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8. 10:45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이 영화를 보리라는 생각은 거의 안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결국에는 보게 되었죠. 이 영화가 상당히 궁금했던 면도 있고, 아무래도 제 트윗의 성향상 이 영화를 밀어주는 측면도 굉장히 많았고 말입니다. 안성기씨가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정극에 출연을 한다고 해서 한 번 보기로 한 것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오랜만에 조합이 상당히 좋습니다. 한 편은 액션이고, 나머지 하나는 이 영화이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 이야기와 모 의원 구속과 맞물려 돌아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 일단 이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당시에는 이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거론하기 보다는, 이 작품 내에서의 이야기만 하고자 합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이 영화 리뷰가 뒷전으로 밀려버릴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굉장히 무서운 한 가지 사건이죠. 제목이 이미 이야기를 했는데, 이 작품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국에는 어떤 석궁 사건과 맞물리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사실 굉장히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사실상, 이 작품의 핵심의 가장 웃기는 면은, 이 석궁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등장을 하는 것이 결국에는 시스템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부분이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죠.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굉장히 복잡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 것은 어떤 법정 미스테리로 연결이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작품의 이야기는 이런 미스테리를 만들어 내기에도 상당히 적합한 소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그렇게 간단한 부분이 아닙니다. 사실 이 문제는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들이 굉장히 묘하게 등장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 있는 것이죠.

사실 이 문제는 그만큼 묘한 부분이 많습니다. 진짜 증거가 무엇이고, 그 것에 관해서 미스테리가 되었다고 작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 것이죠. 이 작품에서 이야기 하는 부분은 결국에는 사법 시스템과 그 속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데에 있어서 오직 미스테리 하나만으로 가지고도 얼마든지 매력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부분으로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작품은 강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작품을 구사를 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죠.

이 것이 굉장히 묘한 부분이 됩니다. 사실 실화가 이 정도로 강렬한 울림으로 다시금 연결이 되는 영화는 이미 많이 있어 왔습니다. 작년에는 이미 도가니가 비슷한 방식의 울림으로 작품을 구성을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실제로 이 작품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온 적이 있습니다. 이 작품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작품을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경우에는 좀 다른 방향으로 작품이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사회가 잊어 가는 부분이 아니라, 우리가 사회에 관해서 이해를 할 때에, 결국에는 우리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내심 믿고 있는 어떤 것에 대해서 가장 강렬한 의문을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방식으로 작품을 가지고 갑니다. 이것은 결국에는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기도 한데, 결국에는 관객들이 이 울림에 동조를 하지 못한다면 이런 상황이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에는 그 만큼의 강렬한 울림으로 입소문을 타야 하는 영화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재미있는 사실은, 이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음에 에너지를 굉장히 다양하게 사용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상, 이야기의 울림은 결국에는 시스템적으로 이야기가 그 시스템을 관객에게 제시 하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게 구성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에는 이 문제가 이 작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심이 되는 것이죠. 일종의 화두를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는 셈입니다. 이 것이 그리고 이 작품에서는 핵심으로 관통을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화두는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이 시스템은 결국에는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이 직접적인 부분들이 굉장히 미묘한 부분인데 결국에는 이 것에 관해서 이 영화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국에는 그 법에 관해서 얼마나 그 것이 권위적인지, 그리고 자신들이 얼마나 그 자리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에 관해서 잘 알고, 그 것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들의 권위를 세워야 하는 부분으로서 작품을 구성을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묘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는 그런 부분들을 일정 부분 이상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것들은 우리가 기사에서 접하고, 기사에서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우리는 이미 직간접적으로 보고 들어서 알고 있다는 셈이죠. 이 이야기는 바로 그 토대 위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토대에서 진행이 되는 이야기는 대단히 사회적이 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상황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때에,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을 것인가 하는 것은 굉장히 다른 상황이긴 합니다. 사회적으로 어떤 고발점을 가지고, 그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만들면서 영화의 시작점은 흥미롭게 할 수 있는데, 그 흥미롭게 한다는 것은 결국에는 이야기에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떤 점에서 교차가 되는지에 관해서 영화가 말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결국에는 이야기의 힘이고, 이 이야기의 힘을 얼마나 잘 활용을 하는가에 따라 이 영화가 갈리게 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실제로 이 부분에 관해서 굉장히 많은 실패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이태원 살인사건의 경우 역시, 영화는 고발적인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느낌은 솔직히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결국에는 그 사건의 강렬함 하나만 가지고는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무언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잊. 이 것이 결국에는 이야기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야기의 힘이 굉장히 다앙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의 가장 재미있는 점은 바로 이 점에 있습니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사람 이야기를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교차되는 부분에 있어서, 영화는 기본적으로 그 사람들이 충돌과, 그 충돌 이후의 직접적인 결합, 그리고 이 상황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까지 영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죠. 사실상, 이 영화는 사람들의 충돌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는 것이죠.

이 것들에 관해서 이 영화는 우회적으로 가지 않습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이야기에 관해서 영화를 만드는 것은 결국에는 일정한 이상의 꾸밈이 있는데, 이런 것들에 관해서 영화를 만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일정 이상은 영화적으로 재구성이 되는 것은 굉장히 필연적인 일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의 특성이 아주 다큐적인 느낌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를 위한 최소한의 정제만을 영화에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점이 결국에는 성향적으로 다른 부분들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그런 부분들도 된다는 겁니다. 사실 이 문제는 결국에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서 이 정도의 충돌이 강렬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어느 정도 드라마틱하게 직접적으로 빼는 부분들이 같이 있을 수는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실되게 밀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진실된 부분이 이 작품의 힘이고 말입니다.

실제로 이 작품은 이런 부분에 관해서 굉장히 크게 갑니다. 이야기적으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영화가 진실을 이야기 한다는 에너지 자체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해서 영화를 구성을 해서, 이런 것들에 존재하는 굉장히 미묘한 것들을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영화를 구성을 해서, 영화의 힘으로 그대로 사용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이 영화의 힘을 연결을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영화는 굉장히 근사한 수준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영화에서 등장이 되는 부분들은 우리가 직접적으로 사회에 관해서 접하게 되는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영화뿐만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정말 강렬한 부분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 것이 결국에는 영화만의 이야기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죠. 이야기의 힘이 직접적으로 현실과 융합이 되는 부분도 같이 있게 된다는 겁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영화는 애초에 그런 이야기도 있었고 말입니다.

이쯤에서 이 작품이 캐릭터에 관해서 의존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음은 물론입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에서 감옥에 가는 사람들이 나오고, 그리고 결국에는 사건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 사람들이 대표하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그런 부분들이기도 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영화는 결국에는 직접적으로 시스템을 드러내면서, 그 시스템을 고발을 하는 고발성 영화에, 직접적으로 캐릭터가 드러나는 그런 부분들 역시 같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와중에 확실히 배우들의 힘이 굉장히 중요하게 등장을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안성기가 보여주는 모습은 제 기억 속에서는 역대 최강입니다. 사실 그 이전에는 흑수선에서 그가 보여줬던 모습이 굉장히 좋았었거든요. 이번에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그 교수가 되어 있는 듯한 그런 모습으로서, 정말 스스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잘 아는 그런 사름으로서 영화에 등장을 합니다. 그의 연기 연륜이 오질 나이 하나만으로 이뤄져 있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너무나도 완벽하게 증명을 해 낸 연기인 것이죠.

뭐, 그렇습니다. 이 정도 강렬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그런 영화는 흔치 않습니다. 이 정도면 말 그대로 영화적인 힘 자체를 발휘하는 데에 있어서도, 그리고 그 것이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그런 힘에 있어서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그런 힘을 가진 굉장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문제에 관해서 좀 미묘하게 받아들이실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 분들은 영화는 영화 라는 마음으로 접근을 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