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궁금한 술은 한 번 반드시 사 봐야 한다는 강박 비슷한 것에 빠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 술을 참지 못하고 한 병 샀죠.
제가 산건 버번 캐스크 버전입니다. 럼캐스크 피니시가 가성비라고 하는데, 제가 럼 향을 아직도 힘들어해서 말이죠;;;
술은 꽤 리즈너블한 생김새 입니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다, 가격대 생각해도 맛이 없다는 이야기도 많더군요. 그런데.......이게 제가 항상 애매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맛 더럽게 없다고 했던 술이 전 너무 괜찮았던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정말 본인 취향이 뭔가에 관해서 생각하게 만들더랍니다. 이것도 그럴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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