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1:10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이번주에 드디어 4편이 들어가게 됩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영화가 워낙에 많아서 일일이 다루기가 좀 힘든 부분이 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쭉 한 번 밀어 붙여 보려고 합니다. 결국에는 일단 이번주에 몽땅 다 밀어 붙여서 보게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런 부분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동시에 이 부분들에 관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길게 리뷰할 거리가 없습니다. 애초에 영화 자체가 그런 면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 만한 건덕지가 없는 것이 사실이니 말입니다. 영화가 뭔가 확실하게 이야기 할 만한 구석이라고는 이 영화가 탄생하게 된 당시 분위기 정도와, 이 분위기와 연계되어 이 영화가 과연 어떻게 탄생이 되었는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 시리즈가 의외로 이렇게 장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의외로 이런 점에 관해서 시기를 굉장히 잘 탄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탄생하던 시기에, 영화판에서는 한창 새로운 MTV 스타일의 영화들이 줄줄이 등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록 음악이 미친듯이 울리고, 영화 화면은 죽도록 스타일리시하게 올라가며, 이런 점에 관해서 표현할 수 있는 액션이 나오는 영화가 탄생하던 시기 말입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과거 영화들이 크게 뭔가 다르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이 영화가 나오던 시기는 결국에는 이런 점에 관해서 일정한 스타일이 잡혀 가던 시기였습니다. 이 당시에 레지던트 이블이 1편과 2편이 나와서 영화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지 영화가 테스트를 하던 시기였기도 하고 말입니다.

실제로 이 문제에 관해서 나름대로 답안을 내린 영화들은 꽤 많습니다. 액션적으로 아직까지 건제하다는 사실을 몇 번 드러낸 트리플 엑스 같은 영화, 그리고 얼마 전 3편에서 사정없이 박살이 난 블레이드가 이 시기에 2편으로 한 번 바람몰이를 했었고, 지금은 특이하다고 할 수 없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굉장히 빠르고 강렬한 스타일리시성 액션이 적당한 사이즈의 블록버스터를 만드는 시기였습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굉장히 특혜를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시기에는 슈퍼 히어로물 역시 아직까지는 새로운 세계에 제대로 적응을 못하는 시기였습니다. 슈허히어로물이 오직 블록버스터적인 힘으로만 해석이 되던 시기였거니와, 이 점에 관해서 수많은 슈퍼히어로들이 극장가에서 명멸하던 시기였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점에 관해서 뭔가 현실적인 액션 보다는 좀 더 스타일에 중점을 둔 액션이 주효한 부분을 차지를 하던 시기였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점엑 관해서 망해버린 영화들도 줄줄이 나왔었으니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는 성공을 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가져온 이야기는 최근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소재인 뱀파이어라는 부분을 직접적인 소재로서 가져와서 작업을 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가 뭔가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이 시기에 관해서 무지하게 시기를 잘 탔다는 이야기 외에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운이 매우 좋은 영화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그렇게 특별한 부분은 없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또 반 헬싱이라는 작품이 나와서 극장가에서 그렇게 재미를 못 본 비슷한 시기에 이 영화가 나왔는데, 이 영화는 그 상황에서 전혀 다른 인기를 얻었고 말입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가 이렇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엇던 이유가 무엇인가 확인을 해 보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이 영화는 스스로 무엇을 이야기 해야 할 지, 그리고 지금 관객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그런 영화라는 것이죠.

영화는 관객이 앞으로 무엇을 더 원할 것인가에 관해서 읽어야만 합니다. 이 영화가 찍고 나서, 과연 영화판에서 인기를 얻을지, 이 인기로 인해서 과연 어떤 이익을 얻게 될 지, 그리고 이 부분에 관해서 결정적으로 과연 영화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을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부분에 반해서 전혀 이런 부분들을 신경을 안 쓰고 영화를 만든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은 작품성이 굉장히 높은 경우가 대다수죠.)

이 부분에 관해서 이 영화는 관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특히나 젊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얻고자 하는 쾌감을 거의 다 극장으로 끌어들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굉장히 잘 표현이 된 영화이고, 해당 지점에 관해서 굉장히 다양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인 셈입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국내에서는 또 다른 이런 저런 작품들이 공개가 되어서 나름대로 또 다른 인기를 얻었고 말입니다. 물론 이 지점은 극장에서 벌어진 이야기가 아니기는 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흔히 말하는 과거의 영화와의 단절을 이야기 할 만한 그런 부분으로서 구성이 된 영화는 아닙니다. 오히려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과거에 신경을 썼던 부분에 관해서 오직 관객들이 지금도 열광하는 부분들을 그대로 가져 와서 영화를 만들고, 그 지점에 관해서 관객들이 이제는 좀 더 빨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굉장히 잘 알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던 겁니다.

실제로 이 영화의 인기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굉장히 잘 이해가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영상적인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에서는 그냥 그런 스토리를, 어떻게 하면 영상적으로 더 잘 보여줄 수 있을지에 관해서 굉장히 도전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굉장히 잘 다루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 지점에 고나해서 이 영화가 과연 다른 영화와 어떤 부분이 달라질까 하는 점입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에서 표현하는 영화적인 면은 이런 것들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면서, 스스로 무엇을 잘 하는지에 관해서 영화가 드러내야 한다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고, 동시에 이 지점에 관해서 스스로 무엇을 얼마나 재미있게 보여 줄 지, 그리고 그 지점이 영화에서 얼마나 신나야 할 지 결정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

이 영화는 굉장히 묘한 영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앞서서 설명한 부분에 이미 포함이 되어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굉장히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영화는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는 것 보다는, 액션을 올려주는 영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앞서 이야기 한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굉장히 많은 부분들이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대부분은 이런 것들에 관해서 굉장히 당하게 많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영상과, 심지어는 배우들이 하고 있는 모습은, 스타일에 살고 스타일에 죽는 스타일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그 부분에 관해서 영화적으로 이 부분만을 노출시키기 위해서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다고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는 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스토리 역시 이런 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무엇을 스토리적으로 전달을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오직 영상의 스타일리시와 그 강렬함을 위해서 영화의 스토리를 이렇게 구성을 했다고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관객들에게 자신이 잘 하는 것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계를 잘 알고 있기는 하지만, 그 한계 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보여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보자면, 이 영화에서 선택된 배우들은 바로 이 지점을 더 올려주기 위해서 영화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특히나 그 누구보다도 이 영화의 주인공인 케이트 베킨세일이 이런 부분에 관해서 굉장히 강하게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이는 케이트 베킨세일은 그냥 그렇습니다. 연기적으로 뭔가 일가를 이루거나, 이런 지점에 관해서 영화를 매끄럽게 만드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그저 검은 쫄쫄이를 입고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액션을 할 때는 특유의 동작과 몸매를 이용해서 영화를 전달하는 그런 역할에 가깝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의외로 이 자리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녀의 연기 실력이 의외로 출중하다는 것은 아는 사람들에게는 좀 아쉬운 부분이죠.

이 영화에서 나오는 스콧 스피드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영화에서 특별한 연기를 보여준다고는 정말 죽어도 말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할 때, 다른 부분 보다는 이 영화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이 영화화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셈이니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이런 모습으로 너무 어울리게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생긴것 도 그런 부분에 관해서 굉장히 잘 등장을 하기도 하기는 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관해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은 마이클 쉰입니다. 전 솔직히 그가 정극에 나오는 모습으로 처음 기억하고 있어서 이런 스타일로 나오는 것을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이 영화에서 그는 굉장히 많은 부분에 관해서 뱀파이어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다른 영화 제작자들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또 뱀파이어로 등장을 하는 배우더군요.)

빌 나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영화 외에 다양한 영화에서 정말 다양한 부분으로 등장을 하기는 합니다만, 이런 부분에 관해서 이 영화에서도 역시나 굉장히 다른 부분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관해서 이 영화는 분명히 매력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번에도 이미지적으로 그냥 밀고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거 이 이미지에 안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굉장히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그냥 그뿐인지라 많이 아쉬운 편이죠.

이 영화에서 좀 묘하게 다가오는 사람이라면 역시나 웬트워스 밀러입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그의 모습은 우리가 기억하던 그의 모습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합니다. 사실 등장 분량도 그냥 그렇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알아보는 것은 그가 잠시 나올 때, 잠시나마 화면에 직접적으로 잡히는 부분에서 영화에 적용이 되는 부분들이 있기는 하다는 것이죠. 물론 이후에 그의 행보는 주목할 만한 하지만, 이 영화는 그의 행보에서는 그냥 특이한 부분 정도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말 그대로 보고 즐기는 데에 특화가 된 영화이고, 이 부분에 관해서 워낙에 잘 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적인 재미는 보장이 됩니다. 물론 이야기적으로 무언가 새로운 일각을 전하는 영화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부넹 관해서 이 영화가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는 그 지점에 관해서 심각하게 다루는 영화도 아니고 말입니다. 선택은 영화를 보는 분들 몫입니다만, 이 영화 특유의 느낌은 솔직히 이제는 그냥 그렇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반응형
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