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저도 스마트 워치 구매 대열에 합류 했습니다. 다만, 저는 조건이 좀 묘했죠.
1. 한글 지원
2. IP68 방수 방진 등급
3. 배터리 오래 갈 것
4. 시계판이 동그란 모양일 것
5. 가격이 쌀 것
4번이 제가 애플워치를 피해가는 이유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5번은......제가 여기저기 잘 부딛히는 사람이라, 그냥적당히 뽀개먹으면(?) 버리고 새로 살 심산이라서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샀습니다.
박스는 뭐......택배니까요.
제가 산건 Rozet의 RX-3500 입니다. 3만 7천원, 한글 지원, 시계판 적당히, 방수방진 등급이 IP68이라는 거의 모든 조건이 들어가 있죠. 시계판도 동그랗구요. 다만, 제가 스마트 워치를 산 이유가 운동이나 뭐나 하기 위한 이유가 전혀 아니긴 합니다. 해외에서 시간 자동으로 맞춰질 시계를 찾는 것이죠. 이 시계가 그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한 겁니다.
내용물은 이게 다 입니다.
시계 본체 입니다. 알맹이는 기본적이고, 줄이 좀 많이 싸구려더군요. 그래서 줄도 새로 샀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 와서......
사은품으로 같이 온 스마트폰 스탠드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조건만 맞으면 다 괜찮다는 생각을 해서 말이죠. 이게 그 조건에 충족하는 미니멀이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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