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은 역사가 좀 있습니다. 사려고 마음 먹는데 한 달 걸렸고, 구매 취소를 세 번 당한 이력 때문에 거진 8개월을 잊고 살다가, 이번에 다시 사게 되었거든요.
포장 1번입니다. 장대한 삽질의 시작이죠.
포장 2번입니다. 이런 이유는, 이게 해외 구매이기 때문입니다. 2번 포장으로 국내에 넘어왔고, 국내에서 1번읃 씌운거죠. 쉽게 말 해, 자원 낭비 입니다.
드디어 옷 입니다. 그리고 포장 3번이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점프수트 입니다. 정말 사보고 싶었던 옷이라서 말이죠.
허리띠가 따로 들어 있습니다. 들어 있는게 맞는 거 같더군요. 안 그럼 좀 웃기는 옷이거든요.
뭐, 그렇습니다. 드디어 소원 하나 풀었습니다. 사실 이 색을 사려던건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차선책으로 그나마 나아 보이는 색으로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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