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영화리뷰2025. 3. 21. 05:56

 이 영화가 갑자기 개봉 일정이 나온걸 보고 좀 놀랐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꽤 기대하던 작품이어서 말이죠. 흥행이 아주 잘 되는 것이나, 아니면 뭐낙 개봉을 크게 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알고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좀 너무한 상황이긴 하더군요. 사실 좀 이런 상황이 달갑지 않은게 확실히 있습니다. 영화 개봉하는 데를 겨우 찾은 상황이라 리뷰 준비가 시작된 케이스여서 말이죠. 게다가 개봉 일정도 늦게 나왔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이 리치에 관한 이야기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영화들은 참 좋아하는데, 좋아하지 않는 영화들도 있어서 말이죠. 솔직히 많은 분들에게 그렇게 유명한 알라딘의 경우에는, 제 취향이 전혀 아닌 경우라서 말이죠. 영화가 아예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만, 묘하게 취향에 안 맞는 구석이 있는 작품이었달까요. 분명 화려하긴 한데, 그 화려함이 영화를 묵직하게 만드는 데에는 부족한 작품이었던 겁니다. 사실 그래서 다른 작품들이 더 마음에 들었었던 것이고 말입니다.

 제가 가이 리치 감독작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최근작은 젠틀맨 입니다. 스토리가 가지는 힘에 관해서, 그리고 이를 배우가 표현하는 것에 관해서 정말 균형을 잘 맞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죠. 영화 자체의 균형 감각 덕분에 영화를 즐겁게 보는 것이 가능했고, 상황에 대한 예상을 차단하면서도, 그 스토리 자체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게끔 하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과거 가이 리치가 잘 했었던, 특히나 초기작에서 잘 했었던 이야기 구성법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이야기로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이후에 나온 캐시 트럭이나, 스파이 코드명 포춘 같은 작품은 그냥 보고 즐기기 좋았다는 점에서 좀 아쉽기도 했죠.

 다만, 제가 정말 아쉬워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두 영화인데 하나는 셜록 홈즈이고, 다른 하나는 킹 아서 : 제왕의 검 입니다. 셜록 홈즈의 경우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셜록 홈즈를 만들어내겠다는 느낌으로 접근한 것 같긴 했습니다만, 영화가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이 꽤 매력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 해보자면, 아쉽게 다가온 지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킹 아서는 그냥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허술한 액션과 나쁜 쪽으로 기막힌 이야기, 질 나쁜 시각 효과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한계를 가져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의 메인에 이름을 올린 배우중 하나는 헨리 카빌 입니다. 이미 감독과는 맨 프롬 UNCLE에서 호흡을 밪춘 바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실력이 꽤 있는 배우인데, 다른 한 편으로는 영화 운이 썩 좋다고 말 하기 힘든 배우이기도 합니다.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 역할을 맡으면서,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연기와 별개로 이후에 나온 작품들의 상태에 관해서는 말들이 많았죠. 더 큰 문제는 아가일 이라는 작품인데, 매튜 본 이라는 감독이 킹스맨 이후로 완전히 감을 잃었다고 생각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했죠.

 사실 이 외의 작품들은 의외로 중요한 조력자나, 아니면 영화에 나름 중요한 축을 담당하거나, 아니면 정말 좋은 시리즈의 주연을 맡은 바 있습니다. 위쳐 시리즈의 게롤트 역할을 맡으면서, 캐릭터 이미지에 대한 불안을 완전히 종식 시키는 데에 성공했죠. 에놀라 홈즈 시리즈에서 셜록 홈즈 역할을 맡으면서도 나름대로 연기에 관한 매우 좋은 결과를 낸 바 있고 말입니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에서 보여준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배우가 적어도 자신이 뭘 보여줘야 하는지에 관해서 계속 연구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금방 캐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엘런 리치슨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배우 역시 최근에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데, 리처 시리즈에서 잭 리처 역할을 하면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죠.머리 좋은 인간병기의 모습을 화끈하게 표현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죠. 이 이미지를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는 악역으로서 써먹는 쪽으로 끌고 가면서, 배역의 변화에 관해서도 나름대로 좋은 연구를 하는 배우라는 것을 증명 해낸 바 있기도 합니다. 물론 영화 상태에 관해서는 약간의 물음표가 붙어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알렉스 페티퍼도 이름이 올라가 있습니다. 다만, 알렉스 페티퍼라는 배우에 관해서는 제가 그다지 기억이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나마 제가 이 배우를 좋게 본 작품은 스톰브레이커 하나인데, 해당 내역은 제가 그냥 알렉스 라이더 시리즈를 좋아해서 라는 점입니다. 문제는, 아이 엠 넘버 포가 영 헐렁한 느낌이었고, 이후에 나온 비스틀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심지어 그 이후에 나온 인 타임에서 스쳐치나가는 역할도 영 성에 안 찼고 말입니다. 그나마 엘비스와 대통령에서 나름 괜찮은 역할을 한 적이 있긴 하더군요.

 이번 영화는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합니다. 당시에 나치에서는 비밀병기인 U보트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했죠. 이를 막기 위해서 처칠의 지위 아래 새로운 비밀 특수 부대가 창설됩니다. 이 팀의 초대 멤버로 통제가 불가능한 미친개라 불리는 인간, 지옥같은 전장에서 고생하다 돌아온 군인, 그리고 냉정하기 짝이 없는 폭발물 전문가에 암살이 주특기인 요원까지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이 인물들은 영국군에 잡히면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정말 독일의 U보트 계획을 막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이 리치의 영화들에 관해서 기대하는 것들이 좀 있습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예즉할 수 있을 듯 하면서도 약간이나마라도 비틀린 전개같은 것들 말입니다. 여기에 맛깔나는 대사들이 포함되면 더 좋고 말입니다. 가장 최근에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 발현된 영화는 역시나 젠틀맨 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줬던 여러 아이디어들과 이야기 방향성은 영화의 재미를 강렬하게 만들어내는 데에 충분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간간히 이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스파이 코드명 포춘 같은 영화들이 그랬었죠.

 보통 가이 리치의 능력이 제대로 발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본격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가 액션을 꽤 강하게 내세우고 있고, 이에 관해서 영화가 거의 전폭적으로 밀어줄 때 말입니다. 이걸 특성으로 봐야 할 것인지, 아니면 문제라고 봐야 할 것인지 고민이 되는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특히나 영화의 액션이 괜찮은 경우에는 말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가 바로 해당 케이스 입니다. 가이 리치라는 감독에게서 기대하는 바가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영화가 재미없다고 하기에는 액션이 정말 괜찮은 경우 말입니다.

 영화는 말 그대로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인물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팀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거대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이를 문제이자 영화의 해법으로 이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이 지점을 들어서 이야기 하면 영화가 충분히 독특한 캐릭터성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내보이는 캐릭터성은 이미 다른 영화들에서 자주 봐왔던 것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것에 더 가까운 편입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스토리가 하는 역할이 매우 간단한 편이긴 합니다. 액션이 나오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죠. 액션 영화에서 이야기가 하는 가장 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겁니다. 사실상 액션이 나와야 하는 지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에 관해서 최대한 충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액션이 없는 자리에서 스토리가 이야기를 연결하는 모습도 나쁘지 않다보니, 사실상 이야기가 거의 제 역할을 한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죠. 물론 액션 영화로서 말입니다.

 영화가 보여주는 액션은 기본적으로 전쟁통에서 벌어질만한 것들이긴 하지만, 동시에 캐릭터의 스토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가 보여주는 전쟁이라는 배경을 통해서 격렬한 스펙터클을 만들만한 지점들을 가져가는 데에 성공하고 있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긴박감과 화면의 방향성을 통일 시키는 데에 해당 지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덕분에 영화의 이미지들이 제대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덤이고 말입니다.

 캐릭터성이 액션에 미치는 영향 역시 꽤 강한 편입니다. 앞서 말 했듯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캐릭터성은 액션 장면의 나름의 특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캐릭터성은 해당 지점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되어 있는 상황이죠. 영화가 본격 액션을 지향하는 상황에서, 액션 자체에 구분감을 줘야 한다는 것을 감지 해낸 것으로 보이며, 이를 캐릭터 특성으로 밀어낸 것이죠. 이 영화의 특성은 덕분에 매우 다양한 지점들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여기에 이 영화가 난잡해질 수 있는 지점은 앞서 말 한 통일감 덕분에 유지가 되는 것이죠.

 이 모든 것들이 서로 연관되면서 영화가 얻은 것은 역시나 속도감과 타격감 입니다. 액션이 가져야 하는 두 가지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는 해당 지점에 관해서 꽤나 강렬하게 밀어붙이는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영화의 재미를 잘 보여주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쉽게 말 해서, 영화 자체가 신나게 진행하는 것들에 관해서 보여주는 힘이 생기는 것이죠. 본격 액션 영화가 보여줘야 하는 것들에 관해서 매력적인 지점들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한 것이죠. 덕분에 관객으로서는 꽤나 신나는 경험을 보장 받는 상황이 된겁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가 새롭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닙니다. 앞서 말 했듯이, 이미 다른 영화들에서 이미 사용한 것들이 계속해서 이번 작품에도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죠. 분명 여러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이번 영화만의 속 깊은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영화적으로 새로운 것들을 끌어내려 하지 않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영화가 매끄럽게 진행되기 위한 여러 지점들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지점이 더 많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캐릭터들의 특성 역시 액션 외의 지점에서는 사실상 우리가 아는 것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이 리치 작품에서 자주 봤던 적당히 반항적이면서도 자신의 능력 하나는 확실히 출중한 인물들이 작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가져가는 이야기는 그래서 좀 더 매끈하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매우 익숙한 지점들을 보여주는 식으로 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성격에 관해서, 그리고 영화 내 캐릭터의 발전 방향에 관해서 적어도 영화가 그냥 상황에 맞게 점프 해버리는 식으로 가는 것은 어느 정도 막았다는 점으로 인해 캐릭터의 핵심을 만들어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악역은 매우 도구적인 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나치의 면모를 그대로 가져가는 상황이고, 여기에 흔히 말 하는 악한 과학자라는 이미지도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쟁광 캐릭터들도 등장 하면서, 영화에서 액션을 만드는 데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런 지점들이 서로 연관되면서 영화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죠. 나름 캐릭터성을 입힐 만한 지점들이 있기도 하고, 간간히 어느 정도 입히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해당 지점이 메인으로 올라서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액션을 위한 스토리를 끌어내기 위해서 역사를 완전히 비틀거나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액션 영화이자 역사물이라는 점으로 인해서 마구 비트는 각색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면서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든 영화도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이쓴 역사 틈바구니에, 액션을 좀 더 집어넣는 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적당히 있을 법한 작전을 만들어내긴 했습니다만, 이 작전을 통해 역사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진 않은 것이죠.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말 그대로 우리가 아는 방향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전반적인 흐름 역시 우리가 아는 지점 외의 것들을 거의 건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어느 정도 이야기가 스테이지식 구성을 가져가는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다보니, 해당 지점에서 이야기가 흐름이 끊어지는듯한 지점들이 있긴 합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많이 나오진 않으며, 해당 지점이 의외로 기승전결과 맞붙어서 진행하는 모습도 꽤 많은 편입니다. 이런 지점들이 서로 연결되는 지점들로 인해서 영화의 이야기는 상당히 강렬한 액션이 계속 이어진다는 느낌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기승전결도 어느 정도 챙기는 데에 성공했다 보니, 영화를 보는 사람이 적당히 쉽게 따라가는 데에도 성공했죠. 물론, 상당한 속도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미지 역시 우리가 아는 액션 영화들에서 상당히 많이 봐왔던 것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아는 익숙함이 지배하고 있죠. 해당 특성은 영화의 전반에 흩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흔히 말 하는 시대극에 맞는 듯 하면서도, 액션 자체의 화려하고 수려한 이미지를 반복하는 느낌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에 흔히 말 하는, 액션을 위한 이미지들이 반복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여기에 분위기를 띄우는 음악 역시 영화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영화가 좀 더 쉽게 다가오기도 하죠.

 배우들의 연기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배우들이 전부 액션에 특화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특히나 헨리 카빌은 액션의 흐름을 거의 명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연기를 끌어내는 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은 앨런 허치슨 역시 마찬가지인데, 다만, 이쪽은 자신이 가진 이미지의 면모를 더 강하게 사용하는 쪽이라고 할 수 있죠. 알렉스 페티퍼를 비롯한 여러 배우들이 비슷한 해석을 보여주면서 영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보니, 액션에 정말 특화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기도 합니다.

 꽤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어딘가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선을 행하는 인물들이 절대악을 때려잡는 데에 관해서 꽤나 성실하게 접근 해가는 영화입니다. 액션의 타격감과 속도감을 유지하면서도, 이를 그냥 정신없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상황을 명확히 인지하게끔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도 성공했고 말입니다. 덕분에 시간이 정말 잘 가는 액션 영화가 탄생했다고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감독의 특성을 기대하면서 이 영화를 보시게 되면 영화가 너무 뻔하다고 느껴질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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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