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저도 이제 가을이고 하여(?) 헤드폰을 샀습니다. 몇 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조건 충족이 되는 물건을 찾아서 말이죠.
해외주문이다 보니, 포장이 참.......
제가 산건 QCY의 H4 입니다. H3Pro와 고민 좀 했는데, 저는 배터리가 오래가는게 필요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국내 정식 수입은 아직 안 되다 보니, 여기저기에 중국어의 향연이 보이긴 합니다.
헤드폰 참 얌전하게 들어가 있죠? 이거 박스부터 시작해서 전부 끄집어 내는 데에 한따까리 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심지어 설명서랑 충전 케이블 꺼내는데도 스트레스 받았죠.
이것도 역사가 좀 있습니다. 원래 흰색을 주문했는데, 흰색이 재고가 없다고 검정으로 바꾸라더군요. 그래서 결국 검정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일단 처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들어간 헤드폰을 사 봤는데, 시작으로 느꼈을 때는 정말 신세계 입니다. 선풍기를 틀어놨는데, 소리가 안 들어오더군요. 곧 있으면 해외 나갈 일이 있는데, 비행기의 그 윙 하는 소리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니, 그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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