이 되게 되는데, 그때는 약간 상황이 좀 다르게 되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죠.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이 영화에서 잠 이용이 되며, 동시에 이 영화는 그런 부분들에 관해서 대단히 잘 표현을 하는 그런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덕분에 영화적ㅇ로 어떤 재미를 느껴야 하는지에 관해서 상당히 재미있게 구성이 되는 또 하나의 맛이 있는 그런 지점이 있는 것이죠. 덕분에 배우들도 상당히 묘하게 등장하는 부분들도 있고 말입니다.

토미 리 존스는 솔직히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이미 많은 영화에서 대단히 다양한 것들을 보여준 적이 있는 마당에, 또 굳이 이야기를 더 길게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는 없을 테니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그 캐릭터 자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화에서 보여주는 맛이 있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대단히 잘 보여주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덕분에 그 자체로서 상당히 길게 만들어지는 그런 것들이 있었죠.

윌 스미스는 이 영화에서 꽤 괜찮은 맛을 보여준 케이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윌 스미스의 매력을 이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죠. 이 영화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대단히 잘 사용을 하는 그런 맛이 있기도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의 매력은 그가 과거에 보여줬던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연결되어 있는 그런 면이라고 할 수 있었죠. 덕분에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린다 피오렌티노는 이 영화에서 직접적인 면으로 뭔가를 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상당히 강하게 밀고 가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런 것들을 상당히 잘 끌어들이는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맛으로 해서 이 영화의 가장 긴 맛으로 영화를 만들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 영화에서 그녀는 의외로 중요한 느낌을 주는 것을 가져가면서도, 상당히 강렬하게 가는 그런 면들이 있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그런 맛을 상당히 잘 가져가죠.

이 상화엥서 의외였던건 역시나 빈센트 도노프리오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의 상당히 다양함은 결국에는 영화에서 그 자체로서의 에너지라기 보다는 상당히 도구적인 부분들이 있게 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지점이 묘한 것들을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덕분에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은 다분히 도구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의 연기가 전혀 하는 일이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니죠.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굳이 이러헥 길게 설명을 하맆요는 없는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오직 보는 맛으로 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동시에 그 자체로서의 가장 강렿나 면 역시 모두가져가고 있느 방시긍로서 영화가 구성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환느 그런 느낌이 상당히 강한 옇와이며, 영화적인 재미 역시 이런 지점에서 대단히 잘 보여주고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물론 속편은 좀 다르기는 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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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16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뭐, 그렇습니다. 새 주간입니다. 저번주는 정말 심할 정도로 한가하게 지나갔죠. 덕분에 이번주는 마구 달리는 상황이 되고 말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해결할 건 거의 다 해결을 한 상황인지라 그게 뭐가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 그렇게 맘이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도 또 한다발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뭐. 다만 이번주에는 웬지 큰 영화는 안 보이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감독인 라스 폰 트리에의 영화는 전 솔직히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그 와 가장 크게 관계가 있는 작품중에서 봤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은 킹덤 병원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심지어 이 작품은 라스 폰 트리에의 오리지널로 본 것도 아니고, 스티븐 킹이 제작자로 참여해서 만든 미국판 리메이크로 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후에 극장가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온 안티크라이스트는 당시 제 상황 때문에 도저히 볼 수 없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제가 제가 이번 영화에서 기대를 한 것은 이런 강렬함 보다는 아무래도 과연 그가 그런 유명한 광기의 강렬함을 과연 인간의 내면적인 부분으로 어떻게 연결을 할 것인가 하는 점이었죠. 제가 어느 정도 영화를 보면서 폭력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어느 정도는 면역이 되어 있던 것들이 있기는 했지만, 안티크라이스트는 그 한계를 뛰어넘는 그런 면이 있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굉장히 믿는 지인이 낸 결론이었으니 결국에는 이런 판단을 하게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기대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그 상황에서 보여줬었던 욕망의 표출이 얼마나 더 정제가 되어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강렬함을 강렬하게 밀고 가는 것도 중요한 것이라고 할 있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이외의 부분들이 반드시 있게 되는 그런 것들이 있기도 하니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 대단히 강하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도 하다느 것이죠. 문제는 이 영화가 대단히 어려운 부분들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는 굉장히 묘한 부분에서 구성이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장 미묘한 것은 결국에는 영화가 어떤 인간적인 부분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을 하게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 영화는 그 상황에서 말 그대로 그런 부분들을 직접적으로 끌고 갈 수 있을 만한 그런 부분들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그런 부분들 역시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것들이 굉장히 묘하게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도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이 상황이 굉장히 묘하게 끌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상, 판을 만들어 놓고 그 사람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끌고 가는 방식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 맛은 굉장히 복잡한 것으로서, 이 영화는 일종의 사람들의 상태를 관찰하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보여주고 있는 그런 영화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영화가 이 부분들을 보여주는 방식은 굉장히 특이한 부분이죠.

보통은 관찰성 영화라고 하면, 관객들도 그런 상황으로서 직접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에는 이 부분에 있어서 관객들 역시 그들의 행동을 보는 것과, 그리고 그 행동에 관해서 일종의 관찰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다만 이 상황에 관해서 좀 묘하게 작용이 되는 부분이 영화쪽에 바로바로 적용이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 부분들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면서 영화에서 그 자체로서의 굉장히 다양한 부분들을 보여준다는 것에 관해 감정을 이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말 그대로 보여주고 설명하는 방식이 되는 겁니다.

실제로 많은 영화들에서 이런 부분에 관해서 대단히 성공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에 관해서 관객들이 어떤 감정적인 이입을 한다기 보다는, 그런 부분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영화에서 이런 관찰은 결국에는 관객들에게 대단히 강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관객들에게 일종의 화두를 던져주는 방식으로 영화를 구성을 함으로 해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기도 하는 겁니다.

사실 이 부분에 관해서 이 영화도 이렇게 갈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분명히 잘 만들어 갈 수도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그런 부분들에 관해서 관찰로만 관객들이 끝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어떤 감정적인 결합 내지는 이입을 할 수 있게 하는 부분들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환느 그런 부분에 관해서 대단히 강하게 밀고 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 부분들에 관해서 대단히 강하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런 부분들이 대단히 강하게 불안하게 흘러가는 면을 관객들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되어 간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결국에는 관객들의 감정적인 결합 역시 들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보통은 관객들에게 이렇게 하지 않고 관찰만 하게 하는 이유는, 그 충격에 관해서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위험을 애초에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부분에서 이가 잘 못 들어가면 전달이 제대로 안 되거나, 오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굉장히 강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바로 이 지점이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들고 가는 부분은 결국에는 이런 것들을 대단히 강하게 밀고 가는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결국에는 그 위험성을 직접적으로 떠안고, 심지어는 그 위험성에 관해서 알고 있으면서도 관객들을 직접적으로 끌어들이게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이 영화는 그런 부분들을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도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들은 직접적으로 위험성으로 다가오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이 영화가 직접적으로 잘 했다는 말은 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완충을 한다는 것은 정말 영화의 한계를 시험하는 부분이고, 심지어는 이야기라는 것에 관해서 어떤 부분을 직접적으로 손을 댐으로 해서 영화의 충격을 약하게 만들어야 하고, 심지어는 이야기 자체가 약화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이런 상황에서 진짜 잘 하는 것은 안전한 것인지, 아니면 되든 안 되든 말 그대로 지르고 보는게 더 나은 것인지는 관객들이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는 것이죠.

이 영화는 이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강하게 밀고 가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기본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영화를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 버린 것이죠. 솔직히 이 지점에 있어서 약간은 독선적인 부분들이 있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독선은 결국에는 이 영화에서 하나의 특징이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영화에서 굉장히 재미있게 다가오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영화적인 구조라는 것에 관해서 영화는 굉장히 잘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이런 부분들을 만들어 가면서 굉장히 특이하게 구성이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사실 이런 것들이 굉장히 강하게 밀고 가면서, 이런 부분들을 영화적으로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에 관해서 영화를 구성을 해야만 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분명히 직접적으로 구성을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도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말 그대로 관객에게 일종의 충격 요법으로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게 하는 것이죠.

다만 이 영화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 이 영화는 아무래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나도 다른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붙여 놓았다는 겁니다. 심지어는 이 상황에서 굉장히 노골적으로 이 시스템이 등장이 되는 이유를 만들어 가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것은 결국에는 관객들에게 이들이 결국에는 그 문제에 관해서 정신적인 부분이 굉장히 고통스러울 것을 너무나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런 맛에 관해서 대단히 잘 표현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관객들에게 불편하게 다가가게 하는 그런 부분들이 되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 워낙에 노골적으로 표현이 되어 있고, 그 와중에 정작 이야기는 너무나도 내밀한 부분으로 향하고 있다 보니,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어느 정도 이상의 전달을 너무나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이죠. 한 장면도 놓쳤다가는 그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그런 부분들에 관해서 굉장히 도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전 이 부분에 관해서 다행히 크게 놓치고 가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영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굉장히 묘하게 등장하는 것을 거의 그대로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런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대단히 잘 만들어져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한 부분이라도 놓쳤다가는 이런 부분이 모두 허물어져버린다는 굉장히 특이한 부분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가 촘촘하다 라는 말은 도저히 쓰기 힘듭니다. 이런 부분들이 촘촘하게 구성이 되어서, 말 그대로 한 부분이라도 그대로 넘어가 버렸다고 이야기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감정의 상태는 그 자체로서 너무나도 노골적인 반면에, 상대적으로 이야기는 너무 깊게 들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런 지점은 그렇게 간단한 부분은 아닙니다. 영화를 이 정도로 구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굉장히 재미있게 되어가는 그런 부분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그래서 무섭고, 굉장히 특이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그만큼 인간에게 다가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인간에게 그만큼 많은 화두를 던지는 영화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다, 캐릭터들의 감정은 대단히 표출이 많이 되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는 너무나도 특별한 부분이 있는 것이죠. 이 와중에 정말 고생이 될 만한 그런 부분은 결국에는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여러 배우들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커스틴 던스트는 솔직히 이런 부분에서 역부족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의외로 대단히 잘 표현을 해 내는 그런 힘을 지닌 배우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것은 대단히 신경질적인 부분들이 있지만,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에 관해서 한 번 쯤 생각을 해 볼만한 그런 부분들을 내재하는 연기를 구성을 해서 영화에서 이런 부분들을 생각을 해 볼만한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죠.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확실히 이런 지점에 관해서 좀 더 많은 촉발지점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기본적인 강렬함에서 좀 더 강하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은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어떤 다른 부분들이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녀에게 좀 더 내밀한 곳으로 들어가게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맡겼고 이 부분을 대단히 잘 소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키퍼 서덜랜드는 이 와중에 충돌이라는 것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런 것에 관해서 대단히 강하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의 힘을 좀 더 많이 실어주고 있는데, 이 배우가 보여주는 것은 이 상황에서 좀 더 괜찮을 거라는 보듬어 주는 역할을 맡기고 있습니다. 물론 이 속에서 보여주는 것은 이 면만이 아니라, 인간적인 의심이 역시 같이 들어가 있는 그런 부분들을 연기를 해 주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존 허트 역시 이런 상황에서 좀 더 기름칠을 하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워낙에 강렬한 느낌으로서 주로 승부를 보는 맛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 역시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잘 등장하는 그런 배우로서 등장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부분들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관해서 영화가 분명히 잘 만들어 지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영화의 힘을 좀더 플러스를 주는 힘이 배우에게 있다는 것이죠.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스텔란 스카스가드, 우도 키에르 역시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영화마다 등장을 하면서 워낙에 강렬하게 등장을 하는 조연들인데, 이 영화에서 이 사람들은 이런 부분들을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 보인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영화가 향하는 방향에 있어서 영화는 분명히 이런 지점에 관해서 영화가 분명히 대단한 맛이 있게 좀 더 해 주는 그런 연기를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를 좋고,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고 하기에는 좀 많이 어려운 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너무나도 다른 부분들이 한 번에 부딪히고 있으며, 관객들을 정말 혼란에 빠트릴만한 그런 소지가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솔직히 강하게 밀고 가는 것들이 너무 특이하기에, 한 번 쯤 보면서 고민을 해 볼 만한 그런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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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14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번주는 총 세 편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고민이 많은 영화였죠. 원래 시사회로 보러갈 수 있었던 영화인데, 제가 그 날 뭔다 다른 심각한 문제가 터지는 통에 도저히 보러 갈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포기하고 이번에 개봉일을 노리게 되었죠. 사실 이 개봉이 이렇게 시사회 한 뒤로 늦게 할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 했는데 말이죠. 아무튼간에, 결국에는 보게 되었으니 다행인거죠 뭐.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영화가 결코 간단하게 그냥 볼만하다고 말 하고, 그 다음이 굉장히 괜찮다고 말 하는 거싱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그 이상의 할 이야기도, 그리고 그 외에 직접적으로 뭔가 들고 갈 이야기도 없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영화에서 무언가를 보여준다는 것에 관해서 이 영화는 좀 애매할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이상 이야기를 해야 하는 굉장히 특이한 제작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영화는 공개 당시부터 굉장히 특이한 영화중 하나로 알려져 왔었죠.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그 특징에 관해서 이야기를 만드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이 영화는 구조적으로 굉장히 특이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것이죠. 물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 부분들은 이 영화의 재미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일단은 이 면에 관해서 분명히 받아들여야 하는 지점이 있으니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미국 액션 영화의 분위기를 굉장히 많이 받아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스로 무엇을 표면적으로 무엇을 가져가야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 부분은 그렇게 가단한 것이 아닙니다. 이 지점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가 한 번에 결합이 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속에서는 너무 다양한 것들이 희한하게 살아 있는 방식으로 작품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미 앞서 말 한 대로,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부분들은 이런 것들이 대단히 훌륭하게 결합이 되어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장 독특한 부분은, 비 영어권 국가의 배경을 가지고 작품이 시작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 작품에서는 흔히 우리가 아는 서구권 배우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좀 비슷하게 생기기는 했는데, 그 사람은 아닌 상황이죠..) 그렇다고 우리가 최근에 그래도 꽤 잘 접할 수 있는 인도 영화의 스타일과도 완전히 다른 국가가 배경이죠. 심지어는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지역은 우리가 흔히 동남아시아로 말 할 수 있는 배경이 이 작품이 일어나는 무대이고, 배우들 역시 이 지역의 사람들입니다.

이 지역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가장 먼저 머릿 속에 떠오르는 것이 방콕 데인저러스입니다. 물론 지역적으로 완전히 다른 곳에서 만들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그 외의 국가중에서 굉장히 큰 영화 제조 시장에서 만들어가는 작품은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이 작품은 굉장히 웃기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굉장히 특이한 부분들이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대사 마져도 우리가 흔히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의 대사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 배경에서 보여주는 배우들의 장면이 과연 어떤 것일지는 사실 굉장히 애매한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의외로 이 지점에 관해서 헐리우드에서 과거에 자주 사용을 했던, 그리고 과거에 이미 성공적이었다고 말 할 수 있엇던 그 부분들을 직접적으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그 것은 좀 더 강렬하고, 좀 더 직접적이게 드러날 수 있게끔 대단히 구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굉장히 특이한 부분이죠.

사실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묘한 부분들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에는 이런 상황에서 과연 무엇으로 직접적으로 끌고 갈 것인가 하는 점이 중요한 것이 되는 것이죠. 심지어는 이 영화는 대단히 거친 느낌을 직접적으로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는 이 지점에 있어서 대단히 묘하게 보여지는 것들이 있죠. 사실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오히려 특징이 가장 묘한 부분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이렇게 드러나는 것에 관해서는 솔직히 말끔한것과는 굉장히 묘하게 표현이 되어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이런 점에서는 거의 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아무래도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는 그렇게 길게 표현이 되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이 영화는 아무래도 이런 지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 아니기는 합니다. 사실 이 영화가 일반적인 블록버스터와는 또 거리가 있는 그런 스타일이니 말이죠.

기본적으로 액션 블록버스터는 액션을 얼마나 순수하고 깔끔하게 만들면서, 그 것을 얼마나 강렬하게 던져주는가가 대단히 중요한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분명히 이런 것들에 관해서 굉장히 표현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상황이니 말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영화가 아닙니다. 쉽게 말 해서, 돈 미친듯이 때려박아서 마구 날아다니는 볼거리를 만드는 영화가 아니라 인간이 서로 후두려 패는 것으로 강렬함을 전달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물론 이런 스타일로 해서 성공을 한 영화는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 스타일이 굉장히 묘한게, 같은 스타일로 또 밀어 붙여서 영화를 만들게 되면 그 영화는 곧바로 식상해 지는 그런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상당히 아이러니하게도 결국에는 폭력성과 연결이 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얼마나 더 시각적으로 강한 폭력을 더 강렬하게 관객에게 던져주는가가 영화의 과제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지점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가 가장 묘하게 등장하는 부분은 바로 이 지점에서 직접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지역적인 느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인간에 좀 더 카메라를 많이 들이대고 있는 것이죠. 말 그대로 배경적으로 거의 아무것도 설명이 안 될 만큼, 거의 기본적인 부분 외에는 설명을 안 해 버리는 방식으로 영화를 구성을 하는 그런 방식이 되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특이한 점을 하나 더 드러내고 있기도 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정보가 대단히 적다는 점이죠. 정보를 더 많이 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영화에 정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정보 외에는 전부 거세를 해 버리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을 다 드러내는 것은 영화가 결국에는 그 지향점을 확실히 잡고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렇게 진행이 되는 상황에서는 결국에는 그 한계가 일정 부분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이 이야기가 배경이 적다는 것은 결국에는 영화가 오직 시각적인 볼거리에 치중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영화적으로 그 어떤 이야기적인 장치도 거의 사용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 부분을 의도적으로 최소화를 했기 때문에, 그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 앞서 설명한 액션이라는 부분을 거의 정공법에 가깝게 밀어 붙여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죠. 사실 이런 문제 때문에 이 작품은 아무래도 이야기적인 볼거리는 정말 심각하게 부족한 점이 있기는 하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 문제를 정말 사소하고, 이 영화를 보는 동안은 완전히 무시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이 작품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대단히 잘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굉장히 재미있고 강렬하게 잘 구성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액션이라는 것을 엄청나게 잘 활용을 하고 있고, 그 액션이라는 것의 강렿마을 심는 것에 관해서 역시 대단히 잘 해내고 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액션은 결국에는 가장 강렬한 부분입니다. 액션이 직접적으로 영화에서 화학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죠. 영화에서 뭔가 총질이나 마구 터지는 여러 가지 특수효과를 사용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그런 부분들을 굉장히 줄이고 심지어는 그 자체에서 영화에서 육체적인 파괴력을 거의 그대로 끌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영화를 구성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매력은 바로 이 지점에서 나오는 것이고 말입니다.

그런 부분은 굉장히 강렬한 것으로서 영화를 한계치에 가깝게 끌어내고 있습니다. 그 한계치는 결국에는 인간의 육체적인 한계로 몰고 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었던 것이죠.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구성이 되어 있는 겁니다. 이 영화는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가장 묘한 부분들이 되는 것이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장 큰 힘은 결국에는 인간이 가장 파괴적인 면을 거의 그대로 보여주는 그런 부분들이 보여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이 상황에서 이 영화가 직접적으로 가장 어렵게 되는 것은,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수위를 직접적으로 끌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이 영화에서 뭔가를 받아들이는 것에 관해서 이 작품은 이런 것들이 굉장히 강하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상당히 강하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기도 하죠. 물론 이 부분들은 대단한 폭력으로 연결이 되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는 그 폭력이 이상하게 플러스 요소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사람이 서로를 공격을 하고, 그 상황에서 서로를 정말 죽어라 패는 상황에서, 심지어는 도구까지 사용하는 상황에서 뭔가 보여주는 것에 관해 이 영화는 그 상황에서 뭔가 부러지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보다는 말 그대로 피가 튀고,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을 굉장히 많이 보여주게 되는 것이죠.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강하게 밀고 가게 하는 그런 힘을 가지게 된 것이죠.

물론 이 영화에서 스토리적인 장치는 곳곳에서 가끔 등장을 해서, 영화의 방향을 이끌어 가고 있기는 합니다. 다행히 이 영화는 그 지점들에 관해서 잊어버린다거나, 아니면 그 부분들을 완전히 잊어버리거나 하지는 않는 것이 이 영화의 미덕입니다. 영화가 앞으로 더 나아가면서 무엇을 직접적으로 끌고 가야 하는지, 그리고 영화에서 흐름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관해서 꽤 효과적으로 작품에 이런 이야기적인 부분들ㅇ르 직접적으로 집어 넣고 있는 겁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라고는 정말 딱 영화를 진행을 할 만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속에 등장하는 액션은 대단히 강렬하고 굉장히 효과적이면서도 또 매우 폭력적인 느낌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영화입니다. 딱 머리를 비우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 한다면, 이 영화만큼 효과적인 영화도 거의 없을 정도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굉장히 잘 아는 액션영화이기는 하지만, 그 뻔함 자체를 뛰어넘는 강렬함으로 치자잉 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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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13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번주간은 아무래도 소소한 액션 영화의 주간입니다. 여름 블록버스터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그래도 액션이 상당히 센 주간이 되었죠. 아무래도 저로서는 기쁜 주간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좀 불편한 주간이기도 합니다. 영화다 비슷비슷해 보이면, 사실 리뷰를 쓸 때 할 말이 떨어지는 경향이 너무 심해서 말입니다. (사실 하루에 두 편이 몰리는 경우에도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을 합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단 두 배우 때문입니다
. 바로 시고니 위버와 브루스 윌리스 때문이죠. 이 영화에서 이 두 사람이 얼마나 잘 해 주는가가 사실 제게는 이 영화에서 승패의 척도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이 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다가오는 면이 될 것이기는 하죠.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포스터 맨 앞에 나오는 헨리 카빌은 분명히 최근에 신들의 전쟁에서 얼굴을 알리기는 했지만, 네임 벨류 면에서는 앞선 두 사람 보다는 처지는 면이 있으니 말입니다.

문제는 이 영화가 문제의 두 배우를 제대로 활용을 못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관한 성토는 이 리뷰의 전반전을 모두 채울 수 있을 정도가 되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그 문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 듯 싶더군요. 바로 액션 영화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인 흐름을 타는 힘에 관한 것 말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하려면 굉장히 많은 뒷 설정들에 관한 나름대로의 평가가 또 필요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그 액션이라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게 나오는가가 중요한 것이죠.

이 부분에서 솔직히 이 영화는 에러입니다. 쉽게 말 해서, 액션이 그다지 제 역할을 못 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분명히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도식에서 거의 모든 것을 끌어다 쓴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 과거의 도식은 항상 말 했듯, 이미 과거에는 성공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그대로 끌어다 쓰면 절대로 안되는 것이라는 특징이 있기도 하죠. 한마디로, 일종의 취급주의 물품이라는 겁니다.

액션을 재미있게 구성한다는 것은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닙니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스토리가 최소한 영화가 어떤 모션을 취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끌고 가야 하는 그런 부분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죠. 기본적인 부분부터 가장 높은 부분까지 직접적으로 다뤄야 하는 상황인데, 이 영화는 그게 그렇게 쉽게 표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어떤 액션영화라도 이 부분을 쉽게 가져갈 수는 없죠.

액션 영화에서 스토리라는 것이 물론 어떤 의미를 스스로 가지고 가는 그런 방식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사실 액션 영화에서 가장 약한 힘을 발휘를 하는 것이 스토리죠. 이 스토리는 개연성도 필요 없고, 어떤 설득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액션에 필요한 부분을 노출을 하고, 그와 동시에 이 영화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액션이 왜 등장하는지, 그리고 이 흐름이 얼마나 매끄러워야 하는지에 관해서 정리를 할 수 있으면 이 영화에서 할 수 있는 스토리의 일을 다 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재미있는 액션 영화는 이 부분을 대단히 훌륭하게 끌고 나갑니다. 블록버스터도 그렇고, 소규모 액션 영화도 좀 잘 만들었다 싶으면 이런 동작에 관해서 대단히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눈에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실제로 그 덕에 의외로 이야기가 상당히 자연스럽다는 이야기도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모든 부분들은 결국에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액션과의 훌륭한 결합이라는 지점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그 지점을 발견해 냈는가에 관해서는 도저히 그렇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특정 미스토리가 등장하고, 과거에 자주 써먹었던 정체를 숨긴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과거 영화를 자주 보셨다면 흔히 볼 수 있는 영화의 구도이죠. 그리고 그 상황에서 알 수 없는 적의 습격이라는 것 역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런 액션 영화에서 자주 써먹는 구도중 하나죠.

이런 자주 써먹는 구도는 결국에는 얼마나 훌륭하게 결합을 하는가에 따라 영화의 질을 결정을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 질적인 부분은 결국에는 액션의 질 이라는 부분입니다.) 이야기 따위는 일단은 기본적으로 액션을 끌고 나오고, 관객에게 그 액션을 전달할 수 있게 하면 다이지만, 그 구성을 얼마나 잘 해서 관객에게 다가서게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죠. 이 영화는 그 부분을 거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결국에는 계속되는 기시감이죠.

이 기시감은 기본적으로 과거에 자주 써먹던 것을 거의 그대로 어떤 편집 없이 그냥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보통은 이런 부분이 나쁘다고 직접적으로 말 할 수는 없지만, 이 영화는 이 부분에 관해서 거의 제대로 못 써 먹고, 심지어는 거의 재탕하는 분위기 내지는 과거에 잘 써 먹던 것들을 재활용 하는 것에 그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 결합 역시 대단히 허술하고, 액션을 제대로 끌고 가지 못하는 점이 이 영화의 문제입니다.

이 와중에 문제가 가중이 되게 만드는 것은 결국에는 액션 그 자체입니다. 이 영화에서 액션은 솔직히 과거에 자주 보던 소위 말 하는 쌍팔년도 액션과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액션이 나오는 타이밍이 되면 액션이 나오기는 하는데, 별로 신나지도 않고, 그 느김이 어떤 강렬한 것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문제인 것이죠.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좀 더 밀고 가야 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너무 안주하고 있는 면이 있습니다.

사실 이 액션이 이렇게 문제가 되는 것은 결국에는 시덥잖은 절박함으로 영화를 끌고 가면서, 이 것을 가지고 어떤 긴장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착각을 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결코 액션적인 긴장감과는 아무 관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는 이야기가 전혀 다른 종류의 긴장감을 끌고 나오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액션은 솔직히 힘이 빠지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은 그 짧은 러닝타임 내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장 단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특정 위치에서 추격전이 나옵니다. 심지어는 영화에서 자주 써먹는 장소에서 벌어지는 추격전이죠. 이 추격전에 관해서 엄청나게 잘 나온 영화들이 과거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나오는 추격전은 이런 부분들을 완전히 까먹고 나서, 그냥 싸게 나오는 그런 부분들입니다. 결국에는 영화가 어떤 제 역할을 거의 못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이 상황은 영화 막판까지, 심지어는 그 장면 역시 엄청나게 잘 만든 영화들이 과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이 영화가 어느 정도의 난관에 봉착을 했는지에 관해서 잘 설명이 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여기서 문제가 마무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제에서 또 다른 문제가 가중이 되는데, 바로 캐릭터의 등장이라는 것, 그리고 그 캐릭터의 비중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그 캐릭터의 서로 연결에 관해서 그 스토리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 점 덕분에 이 영화가 정말 큰 문제에 들어가고 있고 말입니다.

이쯤에서 이 영화가 어떤 만용을 부렸는가 가장 설명을 잘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헨리 카빌에게 맡겨진 영화입니다. 브루스 윌리스나 시고니 위버가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이 두 배우가 나왔던 액션 영화들과는 전혀 관계 없는 느낌을 가지고 가는 그런 스타일의 영화를 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액션이며, 그 액션에 관해서 이 영화는 스스로 흔히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긴장감을 일으길 수 있다고 계산이 되어서 영화가 나온 셈입니다.

문제는 이 지점을 잘 해 내는 것에 있어서 절대로 중요한 점이 하나 있는데, 결국에는 캐릭터의 느낌을 어느 정도는 살려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 캐릭터의 방식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악당이 얼마나 무자비한지에 관해서 영화가 보여줘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는 이상한 캐릭터가 무자비함을 부리고 있고, 또 특정 캐릭터가 잔인함을 보여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정작 잔인해 보인다기 보다는 그냥 찌질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문제들이 계속 연속해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관해서 이 영화가 그렇게 나쁜가 라고 물어보신다면 전 자연스럽게 그렇다고 대답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 영화는 기존의 배우들이 가진 캐릭터도 거의 제대로 못 살리는 분위기에 영화가 봉착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캐릭터들의 느낌을 살릴 타이밍이 되면 정작 엉뚱한 일을 벌여서 영화를 죽여버리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관객들이 뭔가 맘을 붙이고 볼 수 있을만한 캐릭터가 없을 만한 그런 상황까지 가고 있는 것이죠.

이 와중에 결국에는 사태가 혼란에 더 많이 들어가게 하는 것은 주인공이 옆에 달고 다니는 여자 조연입니다. 이 여자조연은 정말 할 말이 없는데, 솔직히 이 조연은 중반까지는 왜 등장하는지가 이해가 되기는 하는데, 정작 후반에 들어가서는 이 조연의 역할이 왜 이따위인가를 고민을 하게 만드는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은 영화 내내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는 중간보스격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마져도 이런 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가 제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모두 무시하고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은 액션 영화의 미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액션 영화에서 나름대로 잘 지켜줘야 하는 것이 이런 부분중에서 스스로 캐릭터를 어느 정도 잘 구축을 해야 한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점이죠. 이 영화는 이 부분마져 완전히 놓치고 있는 관계로 도저히 좋게 봐줄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영화가 왜 이렇게 평이하게 나오는가에 관해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지경까지 내몰리고 있죠.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이 정도로 나쁘게 평가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제 입장에서는 지리멸렬하고, 너무나도 뻔하며, 뻔한걸 더 뻔하게 보여주면서, 정작 개폼은 다 잡으려고 하는데, 정작 그 느낌에서는 흥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영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 와중에 왜 이렇게 또 배우들 명단은 이상하게 세게 나오는 부분들이 있는 건지가 정말 궁금해 지더군요.

론 다른 배우들 이야기를 하기 전에 헨리 카빌 이야기를 해야기는 할 겁니다. 이 영화에서 헨리 카빌은 의외로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는 잘 이해하고 있는 그런 분위기의 연기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그런 부분들을 잘 노출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워낙에 특색이 없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통에 이런 부분들이 잘 살아나지는 않는다는 점이 이 영화에서의 문제입니다.

이 와중에 정말 미묘하게 나오는 사람은 역시나 브루스 윌리스입니다. 이 영화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정말이지 이상하게 퇴장하는 캐릭터입니다. 이 정도면 거의 굴욕이라고 말을 해야 할 정도로 말입니다. 명색이 액션 영화에서 이 정도로 강하게 퇴장하는 적은 스티븐 시걸이 과거에 출연했던 모 영화의 수준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에서는 연기가 뭔가 매끄럽다고 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이 정도 연륜의 배우가 이런 식으로 나오리라고는 꿈도 못 꿨는데 말이죠.

시고니 위버는 그나마 이 상황에서 덜 하기는 합니다. 그래봐야 뻔한 캐릭터를 연기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사실 그녀의 과거 이미지와는 좀 다른 부분이기는 하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보자면 뻔하지는 않기는 하지ᄆᆞᆫ, 조금 다른 의미에서 접근을 해 보면 정말 식상하기 짝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정도면 정말 그 정도가 너무 심각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경악을 하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이죠.

제가 그나마 특색 있다고 느꼈던 캐릭터는 베로니카 에체귀입니다. 물론 이 영화가 액션영화인지라 이 배우가 나오는 이유는 사실 굉장히 뻔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뻔한 부분에 있어서 그나마 보기는 나쁘지 않죠. 문제는 이 캐릭터의 방향이 대단히 애매하기 짝이 없으며, 심지어는 이 캐릭터가 보여주는 몇몇 장면은 오히려 공포영화에서 써먹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히 이상하게 보여지는 장면도 있습니다.

, 그렇습니다. 이 정도로 후회가 되는 영화는 드물 정도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괴랄한 맛도 없고, 그냥 맹탕입니다. 한마디로 말 해서,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영화는 밍숭맹숭하고, 캐릭터는 한가하게 놀다 지나가면서 정작 희한하게 등장하는 부분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죠. 솔직히 이 영화 이전에 다른 영화를 봤어야 하는데, 이 영화 보지 맣고 그 영화를 보러 갔어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제 트위터를 보신 분이라면 그 영화가 뭔지 대략 감을 잡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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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12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이번주도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주는 이 영화 빼면 굉장한 평가를 받는 영화들이 주로 몰리는 주간이라서 좀 어려운 주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평소와는 굉장히 다른 강렬함으로 접근이 되는 주간이기도 하죠.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빼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보다도 더 땡기는 것들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뭐,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에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 이 영화 이전에 이미 전 팀 버튼이라는 감독에게서 그다지 매력을 강하게 느끼지는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그의 화려한 색감과 결합이 된 기괴함은 그 한계가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이런 상황을 비슷하게 겪고 있는 기예르모 델 토르는 나름대로의 변형이라는 것을 굉장히 잘 주는 것에 비하면 너무 다른 상황인 것이죠.) 그의 영화중에서 본 영화는 주로 그의 후기 영화들에 집중이 되어 있기는 합니다.

제가 팀 버튼판 배트맨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이유 역시 여기서 연결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의 느낌은 분명히 강렬하고, 시각적인 충격이 상당하기는 하지만, 그 색이 결합이 되는 것에 있어서는 묘하게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지점에서 사실 그의 작품들이 대단히 묘하게 갈리는 그런 작품들이 많았고 말입니다. 물론 제가 그런 그에게서 뭔가를 기대하게 만든 작품은 바로 슬리피 할로우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게 이 영화는 나름대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작품이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가 어느 순간부터 매너리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게 빅 피쉬라는 영화를 보고 난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스위니 토드를 다시 볼 때였을 겁니다. 스위니 토느는 분명히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 유려한 작품이기는 했는데, 그 영화 자체의 매력이 확연하다고 하기에는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어느 순간에느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좀 많이 처진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었고 말입니다.

이는 그렇게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미국에서 이 영화를 직접적으로 자막도 없이 본 기억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가 본격적으로 제게서 멀어지게 된 것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때였습니다. 당시에 제 이 영화에 관한 평은 그럭저럭 볼만하다 수준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 한계가 너무 뚜렷한 영화였죠. 좀 더 광기를 표현하고 싶었다면 이 영화는 그렇게 나가서는 안되었던 영화였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고 말입니다. 덕분에 보는 동안 별로 유쾌하지는 않았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렇게 좋은 작품이 아니었다고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특유의 질감이 가장 잘 살아날 수 있는 작품이 앨리스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질감 외에 스토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아무것도 살리지 못하는 사태를 벌려 놓았으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는 그렇게 유쾌한 경험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상황에서 나온 결론은 단 하나, 더 아래로 가면 위험할 수도 있다 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흥행적으로는 상당한 재미를 봤기는 했죠.)

아무튼간에,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작품이 바로 이 작품, 다크 섀도우였습니다. 사실 이 영화 역시 영화 공개 이전에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꽤 유명한 드라마가 원작이니 말이죠. 국내에서는 지금은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을지는 몰라도, 미국에서는 온갖 괴물들이 나오는 상당히 강렬하고, 어두운 느낌이 주를 이루는 생각보다 이야기 구조가 의외로 탄탄한 그런 작품이었다고 대부분들 기억을 하시더군요. (물론 이 시리즈를 저도 한 편 구해서 봤는데, 의외로 강한 느낌이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이 상황은 사실 팀 버튼이라는 한 감독이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특징을 좀 더 잘 가져갈 수 있는 일종의 토양을 선택을 한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영화에서 무엇을 끌고 나가야 하는지에 관해서, 그리고 자신이 이 영화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에 관해서 선택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에 온 것이죠. 그리고 이 상황에서 그는 나름대로 괜찮은 답안을 내 놓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답안에 관해서 확실해야만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여기서 일단 좋은점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아직까지 팀버튼의 스타일이 어디로 사라져 버리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팀버튼은 분명히 영화의 시각적인 느낌을 어떻게 살리는지에 관해서 대단히 탁월한 재능이 있는 그런 감독입니다. 그리고 그 것들을 어떻게 관객에게 노출시키는지에 관해서 역시 대단히 잘 아는 감독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는, 결국에는 영화는 시각적인 부분이 대단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그런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적어도 실망을 안겨주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시각적으로 대단히 탁월하고, 여전히 어딘가 기괴하며, 이번에는 그 기괴함이 현실과 연결이 되어서 이야기가 되는 모습 역시 잘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는 것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했을 때, 그 장점이 가장 잘 발휘되는 사람이 바로 팀 버튼이라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이 부분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이야기와 연결이 되면서 부터는 상황이 전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결국에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 시즌에 공개가 되었고, 시각적인 부분이 대단히 중요하게 등장하느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전형적인 블록버스터의 범주에 들어가는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이 범주에 들어가는 전형적인 영화는 오히려 어벤져스 같은 영화들이죠. 이 영화는 그 틀에서 보자면 어딘가 벗어나는 영화라는 겁니다.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영화는 시각적인 볼거리 이외의 무언가가 반드시 작품 내에서 있어야만 한다는 겁니다. 사실 이 것들은 결국에는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영화가 왜 이런 화면들이 연속되고, 동시에 이 화면들이 왜 중요한 것인지에 관해서 영화가 설명을 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이것들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영화는 그 한계를 깨지 못한다는 것이고, 결국에는 이 영화가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노출을 시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함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쯤에서 시각적인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다시 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 팀 버튼은 분명히 탁월한 시각적인 느낌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시각적인 느낌은 이미 그가 과거에도 잘 보여줬던 거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상황은 상상 이사이란 말을 절대 할 수 없을 정도로, 딱 그 틀 안에서 벌어지는 것들입니다. 보는 사람들이 팀 버튼의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분명히 새로운 경험이겠지만,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이 영화는 그냥 또 그렇게 나온 영화일 뿐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야기의 결합은 정말 큰 문제가 됩니다. 이야기에서 결국에 다루는 것은 진짜 사랑이라는 것과, 그 사랑과 집착,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또 이 사이에 이상하게 작용하는 증오라는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대단히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대단히 다양하기는 하지만, 영화에서 전형적으로 등장하는 그런 모티브적인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들을 어떻게 결합을 하는지에 관해서 영화가 얼마나 탁월한지가 이 영화에서 갈리는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이야기가 스스로 어떤 긴장감을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 대단히 힘겨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그 자체로서 어떤 힘을 발휘를 한다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터뜨리는 유머가 오히려 이 영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영화가 중간중간은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는데, 큰 줄기는 웬지 뒷전이다 싶은 이유는 바로 이 부분들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만약 이 영화가 액션 블록버스터였다면 이런 터지는 부분들만 제대로 작용을 했다면 그냥 볼만한 영화라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지점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만큼의 재미를 끌고 가게 하는 그런 맛이 있게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이런 영화는 그 한계의 명확함이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사랑에 관해서, 그리고 가문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점이 너무나도 많다는 부분에서 바로 이런 것들이 발생을 하고 말입니다.

이는 결코 간단한 것들이 아닙니다. 이야기에서 결국에는 어떤 큰 줄기를 가짐으로 해서 영화에서 그 영상이 등장하는 이유, 그리고 이 상황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에 관해서 나름대로의 당위성을 관객에게 설명을 하면서, 그만큼의 긴장을 일으켜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화학작용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영화에서 그 영상을 있게 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그냥 연결해 나가는 수준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런 부분들 때문에 이야기가 어느 순간부터는 대단히 늘어지기 시작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심지어는 이런 상황은 클라이맥스에서도 계속됩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클라이맥스의 시각적인 향연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 자체가 그 클라이맥스가 왜 존재하는지에 관해서 거의 설명을 못하고 있죠. 영화가 스스로 그 이야기를 구성한다는 것에 관해서 어느 정도 이상 손을 놓고 있다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고, 그 사이에서 영화는 영상 하나만으로 영화가 밀고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상황까지 내몰리고 만 겁니다.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스스로 당위성을 증명을 해야 합니다. 결국에는 그 당위성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존재이유라는 것을 연결을 해서 영화를 끌고 가는 부분들이 있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그 지점을 오직 영상 하나로 밀어 붙이고 있다는 점이죠. 관객에게 영상은 전달이 되는데, 영화 자체가 뭔가 공허해 보인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결국에는 이 부분들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 지점에서 영화가 일정 이상의 과신이 이미 되어 버렸다는 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쯤에서 솔직히 의심되는 것은 팀 버튼이라는 감독이 스스로 어느 정도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 아닐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이 영화는 시각적인 부분 하나만으로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결국에는 이런 거슫렝 관해서 어느 정도의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너무 둔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까이 드는 그런 부분들도 있던 것이죠. 그나마 다행힌 것은, 배우들은 그나마 세게 밀고 가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우선 이 영화에서 조니 뎀이라는 배우가 그냥 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뭘 보여줄 수 있는지 이미 잘 알고 있고, 그리고 스스로의 스타일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아는 배우인 만큼, 그 부분들을 가장 확실하게 가져가는 그런 맛은 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이 영화에서 조니 뎁이라는 배우가 뭔가 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은 잘 하고 있다는 것이죠. 영화를 보는 맛은 바로 이 지점에서 제대로 발생을 하는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에바 그린 역시 대단히 묘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무엇을 끌고 가야 하는지, 그리고 이 영화에서 그 구조상 자신이 어떻게 작용을 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대단히 잘 알고 있는 그런 배우가 바로 이 에바 그린이라는 배우죠. 사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맛은 이 지점에서 의오리 잘 살려주는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물론 그의 미모 자체가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도 하다는 점이 이 영화에서 가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의외였던건 미셸 파이퍼였습니다. 과거에 굉장한 미모를 지녔던 배우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나이가 좀 있죠. 그런데, 그 미모와 카리스마를 연결을 하는 그런 부분들 역시 있는 그런 배우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자면 이것들은 결국에는 가장 묘한 부분들과 연결이 되는 그런 지점을 잘 찾아 낸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 지점에 관해서 연기 역시 대단히 잘 되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는 이런 것들을 의욎 잘 불러들였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헬레나 본햄 카터는 좀 애매합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모습은 사실 뭐랄까, 영화의 시각적인 부분과 스토리가 따로 노는 만큼, 그 지점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는 그런 것들이 이 영화에서 분명히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결국에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헬레나 본햄 카터가 제대로 이용이 전혀 안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하다는 것이죠. 덕분에 이 영화에서 그녀는 오직 그냥 떨려나가는 역할을 위해 존재하는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클로이 모레츠 역시 이런 상화의 희생양에 가까운 편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깅장히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하는데, 그 독특한 분위기의 존재이유와 영화에서 그녀가 필요한 이유는 전혀 별개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에서 문제는 결국에는 두 이미지의 괴리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가 압축이 되면서 직접적으로 정리가 되어버린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영화에서 그녀는 문제가 큽니다.

쯤에서 가장 이상하게 소비가 되고 지나가는 사람은 재키 얼 헤일리 라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 배우는 워낙에 특이한 마스크에, 나름대로 특이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배우가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은 기괴함도 아니고, 그냥 덜떨어진 느김이 강하게 드는 그런 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문제가 대단히 심각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이렇게 되어버린 배우는 이 배우 뿐만이 아닙니다. 중간에 퇴장하는 조니 리 밀러 라는 배우 역시 이런 식으로 소비가 되었죠.

이 상황에서 그나마 도구적으로 역할이 연결이 되는 사람은 그나마 벨라 히스코트랑 걸리버 맥그레이스입니다. 이 두 배우의 경우는 연기적으로 뭔가 한다기 보다는, 그냥 이 영화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등장을 하고 있죠. 이 영화에서 그나마 그 역할에 충실하고, 그 지점에 관해서 적당히 잘 해결을 하고 있는 그런 배우라고 할 수 있는 배우가 이 두 사람인 것이죠. 조연으로서, 영화에 잘 맞는 그런 부분들을 찾아 내고, 그 지점을 부각시키는 것은 성공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일단은 그냥 딱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팀 버튼 영화가 이 정도로 추락을 하게 되는 것을 제 시대에 보개 될 거라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 이 영화는 그만큼 실망스운 부분들이 많은 영화이고, 나름대로의 큰 길을 닦아온 감독이 스스로 뭘 연구를 더 해봐야 하는지에 관해서 가장 큰 화두를 던지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객은 그 상황에서 실험용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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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11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이번주는 정말 위대한 주간입니다.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이 되는 주간인 동시에, 눈에 띄는 영화들 역시 정말 많은 주간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뭘 보여줄 수 있는가가 굉장히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한 번 밀고 가보고 합니다. 워낙에 다양한 영화들도 많은데다, 제 입장에서는 이 영화가 어떤 느낌으로 갈 것인지는 굉장히 중요하기는 하죠. 아무래도 이번주는 좀 이름값으로 가는 영화들이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 번 시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솔직히 이 영화를 보면서 전 크게 감흥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의 느낌은 사실 과거에 어떤 영화와도 굉장히 다른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아주 새로운가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단정지어 말 할 수 있는 그 정도의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이 영화가 묘한 물건들의 짜깁기의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는 그런 느낌이었기 때문이죠.

실 이 영화의 가장 큰 기반은 아무래도 이 영화가 죽음과 관련되고, 그 속의 여러 가지가 한 번에 연결이 되는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이 지점은 이 영화에서는 한 사람에게 벌어지는 일이고, 동시에 이 것에 관해서 이 영화는 분명히 다양한 에피소드로 이뤄진 영화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한가지 중요한 부분을 잊고 있는게 있습니다. 이 에피소드가 과연 이 사람에게 무슨 일을 할 것인가 하는 점이죠.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굉장히 묘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 영화에 나오는 일련의 사건들은 분명히 굉장히 다양하기도 하고, 동시에 이 사람을 표현하는 그 느낌이 분명히 존재해야 한다는 점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런 것들 보다는, 그 쌓여있는 것들의 폭발이라는 것과, 그리고 그 결과의 등장이라는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후반으로 일부러 밀어버렸다는 겁니다. 이 것은 절대로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굉장한 인기를 얻은 한 사람이자, 이 사람은 내부적으로 스스로 한 번 허물어져버린 사람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스스로 무엇을 한다는 것에 관해서 대단히 겁을 내면서, 그 면에 관해서 뭔가 다양한 면을 더 발휘를 하는 것 보다는 일단은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는 동시에,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를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실상, 자신의 한계에 관해서 비슷한 한계를 가진 사람에 관해서 나름대로 자신이 할 수 있었던 것을 거의 그대로 가져가는 것을 남들도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인 것이죠.

문제는 이 사람이 겉보기에는 도저히 정상적이라고 보기 힘든 그런 상황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정상인의 범주라고 보기 힘든 그런 상황을 계속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행하는 생활은 굉장히 무기력하기는 하지만, 역시나 정상이라고 볼만한 그런 생활인 것이죠. 다만 이 상황은 어느 순간에 깨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한계 역시 한 순간에 드러나게 되는 것이 이 영화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렇게 간단하게 정리가 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돌아가는 방식을 선택을 한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에피소드의 나열로 해서, 그 사람이 어떤 일을 겪음으로 해서 변화를 해가는가를 보여주는 그런 스타일로 처음에 구성을 하려고 했던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상황은 대부분의 내면 성장 영화에서 사용을 하는 그런 방식이기도 하죠. 사실 이 지점은 기본적으로 영화를 만드는 방식에 있어서는 그렇게 새롭다고는 할 수 없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잘만 하면 굉장한 울림을 동시에 지니게 하는 그런 방식을 끌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방법을 택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에 관해서 그가 발전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그 사람만의 스타일이 있다는 듯이 영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이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영화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스스로 그 폭력에 간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그 폭력의 어떤 면을 보여주는가에 관해서 보여줄 때 순간적으로 그 속에서 꽃을 보여주는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뜬금없는 상황은 영화에서 계속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이 뜬금없음은 영화에서는 간간히 굉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기본적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이야기의 전환점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동력으로서 사용이 되는 그런 부분이기도 한 것이죠. 하지만, 이 터닝포인트가 여러번 등장하는 영화는 솔직히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런 터닝포인트가 많으려면 기본적으로 굉장히 터무니없이 밀어 붙이는 약간 또라이같은 맛이 있는 영화에서 가능한 것이죠. 이 영화는 그런 똘끼가 넘치는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영화가 진짜로 보여주려는 것이 대단히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것은 관객에게는 일종의 이 영화의 정체가 어떤 것인지에 관해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기 위한 여정이며, 이 영화가 대체 어느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에 관해서 관객에게 알려주는 이정표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지점이 하나도 없이, 그가 받아들이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어떤 영화라도 애매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런 식의 받아들임은 영화관에서 이미 봐온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캐릭터가 어떤 발전이 있다는 것을 부자연스럽게나마 드러내게 하는 거싱 정석이기는 하지만, 전혀 그렇게 하지 않고 밀고 가는 영화들도 있게 마련이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는 1편에서는 발전이 좀 보이기는 했지만, 2편으로 가서는 여전히 같은 모습을 답습을 하면서 이야기가 좀 복잡해 지는 면이 있었죠. 그나마 그 경우에는 블록버스터라는 외피로 어느 정도 치장이 가능했지만, 이 경우에는 그렇게 하는 것도 불가능 했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치장을 시도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그 지점에 관해서 치장 시도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다른 부분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오직 영상적인 느낌으로 그 부분을 승부를 보고 있죠. 그런데, 이 부분이 의외로 상당히 강렬하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갈린다는 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이 것은 결국에는 작품을 어느 정도 다른 특징으로 끌고 가는 나름대로의 한 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관해서 분명히 이 영화는 초반부터 상당한 시각적인 충격을 관객에게 안겨주고 있는 마당인지라, 이런 지점에 관해서 관객에게 좀 더 많은 것들을 던져줄 필요가 분명히 있기는 하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그 점을 대단히 잘 파악을 하고 있으며, 관객에게 그 만큼의 시각적인 화려함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시각적인 화려함은 흔히 아는 블록버스터의 그 화려함은 절대 아닙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좋은 비유는 영화가 치장 속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가는 주인공과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라는 겁니다. 말 그대로 화려한 가면 뒤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간다고나 할까요. 다만 그 가면이 아무래도 그 한계를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는 관계로 그 한계 너머를 볼 수 있는 여지가 너무 많았다는 겁니다. 이 영화의 경우는 그런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은 영화인데다, 영화적으로 이 부분에 관해서 크게 도전을 안 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울림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을 거라고 계산을 한 듯 한데, 영화가 이렇게 되면 관객에게는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는 요소가 많죠.

게다가 이 영화의 또 다른 문제는 이런 비쥬얼에 관해서 영화가 너무 심하게 과신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분명히 이런 이미지적인 면은 다중 엔터테인먼트인 영화에서는 굉장히 쓸만한 부분일 수는 있습니다. 사실 이런 영화에서 역시 굉장히 쓸만한 화면인 것은 분명하죠. 실제로 중반까지는 효과도 상당히 좋았고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는 이런 부분이 좀 과하게 발현이 되기 시작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후반부터는 그래서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하는 면도 있고 말입니다.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런 비쥬얼과 영화의 괴리는 사실 굉장히 참기 힘든 그런 부분입니다. 그 와중에 벌어지는 스토리의 평이함까지 간다고 하면 정말 두말 할 나위 없는 문제가 계속되는 상황인데다, 영화가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타버린 상황이라는 겁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이 흐름에 관해서 함부로 말 하기 어려운 그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 영화는 이 지점에서 한가지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게, 절대로 일반적인 극 영화의 흐름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극영화의 흐름적인 면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적인 느낌에 잘 고정이 될 수 있게 하는 그런 힘을 발휘를 하는 부분입니다. 관객이 영화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라는 말을 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꽤 열심히 영화를 진행을 시키기는 합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맛이 좀 특이하게 흘러가는 경우도 상당히 있고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옴니버스식으로, 그리고 나름대로의 구심점을 가지고 움직이는 그런 영화이기는 합니다. 이 구심점은 함부로 말 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에서 약간의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죠. 이 영화는 이 부분이 대단히 투박하고, 또 작용을 잘 못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연결고리의 작용은, 결국에는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힘은 또 굉장히 잘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제 역할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분명히 영화상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게 발휘되는 부분은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결국에는 이 영화는 이 지점으로 인해서 모든 단점들이 굉장히 이상하게 변모합니다. 과잉에 가까운 비쥬얼의 충격은 그만큼 이유가 있는 부분들로 바뀌게 되며, 그 속에 있던 퍼즐 조각에 가까운 이야기들은 큰 그림 속에서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 동등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동등한 부분은 결국에는 영화에서 이야기라는 것을 하나로 연결하는 동시에, 이 영화에서 그 무엇 하나 일부러 영화의 기승전결을 위해 희생을 시키지 않으려 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일반적인 영화의 범주라고 보기에는 대단히 무리가 있는 영화입니다. 분명히 즐기고, 그리고 이 영화로 인해서 마음이 편해지거나, 아니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영화는 아닌 겁니다. 이런 지점을 기대를 했다면 정말 크게 데일 수 있는 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미덕이 완전히 상실되었는가 하는 점에서 보자면 또 아니라는 겁니다. 굉장히 희한한 영화라는 사실이 이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전달이 될 것인가가 문제인 거죠.

사실 이 지점에서 다행히 방점을 찍는 사람은 역시나 숀 펜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숀 펜의 연기는 사실 그렇게 녹록한 부분은 아니죠. 원래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이기는 한데, 이 영화에서는 기존의 얼굴에, 너무나도 기묘한 부분들을 덧붙임으로 해서 영화적으로 대단히 미묘한 느낌으로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의 연기 역시 이런 지점이 대단히 강조가 되는 부분이 있죠. 이런 맛으로 인해서 이 영화는 분명히 숀 펜이라는 배우를 굉장히 내세우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숀 펜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살아날 수 없었을 수도 있을 정도죠.

물론 이런 상황에서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역시나 의외의 인물중 하나로서 눈 여겨 볼만 한 배우입니다. 솔직히 트랜스포머3에서 웬지 중심이 안 잡혀 있는 듯한 그녀의 배역이 영 좀 걱정이 되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 면을 오히려 상당히 강하게 승화를 시키는 힘이 있었죠. 이 영화에서 보자면, 굉장히 즐거운 인생을 사는 배역인 동시에, 이 불안한 영화의 시스템은 나름대로 즐겁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의외로 잘 전달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쥬드 허쉬의 경우는 뭐랄까, 오랜만에 유태인으로 나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는 인디펜던스데이에서도 유태인 랍비역으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굉장히 거친 사람인 동시에, 어딘가 유쾌한 맛도 있는 그런 역으로 나옵니다. 다행이 이런 지점을 잘 살리는 배우죠. 적어도 그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영화가 늘어지는 일은 별로 없으니 말입니다. 감정선이 안 사는 장면에서는 차라리 이 양반이 활동을 해 주는게 오히려 고마울 정도입니다.

이 영화에서 또 한 사람의 반가운 얼굴은 해리 딘 스탠튼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렇게 많은 장면에서 나오는 양반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영화에서 쥬드 허쉬가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의외의 배역을 하고 있죠. 물론 출연 분량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지만, 그래도 이 양반이 좀 더 많은 장면에 나오면서 좀 더 썰을 풀어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꽤 괜찮은 역이었습니다.

,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일단은 강권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영화가 즐기기 위한 영화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너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니 말이죠. (그 무엇보다도, 블록버스터 시즌에 이 영화가 즐기기 위한 영화라고 말 하는 것은 생 거짓말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무게를 즐기고 싶고, 영화의 시각적인 면과 흐름적인 면이 얼마나 내밀하고 애매모호한 면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나름대로 괜찮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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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09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분량 조절 실패가 드디어 왔고, 오랜만에 장편 리뷰가 시작이 된거죠 뭐. 사실 이 영화는 분명히 개인적으로서 너무 강렬한 부분이 있기는 하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 맛으로서 해결이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영화 자체는 재미있는 블록버스터정도인데, 그 이전 이야기가 대단히 강렬하게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그런 부분들도 있는 것이죠.

우선 상편 리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뷰 시작합니다.

 

 

 

 

 

 

 

 

 

 

4. 합치기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일단 다른 영화에서 앞서서 이미 어느 정도 떡밥을 뿌려준 만큼, 그만큼의 미덕을 보여주는 동시에, 각자 이미 한 자리씩 차지하는 영화의 사람들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이 영화가 너무 많은 배우들이 이미 한 편 내지는 두편씩은 영화를 만든 적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에서 서로 충돌이 되는 문제를 해결을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다 풀어가면서도, 이 영화에 해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죠.

다른 영화라면 스타급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 해서 이런 문제를 최소화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 말이 더 옳겠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이런 것들이 전혀 아니죠. 게다가 이 영화는 이미 각자의 캐릭터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주는 영화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점에서 상당히 복잡한 부분에서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 영화는 스스로 풀어야 할 엄청난 숙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이 점에서 이득을 보고 있는 것은, 각자의 캐릭터를 설명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각자의 캐릭터는 앞서서 이야기 한 영화들에서 다 표현이 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이것들이 영화적으로 무엇을 만드는지와 직결이 되는 부분이기는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에 관해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되는 부분들은 손을 봐야 한다는 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캐릭터의 기반에 관해서 역시 어느 정도는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 역시 있다는 점 말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캐릭터 설명이 빠지고서도, 이 개성이 강하고, 심지어는 영화 스타일도 서로 상당히 달랐던 그런 면들을 한 영화 안에서 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점을 해결을 해야 했던 것이죠. 실제로 이 영화는 그 캐릭터라는 점에 관해서 나름대로 굉장히 잘 해결을 한 영화였습니다. 결국에는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그 한계에 관해서 굉장히 잘 해결을 한 것이죠. 다만 이 영화가 상당히 복잡한 것은 이렇게 해결을 할 물건들이 하나둘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 영화에 나오는 부분들은 한 개가 아니라, 너무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데다 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에는 너무 많은 캐릭터의 존재입니다. 영화를 자칫하면 산만하게 만들고, 영화가 스스로 이야기 하는 부분을 제대로 갈피를 못 잡는 상황 역시 벌어질 수 있게 하는 것잊. 이 영화가 가장 복잡한 부분은 결국에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 영화가 스스로그 매력을 표현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게 마련이라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캐릭터의 중복이라는 점이죠.

이 영화는 이 부분에 관해서 각자의 성격차로 인한 충돌과, 그 해소라는 부분을 직접적으로 영화에서 들고 나옴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각자의 캐릭터가 너무 강렬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을 하면서, 그 내부적인 면으로서의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굉장히 효과적으로 영화 속의 갈등이 나름대로의 길을 만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게다가 이 점으로 인해서 선인의 힘이 어떻게 화합이 되는지 역시 상당히 효과적으로 보여지는 맛 역시 있고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는 이런 지점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적인 파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점이기도 한데, 이 영화가 그 지점에 고나해서 직접적으로 무언가 힘을 보여주는 그런 맛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이 지점에서 액션이라는 것과, 액션의 파워라는 점과 악당의 계획이라는 것을 동시에 끌고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결국에는 이야기적인 부분을 의외로 상당히 유기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그런 면이 있다는 것이죠.

이런 지점은 상당히 복잡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가장 큰 지점은 액션이기는 합니다. 나중에 이 액션이라는 것 역시 이야기를 하겠지만, 이 영화는 그 액션만 가지고 만드는 영화는 절대 아니라는 점이 이 영화의 미덕입니다. 그 복잡한 상황에서도 의외로 영화의 이야기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만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바로 그 문제에 관해서 영화적으로 영화가 바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점이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 지점에서 앞서 떡밥의 활용도가 무지하게 크다는 점이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이 영화는 그 떡밥이 활용도가 정말 높은 편입니다. 만화책으로 비유를 하자면, 모든 캐릭터다 다 모여있는 각자의 만화책의 이야기를 넘겨주는 속편급으로 영화를 만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잇다는 겁니다. 이 영화들은 바로 그런 면에 관해서 만들어 가는 그런 면이 미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영화는 상당히 묘한 면이 있는데, 이 부분은 어찌 보면 단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떡밥은 기본적으로 전작에서 모습만 드러내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떡밥이 어떻게 작동이 될 것인가 하는 점은 속편에서 결정이 되게 하는 것이죠. 다만, 이 영화에서는 그 부분이 이상하게 혼재가 되어서, 이미 전작에서 어느 정도 작동이 된 부분들 역시 있다는 겁니다. 이 정도면 이미 떡밥이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이 영화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다 보니, 반쪽짜리로 작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그 나머지 반쪽으로 이야기가 작동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죠.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것은, 전작에서 그 얼개를 잘 느끼지 못한 사람은 그 부분이 굉장히 많이 비어부이는 그런 부부늗ㄹ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서 상당히 복잡하게 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 이런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가리기는 합니다. 다만 좀 깊이 파 보면 이런 문제가 금반 눈에 띈다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이 어떻게 망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행히도 이 영화는 그 지점이 바로 액션영화라는 지점으로 연결이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5. 액션과 비쥬얼, 결국 결론이 내려지다

액션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정말 설명하기 편합니다. 영화는 가장 중요한 지점에서 가장 강력한 부분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 부분이 바로 액션이라는 지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이 어찌 보면 이 영화에서 발휘해야 할 가장 큰 미덕이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그 부분에 관해서 영화가 상당히 강하게 밀고 가야 하는 그런 숙명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가 다른 부분은 잘 만들었지만, 액션이 잘 되지 않는 한은 이 영화가 도저히 잘 되었다고 말 할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이 문제가 가장 직접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은 결국에는 스타일이라는 부분에서 이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 스타일에 관한 문제는 특히나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가 가장 크게 발생을 합니다. 이 영화들은 서로 너무나도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영화들인지라, 이 영화에서는 그 중립점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토르의 경우는 고전 영화의 틀을 차용을 했던 전작이 있는 탓에 더더욱 문제라고 할 수 있었죠.

다행히도 이 영화는 이런 지저에 관해서 상당히 잘 봉합이 되었다는 점이 바로 미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봉합은 결국에는 영화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부분이기에 결국에는 이는 결국에는 영화에서 반드시 해결을 해야 한다는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사실 상당히 복잡한 특수효과적인 부분과, 심지어는 엄청난 분량의 육탄전, 그리고 대규모의 전투가 주를 이루는 영화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의미를 불어 넣으면서, 각자의 역할을 잘 부여를 한 케이스입니다. 말 그대로, 액션에 다양한 의미를 같이 부여하는 것 역시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액션이 그냥 제 위치에 등장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이야기적으로 영화를 상당히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법 역시 구성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액션 자체가 그냥 두드려 부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강화하는 액션이라는 것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액션은 그 부분을 완전히 잊고 봐도 상당히 강하게 흘러가는 맛이 있습니다. 오직 이 영화의 시선에서 봤을 때도, 이 영화는 분명히 이런 것들을 상당히 잘 만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상당히 강렬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상, 이 영화는 액션 영화의 한 면으로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거시죠. 사실 이 영화는 상당히 묘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는 분명히 나름대로의 맛이 분명히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 구성은 대단히 효과적으로 되어 있기는 합니다. 영화는 분명히 스스로의 맛으로 움직이는데, 그 맛의 하나로서 액션이 작용하는 그런 기능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영화의 흐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결정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액션의 강도와 파워 조절 역시 상당히 강한 그런 부분들 역시 이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그런 맛이 분명히 존재하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맛이 있는 것이죠.

문제는 이 지점에서 모든 것을 3D가 망칠 것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3D라는 것에 관해서 도저히 좋은 말을 못하는 것은 이미들 잘 알고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은 영화들이 꽤 즐거운 이야기를 가지고 3D라는 부분을 잘 못 씌워버린 그런 상황에서 영화를 만들어가는 그런 상항이 있는 겁니다. 덕분에 이 영화는 문제가 있을 만한 그런 소지가 너무 다분하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도 이 3D의 문제는 현재 진행형인 것이죠.

다행히도, 이 영화의 3D는 빠르고 강렬한 액션이라는 점에 관해서 아주 플러스로 밀고 가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의 방향성과 그 스타일을 잘 가지고 가는 맛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영화에서 튀어나오는 그런 강렬한 느낌이 아닌, 굉장히 부드럽고 실감이 넘치는, 그리고 그 깊이감도 대단히 잘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가지고 가는 3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자신의 맛을 상승시키는 그런 힘을 가진 3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지점에 고나해서 이 영화는 약간 다른 해석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분명히 트랜스포머3보다는 많은 발전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휴고가 이뤘던 그 지점보다 더 멀리 갔다고 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는 하다는 것이죠. (제 평가는 일단 아바타를 넘은 3D는 애니메이션이거나, 아니면 휴고 정도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는 이 영화가 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기는 했다는 겁니다. 그래도 꽤 준수한 수준은 된다는 것이죠.



6. 배우 이야기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이 결합이 되어서 영화적으로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에 관해서 대단히 잘 알게 되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배우들의 연기 여기 대단히 중요하게 등장하는 부분들이 있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많은 배우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요즘의 최고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사람중 하나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스타일중 하나를 직접적으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보여주는 그런 맛이 있죠. 사실 그가 이미 보여주고 있는 면들은 그가 자주 극장에서 보여줬던 면들입니다. 그는 이런 면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조화가 되는지를 굉장히 잘 아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이 영화에서 너무 무거운 무게를 잘 해결 하는 그런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의외로 크리스 에반스에게서도 보여집니다. 사실 이 영화 이전에 그가 보여줫던 모습은 주로 잘생긴 한량의 모습이었는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와는 다른 모습이기도 한 것이죠. 이 영화는 그런 면을 전혀 다르게 가져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기는 했습니다만, 전작에서 이미 보여줬던 모습을 나름대로 잘 보여주는 그런 맛이 있기도 합니다.

묘하게 다가오는 사람은 마크 러팔로 이기는 합니다. 벌써 영화쪽에서는 세 번째 (드라마까지 합치면 네 번째죠.) 바뀌는 배우인데, 각자 굉장히 다른 명이 있다는 겁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지만,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의외로 굉자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를 데려다가 작업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그 점 역시 대단히 잘 표현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다른 배우들을 잊게 만들 만큼 잘 소화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다른 배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크리스 햄스워스의 경우는 이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상당히 강하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의 연기는 과거 사극의 느낌이 있게 마련이어서 아무래도 어울리는가에 관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게 어느 정도는 해결을 해야만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했다는 점이죠. 다행히 이 영화에서는 그런대로 잘 해결을 했다는 부분들이 있고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보여지는 또 한 사람은 사실 악역인 톰 히들스턴입니다. 이 배우는 이 영화 이전에 토르에서 꽤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어서 기대를 하게 만드는 면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런 면은 사실 좀 많이 다른 것들이 있었다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에서 그는 역시나 꽤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에 보여줬던 다면적인 악당의 연기는 어디론가 실종이 되고 말았죠. 물론 이는 영화 속에서의 희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발생할 거라는 추측은 이미 있어 왔기는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면적인 역할은 결국에는 제레미 레너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제레미 레너의 맛은 의외로 강렬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이런 저런 거친 악당의 하수인과 선인의 역을 오가면서,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모두 잡아내는 그런 힘이 있었다는 겁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또 다른 맛이 분명히 영화 속에 있었다는 점이 이 영화의 힘이라는 것이죠. 나름대로의 맛도 있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무엘 L.잭슨의 연기는 역시나 카리스마계입니다. 사실 다른 배우들보다 이런 지점에 관해서 더 강하게 매달리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굉장히 특별한 느낌을 주고 있죠. 영화에서 그 자체로서의 에너지에 관해 일종의 촉발점과 구심점이라는 것 모두를 이 배우가 잘 가지게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 면은 다양성 보다는 그 에너지로 밀고 가는 것 역시 있다는 겁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경우는 이런 맛을 상당히 강렬하게 가지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것은 결국에는 스스로의 에너지와는 또 다른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 자체로서의 매력을 부명히 가지고 있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분명히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데, 그 자체로서의 에너지 역시 굉장히 잘 가지고 있는 배우가 바로 이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에너지를 받쳐주는 그런 배우라고 할 수 있죠.

가장 재미있는 배우는 사실 클락 그레그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클락 그레그는 사실 그렇게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배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영화에서 메신저라는 점으로 이야기가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그 지점을 대단히 잘 표현을 하는 그런 배우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일종의 감초 역할이며, 말 그대로 공무원이면서도 능력이 출중한 그런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는 그런 사람이라는 점이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몇몇 배우들은 좀 미묘하게 진행이 되는 그런 상황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 스텔란 스카스가드, 코비 스뮬더스, 기네스 팰드로 역시 이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코비 스뮬더스는 이 영화에서 나름대로 굉장히 강렬한 이미지로 등장을 했습니다만, 이 영화는 상당히 강하게 가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배우들은 기본적으로 이 영화에서는 뭔가 아주 강하게 가는 맛은 좀 덜하죠. 물론 영화에서 필요한 역할을 굉장히 잘 소화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결론. 즐거운 영화는 즐겁게 보자

사실 그렇습니다. 이런 영화는 길게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굉장히 묘한 부분들이기는 합니다. 영화는 사실 굉장히 묘한 맛이 있기는 합니다. 영화에서 분명히 나름대로의 길이가 있는 그런 이상한 맛이 있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가장 묘한 부분들 위에서 이뤄진 영화인지라, 아무래도 영화가 분명히 문제가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가 그렇다 해서 영화가 절대로 그냥 무시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영화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 영화는 상당히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가장 묘한 점은 결국에는 영화가 가장 특이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 부분을 굉장히 잘 해결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런 묘한 지저을 잘 해결을 한 영화이며, 그 결말로서 꽤 괜찮은 힘을 가진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런 맛을 상당히 잘 가지고 가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덕분에 영화적인 느낌도 꽤 괜찮고 말입니다.

물론 이런 면을 전부 다 떠나서 영화의 재미를 굉장히 잘 가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이런 부분에 관해서 상당한 재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액션영화로서 할 수 있는 지점을 다 잘 찾아낸 것이죠. 이러한 와중에 영화의 맛 역시 더 강하게 살려주는 3D라는 면 역시 가지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재미가 넘치는 영화이며, 그 자체로서 대단한 매력을 가진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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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06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드디어 끝장이 나는 주간입니다. 이제는 정말 기다리는 것도 힘들군요. 사실 이 영화에 들어가는 돈이 그렇게 많을 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역시 힘들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아이맥스 주의자이기 때문에, 이런 영화가 개봉을 하면 아무래도 아이맥스로 달려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영화표 예매에 관해서 신경을 마구 쓰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1. 모든 이야기 이전의 이야기

이 영화는 간단한 이야기로 시작하기는 힘듭니다. 사실 이 영화는 분명히 간단한 영화이면서, 또 그 결론 역시 대단히 명료하기는 하지만, 이 영화 이전에 피를 흘려야 했던 영화들을 생각을 해 보면 의외로 그렇게 간단하게 그냥 볼만하다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이 영화는 그 이전에 겪어야 했던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의외로 해석을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분들 역시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분명히 이야기할 거리도 있고 말입니다. 사실 이 지점은 마블의 꿈이자, 어찌 보면 영화에서 또 다른 방향성을 구상을 해 낸 영화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마블이 영화판에서 하고 있는 도전의 결과물중 하나이기도 하며, 심지어는 그 야심찬 실험의 일환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영화를 그런 지점에서 역시 해석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그 야심찬 실험의 결과에 관해서는 그냥 이 영화를 보면 그냥 답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 이전 이야기를 어느 정도는 정리를 해야 할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이번 이야기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이 영화의 태동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의 이전이라는 지점부터 말입니다.



2. 영화판에 슈허히어로가 나타나다

미국의 슈퍼히어로 만화는 양대 산맥이 있었습니다. DC와 마블이라는 두 회사 말이죠. 물론 그 외에 몇몇 회사들이 더 있기는 합니다만, 이 두 회사들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들입니다. 이 두 회사는 온갖 슈퍼히어로 작품을 만들며 세를 확장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반드시 등장하는 것은 결국에는 헐리우드의 자본력과, 그들의 영화화가 될 있다는 믿음이 영화화 될만한 스토리와 결합이 되는 시기가 슬슬 도래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이 지점에 관해서는 우리가 기억을 하는 바 대로입니다. DC는 자사의 가장 강력한 아이템 셋을 영화판에 출격시킵니다. 이 등판에서 슈퍼맨과 배트맨이 성공을 했고, 드라마쪽에서는 원더우먼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영화쪽에서 슈퍼맨과 배트맨의 경우는 당시의 영화 4편이 나오고 나서 엄청난 암흑기를 겪어야 했고, 당시에 이 문제로 인해서 잠시나마 극장판에서 다시금 슈퍼히어로가 줄어드는 상황이 있기는 했습니다. 물론 한 번 시작된 판에 다른 회사라고 못 할 이유는 없었죠.

그렇게 해서 마블은 자사의 히어로들을 영화판에 올리게 됩니다. 물론 당시에는 주로 마이너한 히어로와 메이저급을 제대로 판단을 못 하고 아무렇게나 등판을 시키는 이상한 문제가 있기는 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 하자면, 자사의 캐릭터들이 극장과 스크린에 등장할 수 있다는 것만 믿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고 막 넘겨버렸다는 겁니다. 당시에는 스크린에 등장하는 이유가 말 그대로 프렌차이즈용으로 다른 판매에 이득이 되는 것을 오히려 더 바랐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간에, 덕분에 당시 특수효과의 한계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슈퍼 영웅들의 능력은 결국에는 영화에서 어떤 면들을 보여줄 것인가에 관해서, 결국에는 기술의 한계가 너무 강하게 등장했던 부분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덕분에 한동안은 좀 다른 영화들이 득세를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한계의 경우는 언젠가는 깨질 것이 당연하기는 했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영화들의 특수효과들이 대단히 발전이 되는 상황이었으니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슬슬 새로운 영웅들을 부활시키는 방향을 만들어 가야만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지점에 관해서 DC가 한 방식은 다시금 이야기를 리부트를 하거나, 아니면 당시의 좋았던 시절들을 다시금 불러와서, 그때 그 느낌에 좀 더 많은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해서 작품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든겁니다. 실제로 이 둘은 비평적인 면에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심지어는 당시에 이 영화는 당시에 시작된 하이퍼 리얼리즘의 시각을 더 강하게 가져가는 힘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DC는 이런 식으로 해서 자사의 히어로들을 다시금 극장에 등장을 시켰습니다. 정확히는 영화로의 이식을 다방면으로 시도를 했고, 그 다방면의 시도를 대단히 잘 해 낸 그런 상황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물론 이 영화적인 부분들은 우리가 흔히 극장에서 보는 그런 부분들을 거의 그대로 가져가는 그런 영화이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들은 바로 그런 스타일로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마블도 사실 이런 시스템적인 면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면이 있기는 했었죠.

실제로 이런 시스템적인 면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마블의 영화들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이 가장 대표적인 경우죠. 물론 이 영하의 경우는 현재 리부트가 준비가 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 이전 3부작의 경우 꽤 고른 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3편의 경우는 평가가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이건 스파이더맨의 전작들이 너무 재미를 많이 봤기 때문이지, 말 그대로 블록버스터적인 면모로만 해석을 하자면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심지어는 엑스맨 역시 대단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엑스맨 시리즈의 역시 엑스맨의 마지막편이라고 부를 수 있는 3편과 울버린이라는 스핀오프는 비평면에서는 거의 재난에 가까운 영화였기는 했습니다만, 나머지 세 편은 비평적으로도 꽤 주목할만한 성공을 거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다른 영웅들 역시 극장에서 데뷔를 하는 상황이 꽤 있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좀 미적지근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블레이드는 3편에서 홀랑 다 말아먹었고, 퍼니셔는 벌써 몇 번째 리부트인지도 모르며, 고스트 라이더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프렌차이즈로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데어데블은 리부트 소식이 나오고도 진척이 전혀 없는 상황인데다, 데어데블의 스핀오프는 아예 흑역사로 남는 분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들은 기본적으로 영화판의 해석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이 상황은 사실 만화책 생태계가 아닌, 영화의 생리를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도 했죠. 이게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말 그대로 영화에 맞게 얼마든지 영웅의 면모라던가, 아니면 특성을 영화에 맞지 않다면 마구 잘라낼 수 있다는 겁니다. 사실상, 영화판에 슈퍼히어로가 재단이 되어서 나오는 상황이 된 것이죠.

게다가 이 상황에서 결국에는 히어로들이 따로 노는 상황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영화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영 따로 놀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인데, 만화책에서는 이들을 한 자리에 모여서, 그만큼 엄청나게 크게 끌고가는 이벤트 역시 할 수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그 이벤트의 면모 역시 이야기적으로 대단히 탄탄하기는 하지만, 영화판의 현재 생리에서는 그런 이야기는 거의 사용할 없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죠. 문제는 이 것은 영화판에서는 전혀 다른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한계가 뭔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일단 해결을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3. 마블의 새로운 욕심?

마블은 기본적으로 거대한 회사입니다. (물론 대단히 거대하죠. 지금은 상부에 디즈니라는 거물이 버티고 있으니 말입니다.) 마블에서는 자사의 많은 영웅들을 만화책으로 보여주고, 그리고 그 인기 역시 굉장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몇몇을 드라마로 보낸 적도 있죠. 하지만, 영화판에서 진정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아무래도 엑스맨과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두 히어로는 마블의 히어로를 영화화 하는 데에 있어서 마블이 직접 해 낸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마블은 이 지점에서 일반적으로 많은 영화들이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자사의 히어로를 원하는 영화사에게 영화화 판권을 직접적으로 판 것이죠. 일반적으로 많은 영화들이 이런 식으로 해서 원작과 계약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흔히 말 하는, 영화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을만한 히어로들을 이용을 해서, 인기가 가장 좋을 만한 그런 작품을 만드는 방식은 가능했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는 그 한계가 굉장히 뚜렷하게 등장이 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이 영화는 문제가 되는 또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일반적인 관객이 굳이 알아야 하는 부분은 아니기는 했습니다. 이 상황은 사실상, 만화책 회사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선택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을 초래를 해 버린 것이죠. 심징는 영화가 아무리 성공을 거두어도 영화의 이익금을 거의 얻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과거의 부가적인 알림들과 다른 제품들의 판매와 연관이 된 부분보다, 더 큰 영화시장의 수익을 제대로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결국에는 마블에서는 그동안의 선택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선택을 합니다. 그 방식은, 영화의 인프라를 이용을 할 수 있는 회사를 파트너로 하되,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제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을 중점으로 한 것이죠. 이 상황에서는 아직까지는 극장에 등단하지 않은 히어로들을 이용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이다 보니, 일단은 선택된 히어로가 과거에 극도의 실패로 인해서 판권이 회수가 되거나, 아예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는 그런 히어로들이 가장 메인이 되는 것이죠.

이 상황에서 처음 아이언맨이 극장에 올라오게 됩니다. 물론 아이언맨은 기본적으로 거의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영화의 새로운 방향에 관해서 아직까지는 완전히 새로 결정이 된 부분들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영화는 어느 정도 그런 면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었죠. 실제로 그 덕에 나름대로 굉장히 가벼우며,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 역시 이런 지점에 관해서 상당히 잘 구성을 할 수 있는 그런 연기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꽤 괜찮은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문제는 이 상황에서 슬슬 과연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 였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드디어 문제가 슬슬 발생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바로 헐크의 문제였는데, 기본적으로 여전히 자유로운 면이 있기는 했지만, 이야기적으로 드디어는 마블의 기묘한 통제가 시작이 된 것이죠. 이 영화는 그 지점의 마지막 경계점이 있는 영화였고, 영화의 촬영 이후 발생한 이야기들은 이런 문제에 관해서 대단히 많이 등장을 하게 되는 부분들이기도 했습니다. (거의 분란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상화잉었는데, 그 결론은 이번에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한 히어로를 정말 다양한 배우들이 소화를 하는것을 보실 수 있다는 게 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후에 드디어 마블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이 한계가 시작이 되는 점이, 바로 이 영화의 제작이 발표가 시작된 시기와 일치가 된다는 점이 가장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그 끝이 대체 어떻게 되어야 하기에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겁니다. 이 영화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다루게 되는 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가 대체 뭘 보여주려고 하는지에 관해서 아무래도 궁금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문제는 이 상황은 다른 영화들에 관해서는 한계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하는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만드는 것에 관해서 이미 두 영화가 그 한계를 보여준 상황이기도 한 것이죠. 이 상황의 한계를 드러낸 가장 큰 영화는 아무래도 토르와 아이언맨2였습니다. 토르의 경우는 가장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아이언맨의 경우는 전편의 흥행세를 이용을 해서 다음 영화와의 중간 연결점으로서 활용을 하겠다는 방식이었죠.

물론 이 지점은 한계가 분명했고, 두 영화를 억제를 너무 강하게 하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이 두 영화의 경우는 감독이 하차를 해 버리는 상황까지도 가고 말았죠. 결국에는 그런 상황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마블이라는 회사의 한계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기도 합니다. (물론 이 상황은 대단히 복잡한 경우였습니다. 게다가 지금 현재 대부분의 영화에서 여전히 벌어지기도 하는 현재 진행형의 문제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상황은 그동안의 영화들에서 보기 힘든 문제들이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속편에 관해서 내장이 되어 있는 것들은 결국에는 다음 영화에서 아직 무엇으로 이용이 될 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 영화에서 스스로의 완결성을 그대로 가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는 이런 지점이 아니라, 이미 있을 거라고 예정이 된 속편에서, 그 요소들이 너무 많이 등장을 하는 가운데에 영화를 만들어 가면서 영화를 구성을 해 가고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 것들은 해당 영화와는 관계가 없을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사실 이 영화는 가장 복잡한 방식을 택한 겁니다. 말 그대로 영화적으로 나름대로 각자의 모습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요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작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것도 심지어는 또 다른 영화라는 한 점으로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이 영화는 역으로 다른 영화들의 희생이 직접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영화가 탄생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과연 이 영화가 오는 사이에 영화들이 희생이 되었다는 겁니다.

결국에 문제는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가지고 가는지가 문제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 또 다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실상, 너무 많은 다른 다른 영화에서 이미 투영된 요소들을 끌어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문제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이야기가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다만, 이 영화는 분명히 스스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과는 조금 다른 것들이 영화 속에 분명히 있기는 하다는 점이고 말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결국에는 각자의 요소를 이미 사람들에게 노출을 시킨다는 부분이기 때문에 영화판에서는 상당히 다른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그 영화와는 결정적으로는 관계가 없지만, 다음 작품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영하에서 등장을 하게 된 것이죠. 이는 결국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슈퍼 히어로 만화책의 방식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대단히 묘하게 이뤄낸 부분들이 꽤 많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런 방식이 문화계에 전혀 없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슈퍼히어로 만화책에서는 굉장히 자주 사용한 방식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그 상황에서 다양한 히어로들의 모습을 한 만화책에서 볼 수 있는 상황도 있었고 말입니다. 그 다양한 히어로들은 각자의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심지어는 그 히어로들은 이미 자신들만의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있는 그런 만화책이 있기도 한 상황도 빈번했습니다. 이 요소들을 영화에 도입을 한 것이죠.

이 영화는 이런 지점이 직접적으로 발휘가 된 그런 상황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적으로 가장 강한 도전을 거의 다 해 보는 그런 방식으로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말 그대로 영화판에서 사용이 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 만화책에서 주로 사용이 되는 그 방식을 가져간 겁니다. 물론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 몇 편이 희생이 되기까지도 했고 말입니다. 그 영화들의 문제가 오직 이 지점에서만 벌어지는 것은 아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 것도 하나의 문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로 인해서 이야기에서 영화가 정말 부족한 점이 많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그런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 부분들에 관해서 대단히 강하게 갈 수 있는 그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적인 방향으로 인해서 그런 선택을 하지 않고, 말 그대로 속편을 위해서 희생을 해 버린 겁니다. 덕분에 이전 영화들이 욕을 바가지로 먹는 것과, 흥행적으로 치명상을 맞을 수도 있다는 점 역시 감수를 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 면을 피하는 방법이 있기는 했습니다. 바로 이번 영화가 이전 영화들과 어느 정도 직접적인 연결점이 있다는 점으로 해서, 이 영화를 잘 이해를 하려면 그 요소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내비치는 것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밀어준다고 해서 이 영화가 말 그대로 순탄한 상황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는 결국에는 영화가 기존 영화 여러 편의 한 속편이라는 대단히 기묘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비롯되는 부분이기도 한 것이죠. 그리고 이 문제는 이 영화가 가가진 또 하나의 숙제이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미 이전 영화들에서 실망을 한 관객들의 시각을 사로잡을 정도로, 그리고 이미 실망을 겪은 관객들이 더 큰 실망을 겪지 않게 하는 것이 이 영가 반드시 해결을 해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다행히도 나름대로 잘 해결했습니다.



(하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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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04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이번주는 원래 어벤져스의 주간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주간이라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의 경우는 영화제에서 원래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도저히 맞지를 않아서 그냥 넘어간 케이스 입니다. 덕분에 이 영화를 선택을 하게 되었죠. 저번의 그 트롤 헌터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이 영화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성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단어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그 단어들은 대부분 발칙함, 아니면 대담함 같은 단어들이 주로 영화들을 치장하는 단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단어들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한다면, 대부분 좋은 평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영화가 오직 그런 것들만 가진다고 해서 꼭 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말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웃기려고 해도 도저히 웃기지 않았던 패스티벌 같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에 관해서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워낙에 은밀한 이야기로 연결이 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화관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의외로 은밀한 구석과 관음증적인 면까지도 가질 수 있는 그런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연결점은 그렇게 쉽게 끄집어 내 지는 그런 부분들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성적인 수위가 높아지는 영화의 경우는 아무래도 이런 지점에서 영화가 이해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영화가 얼마나 잘 나왔는가가 영화 평가의 척도가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문제는, 과연 이 상황에서 10, 그것도 한 여자 아이의 이야기를 과연 이런 식으로 풀어 나갈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사실 이 나이대 여자애를 등장을 시키면서 이야기를 앞서 설명한 식으로 풀어나가는 영화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심지어는 이런 영화들 중에서 평가가 좋은 영화들 역시 있고 말입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 대부분의 작품은 아무래도 문제작이라는 딱지를 직접적으로 달게 되고, 심지어는 제한 상영가 라는 초유의 등급을 맞기도 합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이렇게 장황하게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결국에는 이런 영화에 관해서 뭔가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할 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언제까지고 영화가 오직 무슨 엿보는 창문 수준의 이야기를 해야 하고, 심지어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만 평가를 받아야 하는가에서는 전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상황이 그렇게 간단하게 설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면을 벗어나는 순간, 한없이 건전한 이야기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정반대의 면을 대단히 경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런 도덕적인 면을 보자고 영화관을 가는 것을 문제 삼기 전에, 이 영화가 이렇게 도덕적인 이야기만 죽어라 한다면, 영화가 영화적인 재미를 가지기란 대단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기본적인 면에서 결국에는 긴장이라는 부분을 만들어 내야 하고, 성에 관해서 긴장을 만들면서 가기란 생각보다 대단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긴장감은 결국에는 대담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지라, 만약 이 긴장감을 없애버리면 이야기가 한없이 좋은 이야기만 하는 공익 광고가 되어버리는 경우 역시 굉장히 많습니다.

이 지점에서 영화는 결국에는 대단히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영화는 이런 상황에서 긴장감 조성을 위해서 대담함을 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게 어떤 관객에게는 좀 불편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실패를 할 확률은 그래도 좀 적어지니 말입니다. 물론 이 상황에서 영화가 아무래도 한 부분에 갖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 부분을 의외로 훌륭하게 피해간 상황이죠.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야한 면과 그렇지 않은 면에 관해서 대단히 균형을 잘 맞췄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 만들어지는 이 둘의 관계는 대단히 복잡하며, 심지어는 대단히 묘한 부분으로 치닫게 되는 면도 있습니다. 결국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두 면을 모두 한 번에 다 보게 하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 안에는 발칙함과 순수성이 같이 등장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대단한 점은 이 두 면이 따로 놀지 않게 구성을 했다는 점입니다.

영화 속에서 순수성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면입니다. 영화가 순수하다는 것은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영상의 순수성일 수도 있고, 영화 속에서 이야기 하는 주제가 순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이 영화는 캐릭터에 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 순수는 결국에는 어떤 자연적인 과정에 의한 순수한 욕망과의 연결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면에 관해서 이 영화는 굉장히 퓨어하게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욕망의 순수성에 관해서 대부분의 영화는, 그 순수함으로 인해서 삐뚤어져버린 사람들을 주로 그리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갈망과의 연결로 해서, 결국에는 그 속에서 파멸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그리고 그가 그 속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는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오직 호르몬에 의해서 벌어지는 일이 나오게 되고, 이 영화에서는 그로 인해서 벌어지는 것들을 직접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이 속에서 주인공이 과연 어떻게 비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그렇다 보니 이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여주인공의 환상이라던가, 아니면 평소 혼자 있을 때의 행실에 관해서 영화가 화면을 보여주게 되면, 그 속에서는 대단히 강렬하게 등장하는 그런 부분들이 반드시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간단하게 그리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적랄한 느낌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 장면은 절대로 현실이 아니라는 점과, 심지어는 현실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밝혀지는 부분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만 영화가 이렇다 보니, 이 영화는 분명히 스스로 포현을 해야 하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거 보자면 굉장히 특이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셈입니다. 물론 이 속에서 벌어지는 진짜 갈등은, 이 둘이 어느 순간에 충돌이 있게 되는 그런 지점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게 되는 그 부분에서 직접적으로 발휘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영화가 그 재미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죠.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을 노렸고 말입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결국에는 이 둘의 철저한 불 리가 어느 순간에 깨지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둘이 깨지는 순간부터 바로 영화에서 갈등이 시작이 되는 순간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둘의 깨짐이 굉장히 복잡하게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관객에게는 굉장히 순차적으로 눈에 띄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결국 영화의 울림이 바로 이 부분에서 시작이 되는 그런 부분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에서 일단 가장 먼저 등장하는 부분은, 결국에는 영화가 진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가에 관해서 단서를 제공을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앞서 말 했던, 바로 순수한 농담이고, 사실 이 부분이 진짜 문제라고 하기에는 결국에는 영화에서 어떤 시선의 문제를 이야기를 하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갈등은 사실 이 지점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누군가의 시선에서, 그 시선으로 봤을 때 영화 속의 주인공이 진짜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관해서 각자의 해석만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해석은 대단히 묘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이 시선은 사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선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에는 이 시선에 관해서 영화 속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일 거라는 이야기죠. 물론 이 시선은 결코 나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하는 이야기는 이런 시선이 의외로 대단히 담담하게 흘러가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것은 이 주인공에 관해서 대단히 묘한 평가를 가져가게 됩니다. 물론 이 평가는 기본적으로 그녀가 어떤 나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그저 나이에 관해서 어떤 지점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겁니다.

사실 이런 지점은 영화에서 대단히 중요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결국에는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게 진행이 되는 그런 지점이기도 하죠. 이 둘의 충돌이 결국에는 영화에서 과연 영화적으로 무엇을 만드는지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에 관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만들게 되는 것이죠. 영화는 굉장히 미묘한 지점에서, 이 영화를 만들어 까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 두 면의 가장 매력적인 면을 모으게 하는 힘 역시 있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이 지점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에서 그 묘한 충돌이 서로 굉장히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만큼, 영화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연결을 하게 되는 면 역시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그 사건의 파악에서 어떤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영화적인 캐릭터들이 여러 가지 다양성을 가지고 가면서, 그 해석의 매력을 영화에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에너지를 만드는 것은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적재적소의 연결이 가능한지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어 간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대단히 강렬하게 만드는 그런 부분들이 영화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지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도 있는 겁니다. 덕분에 이 영화는 그 묘한 것들이 한번에 연결이 되는 그런 다양한 점을 서로 연결을 해서 영화의 매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는 발칙한 그 느낌 보다는, 오히려 굉장히 편한 느낌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영화적으로 무엇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굉장히 편한 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대단히 매력적으로 연계가 되어 있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특성상, 여전히 굉장히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밀고 가려고 한다는 점이 이 영화에서 나름대로 굉장히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점들의 연결은 결국에는 고스한히 배우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특색이라고 한다면, 바로 그 배우들에게서 대단히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이름이 좀 웃기기는 합니다. 일단 주인공의 본명은 헬레네 베르그스홀름이라는 배우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대단히 강렬한, 그리고 굉장히 연기하기 애매한 것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부분을, 그것도 굉장히 평범한 느낌을 끌어내면서도 그 에너지를 보유한 그런 느낌으로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죠. 다행히도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면들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잘 표현이 되는 편입니다. 덕분에 영화의 느낌 역시 잘 만들어 가고 있죠.

이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배우들이 나옵니다. 제가 일일이 대기 힘든 이유는, 사실상 배우들의 이름이 거의 구분이 안 된다는 점 때문이죠;;; 아무래도 이런 지점에서 보자면, 분명히 자신들이 표현해야 하는 지점을 분명히 알고 있고, 동시에 이 매력을 어떻게 끌고 나와야 하는지에 관해서 대단히 잘 알고 있는 배우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면서, 영화가 어떤 한 지점으로 잘 모이는 그런 느낌이 분명히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는 분명히 이런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매력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우들이 굉장히 평범한 느낌과 그 자체로서 강렬한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그런 느낌이 있고, 이러한 배우들이 풀어 나가는 이야기 역시, 그 균형이 대단히 잘 맞는다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소하게 풀어나가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그 자체로서 대단히 매력적인 면들을 여럿 가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영화라는 말이 가장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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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03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이번주는 정말 대단한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는데, 너무 늦게 개봉하는 느낌이 있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느낌도 있기는 했지만, 데이빗 크로넨버그릐 영화를 드디어 리뷰를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왔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지점이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너무 오래 기다렸다는 느낌도 들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영화입니다
. 그리고 그런 그가 마지막으로 다시 굉장히 강렬한 진실의 한 면을 다루는 그런 영화였던 것이죠. 사실 이 영화 이후에 지금 그의 영화는 그가 과거에 보여줬던 강렬한 환상의 힘을 다시금 가져오는 그런 타입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는 흔히 말 하는 거장과는 대단히 다른 궤를 가진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 궤는 달리 할 지라도 그는 절대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평범하게 풀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평범하지 않음과 강렬함의 결합은 대단히 강렬한 편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이런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어려운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가장 어려운 부분들은 영화는 당최 어떤 부분에서 접근을 해야 할 것인지에 관해서 대단히 복잡하게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제게 크로넨버그라는 감독은 이런 존재이고, 심지어는 이런 문제로 인해서 영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도저히 못 하는 상황까지 가는 경우도 속출하게 하는 그런 양반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두 편의 영화, 폭력의 역사와 이스턴 프라미스의 경우는 영화관에서 봐 놓고도 리뷰를 도저히 진행을 하지 못하고 그냥 포기 하게 되는 상황 역시 연출되는 일이 벌어지는 수준이었죠. (물론 이스턴 프라미스의 경우는 당시에 또 다른 거목인 데이빗 린치의 영화인 인랜드 엠파이어의 충격이 워낙에 강했던 것도 있기는 했습니다. 두 영화가 제게 끼친 영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크로넨버그의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 지점에서 보자면, 이미 그 영화의 힘이 정해져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대단히 잘 만들어 지는 것이 이미 예정이 되어 있는 그런 부분들이기도 한 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굉장히 강렬한 그런 부분들도 있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의 느낌은 영화의 느낌이기도 한 것이죠. 사실 그 지점으로 인해서 이야기 하기도 좀 애매한 부분들이 있기도 한 것이죠.

사실 이런 지점은 이 영화에서 굉장히 묘한 부분들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역시나 크로넨 버그의 장기인 마구 쏟아부으면서 그 장면 자체가 대단히 강렬하게 다가오는 그런 맛이 영화 내내 발생이 되게 되는 것이죠. 이 영화는 굉장히 그런 맛이 굉장히 묘하게 다가오는 영화이기도 합니다사실 이 영화의 가장 묘한 지점은, 이 영화에서 뭔가를 만들어 본다고 하기에는 과거와는 좀 다른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실화의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가 직접적으로 가장 특별하게 등장하는 점은, 영화에서 진짜라는 지점에서 영화가 시작을 한다는 점입니다. 영화에서 영화만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아닌, 진짜 등장하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영화는 이런 점 덕분에 대단히 강렬하게 맛이 들어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가장 강렬한 미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미덕은 바로 문제의 두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프로이트와 융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두 사람들의 이야기는 굉장히 복잡한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 굉장히 묘하게 표현을 하기는 합니다. 사실 이런 어떤 학자들이 나오는 경우는 학자들의 대결에 좀 더 집중을 하게 마련인데, 이 영화는 그렇게 만들어 가는 그런 것들이 아니라, 오히려 좀 더 내밀한 욕망으로 영화가 도달하게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이 영화는 대단히 복잡하게 꼬이는 부분들로 연결이 됩니다. 이 영화는 그 상황이 무지하게 복잡하게 흘러가기 시작하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 지점들로 인해서 영화의 매력이 발전이 되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보여지는 이 영화는 대단히 강한 화면으로 영화가 흘러가게 됩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강렬하다는 단어 보다는 정말 강하다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영화 자체가 충격 요법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지점들은 사실 꼬여있다고 하기에는 좀 어렵기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작품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결국에는 둘의 대결이기는 하지만, 이론과 관련이 되어 있는 일말의 부분들이 분명히 있기는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것이 앞서 말 했듯 오직 그 둘의 대결이 아니라, 정말 강한 부분으로서 연결이 되는 그런 대결로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대결은 결국에는 한 여자와 연결이 되게 됩니다. 이 영화의 정말 강한 부분은 바로 이 지점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 한 여자와의 연결은 엄청나게 복잡하게 흘러갑니다. 이 속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욕망과 감정들이 끓어오르게 되는 것이 영화에서 가감 없이, 말 그대로 정말 완전히 까발려져서 그대로 관객들에게 들어오게 됩니다. 심지어는 이 강렬함은 영화적으로 거의 불편하거나, 아니면 솔직히 무섭다고 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갈 정도로 그 강렬함으로 영화가 밀고 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결국에는 관객들 눈 앞에서 그 거칠고 엄청난, 하지만 한 편으로는 극도로 고상하기 짝이 없는 대결이 마구 눈앞에서 제기가 되는 겁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는 그 한계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 한계는 사실 굉장히 명백해 보이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실제 사람들, 그리고 대단히 존경받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절대로 함부로 이야기 하기 어려운 그런 사람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의 매력은 이런 부분을 그냥 깡그리 무시를 하고, 그 강렬함을 마구 밀고 가는 그럼s 힘이 엄청나게 잘 등장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강렬함은 정말 그 끝으로 가고 있죠.

결국에는 이 영화는 인간의 가장 내밀한 욕망이, 결국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그 지점을 너무나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 어려운 지점은 사실 이런 것들에 관해서 대단히 어렵게 보여지는 그런 부분들이 있을 법도 한데,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 강렬함은 정말 영화에서 흔히 보기 힘든 그런 부분들까지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영화의 느낌은 바로 그 지점에서 대단히 강하게 보여지는 것들이 있는 것이죠.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가장 묘한 점이라고 한다면, 결국에는 이 강함에 관해서 그 반증으로 대단히 인간적인 면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연결이 디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는 이 영화에서 굉장히 묘하게도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면서도 영화에서 그 에너지를 강함 옆에 바로 둠으로 해서, 영화에서 그 충격의 완충작용을 대단히 잘 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둘이 이렇게 잘 붙어 있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인데, 이 영화에서는 어쩐 일인지 이 둘을 대단히 잘 만들어 가고 있는 그런 점이 있습니다.

이 둘이 붙어 있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그 선택적인 부에 있어서 무엇을 강하게 보여줘야 하는지, 그리고 그 강한 지점에 관해서 어느 지점까지 몰고 가다가, 어느 지점에서 그 힘을 정지시킬지에 관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긔 영우는 사실 그렇게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사실 이 둘은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그 강렬함이 영화에서 만들어지는 그런 부분들도 있기는 하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굉장히 묘한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이것들을 어떻게 붙이는가가 정말 중요하게 되는 것이죠. 잘못하면 서로로 죽이는 일이 될 것이고, 이 영화는 그 흐름을 찾아내기가 대단히 힘든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 모든 면들을 하나로 만들고, 영화의 직접적으로 만들어 가는 그런 것들 역시 같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그런 것들을 대단히 잘 연결을 하면서, 영화의 에너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이 둘은 너무나도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학문과 욕망의 이중주를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그런 것들을 영화를 만들어 가는 점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어 간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이너지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그리고 그 직접적인 느낌을 어떻게 가져가는가 역시 만드러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지점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것들은 이 영화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에너지를 연결을 하면서, 덕분에 영화의 재미들을 만들어 가고 있고, 그와 동시에 영화의 대단한 힘을 모두 한 점으로 집중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묘미입니다. 물론 이 영화의 이야기가 이런 상황에서 압도로 끝나버리거나, 아니면 압도의 강렬함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그 자체로서의 강렬함 때문에 이야기가 죽는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묘한 지점은 결국에는 영화로서 그 힘을 만들어 간다기보다는, 이 영화는 직접적으로 그 맛을 만들어 가는 그런 느낌이라고 하면서 영화적으로 그 자체의 매력을 그냥 줄줄이 그냥 끌고 가는 것만 가지고 간다기보다는, 영화의 힘을 좀 더 묘하게 만들어 가는 그런 지점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그런 스토리적으로 가는 부분을 대단히 잘 찾아가는 그런 지점이 있고, 심지어는 그 지점을 대단히 강렬하게 잘 이끌고 가는 면 역시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이 영화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가면서도, 그 자체의 강렬함을 가장 앞으로 끄집어 내는 것 역시 가능하게 만드는 것 역히 해 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강렬한 지점이 이 영화의 묘한 부분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이 묘한 지점들은 같이 연결이 되어서, 그 맛을 하나로 연결을 함으로 해서 그 영화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하나로 만들어 가는 그런 지점이 영화가 구성이 되어 있는 점 가장 강하게 등장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렇다 보니 배우들의 연기들 역시 대단히 강하게 등장을 하죠.

우선 비고 모르텐슨의 경우는 이 영화에서 정말 명불허전이라는 단어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는 프로이트의 강렬함은 정말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그 자체로서의 강렬함이 대단히 잘 보여주는 그런 맛으로 영화가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배우에게 빨려들어가게 하는 그런 느낌이 있게 하는 그런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 자체가 대단히 캐릭터에게 흘러가는 그런 느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마이클 패스벤더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물론 연기를 못한다는 것은 아니죠. 기본적으로 굉장히 고전적인 느낌이 있는 배우인 만큼,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표현을 하는 그런 지점이 영화에서 잘 나오고 있죠. 심지어는 이 느낌을 끌고 감으로 해서 영화의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그리고 이 영화의 강한 에너지를 자신의 것으로 잘 소화를 해 내는 그런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그 느낌을 대단히 잘 만들어 가고 있고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역시나 묘한 배우는 뱅상 카셀입니다. 뱅상 카셀의 경우는 굉장히 매력적이면서도 어떤 면으로는 뭔가 기묘한 느낌이 있게 마련인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런 지점은 대단히 잘 보여주는 그런 것들이 있는 것들이 있는데, 영화에서는 분명히 이런 것들을 표현하기가 좀 묘한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영화는 이런 면들을 잘 만들어 가면서도, 이 배우에게서 그 강렬한 느낌과 묘한 느낌을 동시에 모두 끌고 나감으로 해서 영화적인 느낌을 좀 더 강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죠.

또 다른 희한한 느낌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키라 나이틀리는 생각보다 그 욕망의 대상으로 대단히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점 이빈다. 이 배우가 보여주는 느낌은 사실 욕망의 대상으로서, 그 욕망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지점에는 거의 항상 등장되는 배역이기에, 그 지점에 관해서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있게 하는지가 중요한데, 다행히 이 지점을 잘 표현을 해 내는 맛을 연기에서 잘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영화에서 지나가면서, 자신들의 강렬함을 잘 끌고 나오고 있는 동시에 그 맛을 영화에서 드러내는 것에서 좀 더 강한 느낌을 어떻게 주는지에 관해 굉장히 잘 알고 있는 배우들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 영화의 특성에서 보자면, 배우들의 이런 느낌을 적재적소에 배치를 해서, 그 강렬함을 배가시키는 힘까지도 여실히 다 드러내는 그런 영화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이 더 옳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힘은 무시할 수 없는 그런 지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그렇습니다. 솔직히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영화는 제게는 일종의 성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 성역의 안에서, 여전히 크로넨버그의 스타일과 그 힘이 대단히 건재함을 과시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적인 느낌은 대단히 담백하면서도, 그 강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다가오는 그런 작품을 이번에도 뽑아 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영화보다도 더 강렬한 힘을 가지고 진행이 되는 영화이기 때문에 등골이 서늘해 지는 느낌도 여전하고 말입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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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