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예고편이 한글 자막 달려서 갑자기 제 앞에 나타났을 때 개봉할 거라는 건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영화의 개봉일을 확인을 안 하고 있던게 화근이었죠. 결국에는 현 시점에 이 영화 리뷰를 부랴부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묘하게 다가오는게 몇 가지 있다 보니 일단 보고 판단을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든 것도 있기도 합니다. 결국 보기로 했단 이야기를 장황하게 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클 만 감독은 참 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중 하나입니다. 분명 능력이 좋은 감독이긴 합니다. 걸출한 영화를 이미 여럿 남긴 상황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제가 좋아한다고 말 하기에는 또 미묘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최근작으로 올 수록 미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나마 퍼블릭 에너미때까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이 영화를 거의 찾아보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면이 있기도 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지루하게 다가온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죠.
반대로, 콜래트럴은 정말 자주 찾아보는 영화입니다. LA라는 도시의 삭막한 면모와 단 한 대의 택시 그리고 거기에 탄 사람들이라는 관계를 매우 묘하게 풀어낸 맛이 있는 영화였거든요. 게다가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들 역시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지점들도 많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삭막한 면모와 에너지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것들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영화를 썩 좋아하지 않는 분이 제 주변에 몇 있긴 합니다만, 취향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 덕분에 마이클 만 이라는 감독을 기억하게 되기도 했어서 더 기억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물론 정말 유명한 영화는 따로 있습니다. 맨 헌터와 히트이죠. 맨 헌터는 개인적으로 참 묘하게 다가오는 영화인데, 아무래도 이후에 레드 드래곤 이라는 영화가 나와서는, 한니발 렉터 이미지를 어마어마하게 만들어버린 배우가 그대로 출연해버렸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영화 자체로서의 완성도를 보자면 의외로 맨 헌터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래저래 반가운 얼굴들도 많았고 말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상업성은 레드 드래곤이 더 좋은 케이스이긴 해서, 역시나 취향 문제로 갈리긴 합니다.
히트는 어마어마한 영화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지루한 영화라는 평가도 있긴 하고, 총격전 외에는 할 말이 없는 영화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영화 전체에 흐르는 분위기와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의 묘한 군상, 그리고 영화 내내 보여주는 에너지들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지점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해당 지점은 감독 외의 지점들도 있긴 한데, 배우와 스텝을 모아 에너지를 만들어내는건 감독의 역할이라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이번에 메인으로 올라온 배우는 아담 드라이버 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재미있게 다가오는게,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 관련 영화에 이미 출연한 경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였는데, 당시에 꽤 괜찮은 연기를 선보이는 데에 성공했죠. 물론 아무래도 레이디 가가라는 상대는 좀 많이 강렬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영화적으로 꽤 괜찮은 결과를 보여줬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이미 작은 영화들을 여럿 거친 케이스이다 보니, 이미 어느 정도 검증된 케이스라고 말 할 수도 있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영화 외에도 정말 많은 영화를 거쳤고, 그 중에는 스타워즈도 있습니다. 최근 3부작에서 카일로 렌 역할을 하면서 상당히 강렬한 지점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이죠. 영화 평가는 좀 많이 갈리거나, 아니면 별로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만, 카일로 렌 이라는 캐릭터가 가져가는 지점들은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지점들이 상당히 흥미롭기도 하고, 말 할 만한 지점들도 많다 보니, 그래도 꽤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지점들이 많았던 것이죠. 패터슨이라는 영화가 중간에 있는데, 그래서 더 흥미롭기도 합니다. 게다가 로건 럭키에서는 본인 이미지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외에 페넬로페 크루즈와 쉐일린 우들리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페넬로페 크루즈야 더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의외로 괜찮은 영화들이 많았던 상황이니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355에서 마저도 연기에서는 안 밀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다만, 쉐일린 우들리의 경우에는 좀 미묘한데, 분명 괜찮은 영화도 많고, 연기도 정말 잘 하는 배우가 맞음에도 불구하고, 다이버전트 시리즈가 계속해서 제 발목을 잡는다는 겁니다. 시리즈가 마지막편 외에는 전부 개판이다 보니, 커리어 제대로 망가트린 케이스라서 말이죠.
이번 이야기는 페라리라는 회사를 만든 인물인 엔초 페라리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1957년 이후 이야기를 다루면서, 페라리라는 회사가 휘청거리던 시기를 다루게 됩니다. 회사의 유지에 관한 상황이 매우 위험한 가운데, 아내인 라우라와는 점점 더 사이가 엉망진창이 되어가며, 또 다른 애인인 라나는 아들인 피에로를 페라리 가문으로 인정하라고 압박을 넣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탈리아 전역의 공도를 가로지르는 1000마일 레이스인 밀레 밀리아에 차를 내놓으려 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가져가는 이야기는 한 사람의 인생과, 그가 남긴 몇 가지 것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재미는 결국 그가 진정으로 남기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와 함께, 그 당시에 그 노력으로 인해 무슨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엔초 페라리라는 인물이 어떻게 살아았고, 그 인생의 방향으로 인해서 무슨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관해서 다루는 동시에, 결국 어떤 심정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바랐던 것을 어떻게 바라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 이야기를 보면 정말 유명한 인물의 인생의 변화 지점을 이야기 하는 영화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페라리 라는 유명 자동차 회사가 어떻게 위기를 맞이하고, 이를 타개하는 과정에서 뭘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이면서, 동시에 창립자인 엔초 페라리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 되고 있는 것이죠. 이 영화는 결국 그 인생의 긴 기간을 2시간 30분 남짓한 영화에 다 담아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결국 핵심은, 영화 속의 이야기에서 얼마나 주인공의 인생을 갈무리 하면서도, 동시에 실제 있었던 일들을 얼마나 압축 해야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서 영화가 선택한건, 의외로 냉정하게 보일 수 있는 선택입니다. 기본적으로 한 사람의 인생에서 굳이 뭔가 새로운 방점을 크게 찍는다거나, 아니면 그의 치부를 굳이 다 가리는 것이 아니죠. 말 그대로 일어난 일들을 나열하고, 이 일들을 통해 현재 상황이 무엇이고, 주인공이 알아차려야 했던 것들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강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 상황에서 상당히 냉정한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성에 대한 여러 특성들을 상당히 많이 드러내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결국 각색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어마어마한 각색을 거친 작품이긴 합니다. 인생의 한 부분만을 이야기 한다고 하지만, 이 역시 만만치않은 분량의 사건들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사람의 일이라는게 반드시 영화처럼 모든 것들이 진행 된다고 말 할 수도 없기도 하고 말입니다. 만약 해당 지점을 정말 거의 있는 그대로 다룬다고 한다면, 그건 다큐멘터리가 될 겁니다. 극영화로서의 재미도 만들어낼 수도 없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모든 특성을 생각 해본다면, 결국에는 큰 사실들만 남기고, 나머지에서는 어느 정도 상상의 여지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이야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이 영화는 각색의 핵심 포인트를 엔초 페라리라는 인물로 잡았습니다. 대중들에게 이미 공개되어 있는 기본적인 사실들 외에, 당시에 벌어질만 했던 내적인 갈등이나 여러 인물들간의 내밀한 스토리는 어느 정도 각색의 단계를 밟는 식으로 간 것이죠. 기본적인 성격에 대한 지점은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고, 실제 성겨고가 어느 정도 맞춰가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긴 합니다만, 그 외의 지점들에 관해서는 상상력으로 채우는 데에 거리낌이 없는 겁니다. 적당히 실제 사건의 흐름과 맞춰주면, 사건에 대한 여러 특성들에 대한 해석 역시 영화가 꽤 자유롭게 할 수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각색의 방향이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지점이 남게 되는데, 앞서 말 했듯이, 캐릭터의 특성에 상당히 많은 부분들 두고 진행되는 영화라는 점을 염두에 둔 진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여러 상황들을 겪고, 이에 관한 감정적인 분출을 보여주게 됩니다. 동시에 그 감정에 관해 다른 캐릭터들도 어느 정도의 반응을 보여주죠.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자신을 공격하는 것들이 있다 생각하게 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본인의 내부에 무엇이 있는가에 대한 성찰 역시 같이 가져가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스토리로 풀어가는 데에 있어서 결국에는 감독의 특성이 꽤 많이 작용하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의외로 감정에 관해서 상당히 담백하게 표현하는 편인데, 관객들이 감정에 휩쓸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심정적인 이해를 어느 정도 두되, 동시에 캐릭터를 관찰하게 약간은 거리감 있는 지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영화라면, 이번 영화읙 구성 특성상 관찰차로 남는 관객은 오히려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감독의 기본적인 특성이 강하게 작용하는 덕분에 오히려 영화의 방향성을 만들어내는 지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독의 특성이 가장 강하게 발휘되는 부분은, 결국에는 감정의 분출이라는 지점입니다. 기본적으로 계속해서 관객이 한 발 떨어져서 보게 되지만, 감정의 급격한 분출 상황이 되면 관객들은 이내 영화가 내뿜는 에너지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에 관해서 다시금 냉정하게 바라보기 시작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캐릭터의 기본적인 구성 사이클과 동화되는 방식이 됩니다. 결국에는 관객들은 캐릭터에게 점점 더 이입되면서, 동시에 영화의 여러 상황에 관한 이입을 자연스럽게 해내게 됩니다.
물론 아무래도 초반에 어느 정도 반드시 들여다봐야 하는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다 보니, 관객들이 직접 초반에는 집중을 발휘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해당 지점에서의 포인트는, 캐릭터의 초반 성격과 소소한 사건을 받아들이는 방식입니다. 해당 지점에서 꽤나 자극적인 면을 드러내다 보니, 이 지점에서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요소들이 생기는 것이죠. 다만, 이 역시 꽤나 냉랭한 분위기가 공존하다 보니, 아무래도 관객의 의도적인 집중이 초반에는 있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행히, 해당 지점을 잘 넘어가면, 영화 속의 상반된 두 특성이 꽤 잘 다가오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두 가지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는 상황입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회사의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다른 한 축으로는 엔초 페라리 개인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두 이야기는 서로 분리 되어 있는 듯 하지만, 상당히 다수의 인물이 두 사건에 모두 얽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해서, 단순히 두 사건이 서로 평행선을 이루는 것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두 사건에 관해 모두 이야기를 하면서, 특정 인물들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지점들이 생기는 상황인 것이죠. 주인공 외에도 이런 상호 교환을 이루는 여러 캐릭터들이 더 있다는 점으로 인해서 영화가 한 편으로 온전하게 얽혀 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이런 지점들 덕분에 주변 캐릭터들 역시 일정한 감정적인 연결과 발전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페라리의 아내도 그렇고, 내연 관계에 있는 인물들도 일정한 내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영화에서 꽤 많은 비중을 가져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상당히 여러 사람들이 영화에 꽤 많은 감정을 부여하는데, 의외로 자신만의 특성이 확고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성이 발휘 되면서 주로 보여주는 여러 면들로 인해서 영화가 단순히 캐릭터들을 사건 전달하는 기계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데에 성공하고 있죠.
다만, 아무래도 흐름이 아주 빠른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감정적인 면에서 출발하는 장면이 꽤 되고, 영화의 핵심에도 감정적인 면이 발휘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죠. 결국에는 스토리가 어느 정도 내줘야 하는 지점들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행히 감정은 이내 흐름의 속도를 올려주고, 영화가 급격하게 처지는 것을 막아내고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영화에서 여러 흐름들이 서로 잘 융합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큰 줄기를 이루는 데에도 성공을 거뒀죠. 게다가 영화 이야기 과정에서 에피소드 단위의 이야기가 꽤 많음에도, 고전적인 기승전결으리 흐름을 유지하는 데에 성공했고 말입니다.
빠른 차가 나오는 영화이다 보니, 어느 정도 해당 지점에 대한 쾌감도 가져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여러 지점들중 특히나 차가 나오는 부분은 의외로 액션 영화 못지 않은 아드레날린이 지배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레이스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그 감정이 절정에 달하게끔 영화를 구성하고 있죠. 단순히 그냥 빠른 차에 대한 스펙터클한 연출 뿐만이 아니라, 그 속에 여러 감정이 같이 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화면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악 역시 이런 특성을 꽤 많이 반영하고 있죠.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아담 드라이버는 애초에 비슷한 이탈리아 관련 영화를 한 적이 있다 보니 금방 감을 잡았다는 생각이 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인간의 치졸함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드러나는 연기를 효과적으로 해내고 있죠. 페넬로페 크루즈 역시 페라리 집안의 한 자리를 차지한 인물이자, 인간적으로 충돌을 겪는 지점들을 매우 매력적으로 그려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좀 놀란게 쉐일린 우들리인데, 여린 감성에 대한 지점과 함께, 동시에 강직한 면모 역시 드러내는 상황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배우들 역시 상당히 다면적인 캐릭터를 끄집어내는 데에 성공했죠.
꽤 강렬한 영화입니다. 단순히 그냥 보고 즐기고 던져버리는 영화는 아니긴 합니다. 의외로 감정의 깊이와 이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을 끌어내는 데에 노력을 많이 기울인 영화이니 말입니다. 한 사람의 위기와 그 속의 여러 문제, 그리고 본인에 대한 성찰에 관하여, 이 영화만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데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상황을 관객들이 관찰하면서도, 동시에 감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도 꽤 효과적으로 들어가는 영화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그냥 보고 즐기고 잊어버리는 영화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좀 힘든 과정이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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