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다녀왔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거든요.
자주도 열리는 행사입니다. 올 여름에도 한 번 다녀온 행사이기도 하죠.
그래도 이번에는 너무 일찍 가서, 어디에 어떤 부스가 있는지 미리 탐색을 좀 했습니다.
1관입니다........여기만 보면 찻집에 필요한 물품 파는게 더 많이 보이긴 하는데, 차나 커피 원두도 꽤 전히 되어 있더군요.
3관입니다. 2관이 제게는 가장 큰 핵심이라, 그냥 대충 둘러보는 관이죠. 거의 카페 차릴 분들을 위한 것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그리고 제 최대 승부처인 2관입니다. 시작부터 술 관련 전시가 있더군요.
사실 이번에도 술이 주 목적이긴 했습니다만, 보험회사가 들어와 있는걸 보고 기함을 했습니다. 심지어 보험연금 가입 홍보까지 들어와 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산 건 이게 다 입니다. 쿠키 열 개와 치즈 하나죠. 둘 다 이미 과거에 한 번 이상 방문했던 곳들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이 행사가 끝이긴 합니다. 그나마 몇 개 좀 눈에 띈 게 있긴 한데, 솔직히 좀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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