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뭐했나......

 사실 이 타이틀, 이미 과거에 출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서야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시기를 완벽하게 놓쳤죠. 결국 UHD 블루레이가 출시되면서 이 타이틀로 가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이미지 배치를 다시 맹글었습니다.

 음성해설 외 한글자막 지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UHD 디스크에는 음성해설 외에는 서플먼트가 없습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사실상 등급이랑 UHD 디스크 홍보 외에는 바뀐게 없습니다. 후면은 아예 리사이징이 다라서 안 찍었습니다.

 왼쪽은 UDH 블루레이, 오른쪽은 일반 블루레이 입니다. 구판 디스크 재활용이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꽤 재미있게 본 고전이라 결국 사게 되었네요.

 사실 저는 이 타이틀의 일반판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린 사람중 하나입니다. 영화가 꽤 괜찮긴 한데, 굳이 UHD 블루레이 고화질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영 안 팔리는건지 할인으로 가버리더군요. 결국 저도 할인쪽으로 샀습니다.

 아웃케이스 전면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뭐가 많이 적혀있긴 한데, 영화 시놉시스가 거의 다 입니다. 그래도 서플먼트는 들어가 있죠. 다만, UHD 디스크는 본편만 있습니다.

 후면이 띠지 형식으로 붙어 있습니다.

 케이스 이미지가 다릅니다. 윌 스미스가 정말 연기를 잘 하긴 하는데, 하필 이 영화로 상 받았던 때 크리스 록의 싸다구를 날려버리는 사태가 벌어졌었죠.

 솔직히 이건 왜 찍었나 싶습니다. 이 존재로 인해서 띠지가 필요 없다는 생각도 들긴 하고 말입니다.

 의외로 UHD 디스크가 흰색 바탕입니다. 좀 마음에 들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이긴 해서 말이죠.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몇몇 타이틀을 UHD로 살 때가 있습니다. 서플먼트가 재탕임에도 불구하고 화질이 어마어마하게 차이 나는 경우에도 망설여지긴 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아예 UHD 디스크에 서플먼트를 더 넣어준 케이스라 어쩔 수 없었죠.

 아웃케이스 있는 일반판 입니다. 이미지가 심플하니 제 손이 반사될 정도죠;;;

 서플먼트가 꽤 됩니다. 영화가 흥행에서 망한게 아쉬울 정도로 괜찮은 질을 자랑하고 있기도 하구요.

 참고로 띠지 형태라. 떼면 저런 이쁜 이미지가 나옵니다.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역시나 서플먼트 기록입니다. 띠지와 형태는 거의 같은데, 이미지가 좀 달리 들어갔더군요.

 검정색이 UHD 블루레이 입니다. 누런놈은 그냥 BD구요.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흥행이 망할 영화는 아닌데, 좀 아쉬운 결과를 낳았죠.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저는 일반 UHD 2디스크판으로 샀습니다. 한정판은 3디스크이고, 서플먼트가 들어가 있는 확장판 블루레이가 더 들어가 있죠. 그런데, 그 타이틀이 구판이랑 동일합니다. 제가 이미 가지고 있는 디스크란 이야기죠. 게다가, 스틸북으로 출시가 된 상황에서 디스크 두 장을 겹쳐 수납하는 아름답고 짜증나는 방식이라서 포기 했습니다.

 음성해설이 서플먼트로 있긴 한데, 자막 지원이 안됩니다. 그래도 살 수 밖에 없었던게, 극장판도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검은색이 극장판, 누런색이 감독판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그노무 극장판이 정말 궁금해서 말이죠. 저는 극장판을 극장에서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