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3~6월 사이가 마음에 드는 행사가 가장 많더라구요.
솔직히, 창업박람회에서 하나 떼어서 따로 하는 셈입니다.
창업 박람회 팔찌로 통합해서 주더군요. 뭔가 쎄했습니다. 보통 딴 관에서 딴 거 하면, 거긴 딴 행사거든요.
대략 이런 분위기인데......솔직히 좀 실망스럽습니다.
창업 박람회라고 해도, 참여 업체가 얼마나 많은가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단순 시식이 아니구요. 지금 이 관이 저번 사케 페스티벌 하던 그 관이거든요? 그런데 절반을 막고 하더란 겁니다. 업체가 그만큼 안 들어왔단거죠. 그만큼 볼 게 없단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사온 겁니다. 이거 하나만 산건 아니죠. 같은걸 여러 개 샀으니까요.
무료로 받아온 것들입니다. 육포는 맛있긴 하더군요.
팔찌 하나로 들어갈 수 있어서 창업 박람회쪽에서 사온 것들입니다. 이 중에서 밑의 치즈 케잌은 이미 가족들 뱃속으로 사라진 상황입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한가하긴 해서, 그리고 납품용 물건중 가장 좋은걸 가져다놨기에 그런 쪽으로 원하시면 통합권이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미트엑스포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따로 행사를 떼어내기에는......글쎄요.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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