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번에 이 행사, 너무 실망스러웠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다녀오고 말았죠.
오늘도 길을 헤맸습니다. 3층인데, 묘하게 층을 건너뛰는 에스컬레이터 탔다 빙빙 돌았죠.
그런데, 이번에 좀 다릅니다? 물론 이번에도 파는게 상당한 양이긴 한데, 의외로 시음이 상당히 공을 들인데다, 말 그대로 차 공방 느낌을 내주더군요.
다만, 이건 좀 아쉽습니다. 웬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라니;;;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스 입니다. 뭐랄까, 차에 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면이 있더군요.
다만, 사온건 없습니다. 차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제가 월급 직전이라;;;
뭐. 그렇습니다. 코로나 끝났다고 선언이라도 된, 의외로 행사가 상당히 내실이 있게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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