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0:56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번주의 두 번째 작품이죠. 솔직히 이 작품 역시 고생 좀 했습니다. 오랜만의 스필버그 실사 신작에다가, 결국에는 아카데미 도전작중 하나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사실 이 작품을 볼까 말까 고민도 좀 했습니다만, 그냥 눈 딱 감고 보기로 했습니다. 안 본다고 죽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솔직히, 제 삶에 낙이 영화 보고 이런 글 쓰는 거시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스필버그의 영화에 관해서 이제는 그냥 닥치고 가서 그냥 보라고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사실 그가 최근에 한동안 영화를 만들지 않는 상황으로 해서 조금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었죠. 심지어는 인디아나 존스 4편의 경우는 너무 우려먹는걸로 밀고 가는 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죠. 이 지점에 관해서 아직까지는 스필버그라는 사람이 힘도, 그리고 여전히 이야기에 관한 가락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증명을 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당시에 그 영화에는 또 다른 거목이라고 할 수 있는 피터 잭슨이 영화에 붙어 있었던 상황이었죠.

결국에는 이 영화가 그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만한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분명히 그는 블록버스터의 시대에 굉장한 힘을 발휘를 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그 시대의 공은 이제 다른 감독들에게 그 시스템이 바뀌었고, 그 발전에 관해서 보다는 이제는 좀 다른 방식으로 영화를 받아들이는 관객에게 과연 어떤 방식으로 어필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결국에는 이 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분명히 결정을 해 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그 지점에서 보자면 굉장히 불안한 요소가 많은 영화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동물이 나오는 영화인데다, 하필 말이니 말입니다.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말에 관한 영화가 나오면 좀 거부감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 마사회가 너무 한 가지 영화로 밀어 붙이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맨날 울리는데, 이야기 패턴은 매번 똑같은 영화들 말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과거에 많이 보여줬던 동물과의 교감을 이야기 하는 부분 역시 영화에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이 영화가 다시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아무리 스필버그라고 하더라도 불안 요소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 부분들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불안 요소들입니다.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소재가 출중하면 어느 정도는 관심이 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는 그런 소재의 힘을 받기가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굉장히 복잡한 부분이 동시에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지점에 관해서는 덕을 보기도 굉장히 힘들다는 이야기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아주 흔한 소재인가, 그 것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또 묘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한 말과 한 인간의 교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영화 속에 굉장히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 사이에는 굉장히 다양한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소가 함께 들어가는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부분들이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따라 이야기가 비쳐지는 부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정도로 이 영화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요소들을 섞어서 들어갑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는 이중으로 굉장히 힘든 부분들을 만들어 가게 됩니다. 소재적으로는 도저히 힘을 받을 수 없는 방식을 택한 마당에, 그 사이에 더 많은 요소들을 채워 넣음으로 해서 이 영화를 더 많이 펼쳐 놓고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이 와중에 영화가 해야 하는 또 하나의 부분인, 이야기와 현실 지점의 봉합이라는 부분 역시 같이 손을 대야만 하는 상황까지 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이 영화가 가야 할 길은 이 영화에서 나오는 말 만큼이나 험한 길을 보여주시는 것이죠.

이 상황의 굉장히 재미있는 점은, 스필버그가 아직까지도 이런 상황에 관해서 굉장히 멋지게 잘 헤쳐 간다는 것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의 강점은 큰 지점부터 작은 지점까지 모두 잘 만들어 가면서, 이 부분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고 가면서 영화의 핵심으로 영화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이해해 가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 관해서 관객에게 흥미롭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재미있는 점은, 이 지점에서 사람보다는 한 생물인 말에 관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영화를 끌고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 정도로 동물이 나오는 영화는 기본적으로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 생물에 관해서 전반적으로 굉장히 많이 의인화 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굉장히 특이한 부분들이 영화에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부분들에 관해서 영화가 스스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선택을 했다고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영화는 굉장히 특이한 부분들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영화로 굉장히 특이한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과거에 관객에게 보여졌던 영화들의 경우는 대단히 강렬하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의 스타일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 상화엥 관해서 영화를 만드는 데에 주로 생물을 의인화 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오히려 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그 동물의 느낌 그대로 간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상황에 관해서 이 동물이 어떤 감정이 없을까 하는 점에 관해서는 그렇게 너무 줄여 버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는 동물이 이런 감정이 있을 것이다에 관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이 영화는 동물들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동시에, 이 부분들에 관해서 동물의 감정 역시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이 둘의 균형은 굉장히 복잡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을 굉장히 잘 찾아 냈고 말입니다. 물론 아주 진짜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의 부분에 관해서 영화를 직접적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부분 역시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 부분들의 경우는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의인화와 동물로 놔두는 중간 지점을 찾는 동시에, 이야기적으로 극대화를 하는 것이 있는데, 이 것에 관해서 영화적으로 허용되는 지점 역시 굉장히 잘 찾아내기도 했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 관해서 굉장히 특이한 부분으로서 등장을 하는 것은 사실 주로 후반부입니다. 이 영화에서 전반부에는 과연 이 동물과, 원래 이 작품의 사람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이 둘이 진짜 우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죠. 이 상황은 결국에는 영화를 이야기 하는 지점에 관해서 이 것들이 결국에는 언젠가는 다시 한 번 작용이 될 수 있는 지점이라는 것을 영화가 직접적으로 들고 나올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해 놓은 겁니다.

그리고 후반부는 드디어 전쟁의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이 부분부터 굉장히 특이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직접적으로 영화를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영화의 시스템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앞서 말 했듯, 이 부분 부터는 그 마을 거쳐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면서 또 다른 시스템으로 영화에서 작용이 되는 겁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은 말 그대로 그 상황에서 그저 하나의 에피소드로 작용을 하는 부분들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간단한 부분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에서 절대로 하면 안 된다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다만, 이 지점이 과연 이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동시에 이 영화가 과연 진짜 무엇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관해서 영화가 이야기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지점은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이 직접적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 것은, 이 에피소드들이 이 영화와 따로 놀면 안된다는 겁니다. 따로 놀기 시작하면, 오히려 영화가 이야기가 굉장히 산만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지점이 있다는 겁니다. 이 것은 결코 간단한 것이 아니며, 결국에는 이 지점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는 겁니다. 다행인 것은, 이 지점을 묶을 수 있는 힘이 있었다는 겁니다. 바로 전쟁이라는 소재를 이용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에피소드들은 결국에는 그 시스템적인 부분들이 등장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시대극이며, 1차대전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관해서 영화가 다루게 되는 부분이 있으며, 이 부분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이 영화에 들어가 있는 앞서 말 한 에피소드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을 굉장히 잘 찾아 냈고, 동시에 이 것들로 전쟁의 참혹성과, 이 이야기의 드라마틱함에 관해서 강화를 하는 역할 역시 굉장히 잘 만들어 가고 있는 겁니다.

이 지점에 관해서 과연 이 전쟁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게 됩니다. 과연 이 부분들이 이 영화가 일단은 직접적으로 이야기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면서, 영화의 이야기를 탄탄하게 만드는 것 까지는 성공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이 직접적으로 탄력을 받으려면 그 부분에 관해서 비쥬얼적으로 어느 정도는 받쳐 줘야 한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1차대전이라는 굉장히 묘한 시대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 가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아는 전쟁 영화의 느낌과는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을 영화적으로 연결하는 데에 또 다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이야기가 좀 더 드라마틱해 지고, 동시에, 이 지점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관해서 좀 더 많은 흥미를 주기 위해 이 전쟁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 것이죠. 이 시대의 전쟁은 분명 전쟁이지만, 아직까지는 남의 뒤통수를 치는 전쟁이 아닌, 정정당당한 결투의 지점으로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그래도 참혹할 수 밖에 없다는 그런 부분까지도 잘 아우르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됨으로 해서 이 영화의 에너지는 정말 극에 달해 갑니다. 이렇게 해서 말이 직접적으로 영화의 중심에 서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영화에서는 말이라는 매개로 인해서 사방의 이야기를 하나로 잘 엮어 가면서도, 동시에 이 부분들에 관해서 관객들의 이런 부분들이 받아들이는 것 까지도 잘 해 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인간 연기자들이 놀고 있는 것은 아니었죠.

이 부분에 관해서 제레미 어바인은 인간 연기자의 대표로서, 이 영화에서 필요한 만큼의 연기를 굉장히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줘야 하는 연기는 그 당시의 절실함과 말과의 교감 정도 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어떤 부분이 필요 없는 그런 부분들이 영화에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에서 그냥 필요한 부분만 딱 보여주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겁니다. 제레미 어바인은 바로 이 부분에 관해서 굉장히 강렬하게 강화를 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톰 히들스턴의 경우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그는 아무래도 토르에서 보여줬던 굉자히 복합적인 부분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에 비교해서 이 영화엣는 굉장히 단순한 부분들로 영화를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영화는 바로 이 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해 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는 굉장히 재미있는 점은, 이 점 역시 극대화를 하는 연기를 주로 끌어 내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굉장히 반가운 얼굴이 하나 등장을 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 영화에 등장을 하죠.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사실 그렇게 다양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는 에너지는 대단히 강렬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지점에 관해서 영화가 굉장히 잘 보여주고 있는 부분들도 있거니와, 그가 굉장히 에너지를 잘 사용을 하는 그런 굉장히 강렬한 연기를 잘 구사를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한 겁니다.

이 영화에선 또 다른 배우가 잠시 등장을 하면서 또 다른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여배우인 에밀리 왓슨이죠. 이 영화에서 에밀리 왓슨이 보여주는 에너지는 굉장히 특이한 것으로, 한 여성의 힘이면서도, 강렬한 어머니이 힘이라는 것을 동시에 보옂주는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으 잘 보여주고 있고, 배우 역시 이 지점에 과해서 굉장히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은 데이빗 튤리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영화에서 앞서 설명한 지점과는 반대로 적용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영화에서 어떤 걸림돌이라는 부분을 대표하는 역할로서 가지고 가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경우에 관해서 의외로 데이빗 튤리스는 굉장히 잘 표현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관해서 의외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부분 역시 있습니다.

가장 놀라게 만든 사람은 닐스 아르스트럼 이라는 배우입니다. 사실 제가 이 사람을 기억하게 된 계기는 예언자라는 영화 때문이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줬던 부분은 굉장히 악랄한, 하지만, 결국에는 무너져 버린 한 사람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는 부분은 손녀딸을 무지하게 사랑을 하는 그런 사람으로 영화에서 등장을 하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이 부분에 관해서 너무 완벽하게 소화를 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런 영화는, 역시 그럴 만한 감독이 그렇게 만들만한 영화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게 나쁜 뜻이 아니라, 스스로 영화에서 무엇을 이야기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굉장히 잘 알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 동시에, 다양한 지점에 관해서 영화적인 힘으로 승화를 시켜서 연결을 해서 끌어 내는 그런 힘을 보여주는 그런 강렬하면서도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물론 다양한 사람들에게 잘 먹힐 만한 그런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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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