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술입니다. 사실 사케 페스티벌 가서 가장 먼저 산 술이 이건데, 배송은 제일 늦었습니다.
박스에 왔습니다. 가위가 옆에 보이는데......박스를 거의 찢다시피 해체 했습니다.
좀 재미있는게, 원래 다른 업체쪽인데 일종의 쓰리 쿠션으로 들어온 느낌이더군요.
"이모쇼추 사츠마시마바진"라는 술입니다. 솔직히, 진이라고 봐서 샀는데, 그냥 고구마 소주였습니다;;; 솔직히, 맛이 좋았으니 사긴 했지만요.
뭐, 그렇습니다. 어쩌다 보니 고구마 소주를 사케 페스티벌에서 더 많이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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