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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09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분량 조절 실패가 드디어 왔고, 오랜만에 장편 리뷰가 시작이 된거죠 뭐. 사실 이 영화는 분명히 개인적으로서 너무 강렬한 부분이 있기는 하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 맛으로서 해결이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영화 자체는 재미있는 블록버스터정도인데, 그 이전 이야기가 대단히 강렬하게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그런 부분들도 있는 것이죠.

우선 상편 리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뷰 시작합니다.

 

 

 

 

 

 

 

 

 

 

4. 합치기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일단 다른 영화에서 앞서서 이미 어느 정도 떡밥을 뿌려준 만큼, 그만큼의 미덕을 보여주는 동시에, 각자 이미 한 자리씩 차지하는 영화의 사람들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이 영화가 너무 많은 배우들이 이미 한 편 내지는 두편씩은 영화를 만든 적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에서 서로 충돌이 되는 문제를 해결을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다 풀어가면서도, 이 영화에 해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죠.

다른 영화라면 스타급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 해서 이런 문제를 최소화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 말이 더 옳겠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이런 것들이 전혀 아니죠. 게다가 이 영화는 이미 각자의 캐릭터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주는 영화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점에서 상당히 복잡한 부분에서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 영화는 스스로 풀어야 할 엄청난 숙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이 점에서 이득을 보고 있는 것은, 각자의 캐릭터를 설명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각자의 캐릭터는 앞서서 이야기 한 영화들에서 다 표현이 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이것들이 영화적으로 무엇을 만드는지와 직결이 되는 부분이기는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에 관해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되는 부분들은 손을 봐야 한다는 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캐릭터의 기반에 관해서 역시 어느 정도는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 역시 있다는 점 말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캐릭터 설명이 빠지고서도, 이 개성이 강하고, 심지어는 영화 스타일도 서로 상당히 달랐던 그런 면들을 한 영화 안에서 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점을 해결을 해야 했던 것이죠. 실제로 이 영화는 그 캐릭터라는 점에 관해서 나름대로 굉장히 잘 해결을 한 영화였습니다. 결국에는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그 한계에 관해서 굉장히 잘 해결을 한 것이죠. 다만 이 영화가 상당히 복잡한 것은 이렇게 해결을 할 물건들이 하나둘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 영화에 나오는 부분들은 한 개가 아니라, 너무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데다 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에는 너무 많은 캐릭터의 존재입니다. 영화를 자칫하면 산만하게 만들고, 영화가 스스로 이야기 하는 부분을 제대로 갈피를 못 잡는 상황 역시 벌어질 수 있게 하는 것잊. 이 영화가 가장 복잡한 부분은 결국에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 영화가 스스로그 매력을 표현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게 마련이라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캐릭터의 중복이라는 점이죠.

이 영화는 이 부분에 관해서 각자의 성격차로 인한 충돌과, 그 해소라는 부분을 직접적으로 영화에서 들고 나옴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각자의 캐릭터가 너무 강렬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을 하면서, 그 내부적인 면으로서의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굉장히 효과적으로 영화 속의 갈등이 나름대로의 길을 만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게다가 이 점으로 인해서 선인의 힘이 어떻게 화합이 되는지 역시 상당히 효과적으로 보여지는 맛 역시 있고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는 이런 지점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적인 파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점이기도 한데, 이 영화가 그 지점에 고나해서 직접적으로 무언가 힘을 보여주는 그런 맛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이 지점에서 액션이라는 것과, 액션의 파워라는 점과 악당의 계획이라는 것을 동시에 끌고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결국에는 이야기적인 부분을 의외로 상당히 유기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그런 면이 있다는 것이죠.

이런 지점은 상당히 복잡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가장 큰 지점은 액션이기는 합니다. 나중에 이 액션이라는 것 역시 이야기를 하겠지만, 이 영화는 그 액션만 가지고 만드는 영화는 절대 아니라는 점이 이 영화의 미덕입니다. 그 복잡한 상황에서도 의외로 영화의 이야기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만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바로 그 문제에 관해서 영화적으로 영화가 바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점이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 지점에서 앞서 떡밥의 활용도가 무지하게 크다는 점이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이 영화는 그 떡밥이 활용도가 정말 높은 편입니다. 만화책으로 비유를 하자면, 모든 캐릭터다 다 모여있는 각자의 만화책의 이야기를 넘겨주는 속편급으로 영화를 만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잇다는 겁니다. 이 영화들은 바로 그런 면에 관해서 만들어 가는 그런 면이 미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영화는 상당히 묘한 면이 있는데, 이 부분은 어찌 보면 단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떡밥은 기본적으로 전작에서 모습만 드러내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떡밥이 어떻게 작동이 될 것인가 하는 점은 속편에서 결정이 되게 하는 것이죠. 다만, 이 영화에서는 그 부분이 이상하게 혼재가 되어서, 이미 전작에서 어느 정도 작동이 된 부분들 역시 있다는 겁니다. 이 정도면 이미 떡밥이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이 영화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다 보니, 반쪽짜리로 작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그 나머지 반쪽으로 이야기가 작동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죠.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것은, 전작에서 그 얼개를 잘 느끼지 못한 사람은 그 부분이 굉장히 많이 비어부이는 그런 부부늗ㄹ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서 상당히 복잡하게 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 이런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가리기는 합니다. 다만 좀 깊이 파 보면 이런 문제가 금반 눈에 띈다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이 어떻게 망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행히도 이 영화는 그 지점이 바로 액션영화라는 지점으로 연결이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5. 액션과 비쥬얼, 결국 결론이 내려지다

액션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정말 설명하기 편합니다. 영화는 가장 중요한 지점에서 가장 강력한 부분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 부분이 바로 액션이라는 지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이 어찌 보면 이 영화에서 발휘해야 할 가장 큰 미덕이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그 부분에 관해서 영화가 상당히 강하게 밀고 가야 하는 그런 숙명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가 다른 부분은 잘 만들었지만, 액션이 잘 되지 않는 한은 이 영화가 도저히 잘 되었다고 말 할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이 문제가 가장 직접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은 결국에는 스타일이라는 부분에서 이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 스타일에 관한 문제는 특히나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가 가장 크게 발생을 합니다. 이 영화들은 서로 너무나도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영화들인지라, 이 영화에서는 그 중립점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토르의 경우는 고전 영화의 틀을 차용을 했던 전작이 있는 탓에 더더욱 문제라고 할 수 있었죠.

다행히도 이 영화는 이런 지저에 관해서 상당히 잘 봉합이 되었다는 점이 바로 미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봉합은 결국에는 영화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부분이기에 결국에는 이는 결국에는 영화에서 반드시 해결을 해야 한다는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사실 상당히 복잡한 특수효과적인 부분과, 심지어는 엄청난 분량의 육탄전, 그리고 대규모의 전투가 주를 이루는 영화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의미를 불어 넣으면서, 각자의 역할을 잘 부여를 한 케이스입니다. 말 그대로, 액션에 다양한 의미를 같이 부여하는 것 역시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액션이 그냥 제 위치에 등장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이야기적으로 영화를 상당히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법 역시 구성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액션 자체가 그냥 두드려 부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강화하는 액션이라는 것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액션은 그 부분을 완전히 잊고 봐도 상당히 강하게 흘러가는 맛이 있습니다. 오직 이 영화의 시선에서 봤을 때도, 이 영화는 분명히 이런 것들을 상당히 잘 만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상당히 강렬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상, 이 영화는 액션 영화의 한 면으로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거시죠. 사실 이 영화는 상당히 묘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는 분명히 나름대로의 맛이 분명히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 구성은 대단히 효과적으로 되어 있기는 합니다. 영화는 분명히 스스로의 맛으로 움직이는데, 그 맛의 하나로서 액션이 작용하는 그런 기능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영화의 흐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결정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액션의 강도와 파워 조절 역시 상당히 강한 그런 부분들 역시 이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그런 맛이 분명히 존재하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맛이 있는 것이죠.

문제는 이 지점에서 모든 것을 3D가 망칠 것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3D라는 것에 관해서 도저히 좋은 말을 못하는 것은 이미들 잘 알고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은 영화들이 꽤 즐거운 이야기를 가지고 3D라는 부분을 잘 못 씌워버린 그런 상황에서 영화를 만들어가는 그런 상항이 있는 겁니다. 덕분에 이 영화는 문제가 있을 만한 그런 소지가 너무 다분하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도 이 3D의 문제는 현재 진행형인 것이죠.

다행히도, 이 영화의 3D는 빠르고 강렬한 액션이라는 점에 관해서 아주 플러스로 밀고 가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의 방향성과 그 스타일을 잘 가지고 가는 맛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영화에서 튀어나오는 그런 강렬한 느낌이 아닌, 굉장히 부드럽고 실감이 넘치는, 그리고 그 깊이감도 대단히 잘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가지고 가는 3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자신의 맛을 상승시키는 그런 힘을 가진 3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지점에 고나해서 이 영화는 약간 다른 해석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분명히 트랜스포머3보다는 많은 발전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휴고가 이뤘던 그 지점보다 더 멀리 갔다고 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는 하다는 것이죠. (제 평가는 일단 아바타를 넘은 3D는 애니메이션이거나, 아니면 휴고 정도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는 이 영화가 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기는 했다는 겁니다. 그래도 꽤 준수한 수준은 된다는 것이죠.



6. 배우 이야기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이 결합이 되어서 영화적으로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에 관해서 대단히 잘 알게 되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배우들의 연기 여기 대단히 중요하게 등장하는 부분들이 있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많은 배우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요즘의 최고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사람중 하나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스타일중 하나를 직접적으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보여주는 그런 맛이 있죠. 사실 그가 이미 보여주고 있는 면들은 그가 자주 극장에서 보여줬던 면들입니다. 그는 이런 면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조화가 되는지를 굉장히 잘 아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이 영화에서 너무 무거운 무게를 잘 해결 하는 그런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의외로 크리스 에반스에게서도 보여집니다. 사실 이 영화 이전에 그가 보여줫던 모습은 주로 잘생긴 한량의 모습이었는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와는 다른 모습이기도 한 것이죠. 이 영화는 그런 면을 전혀 다르게 가져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기는 했습니다만, 전작에서 이미 보여줬던 모습을 나름대로 잘 보여주는 그런 맛이 있기도 합니다.

묘하게 다가오는 사람은 마크 러팔로 이기는 합니다. 벌써 영화쪽에서는 세 번째 (드라마까지 합치면 네 번째죠.) 바뀌는 배우인데, 각자 굉장히 다른 명이 있다는 겁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지만,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의외로 굉자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를 데려다가 작업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그 점 역시 대단히 잘 표현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다른 배우들을 잊게 만들 만큼 잘 소화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다른 배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크리스 햄스워스의 경우는 이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상당히 강하게 밀고 가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의 연기는 과거 사극의 느낌이 있게 마련이어서 아무래도 어울리는가에 관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게 어느 정도는 해결을 해야만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했다는 점이죠. 다행히 이 영화에서는 그런대로 잘 해결을 했다는 부분들이 있고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보여지는 또 한 사람은 사실 악역인 톰 히들스턴입니다. 이 배우는 이 영화 이전에 토르에서 꽤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어서 기대를 하게 만드는 면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런 면은 사실 좀 많이 다른 것들이 있었다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에서 그는 역시나 꽤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에 보여줬던 다면적인 악당의 연기는 어디론가 실종이 되고 말았죠. 물론 이는 영화 속에서의 희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발생할 거라는 추측은 이미 있어 왔기는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면적인 역할은 결국에는 제레미 레너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제레미 레너의 맛은 의외로 강렬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이런 저런 거친 악당의 하수인과 선인의 역을 오가면서,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모두 잡아내는 그런 힘이 있었다는 겁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또 다른 맛이 분명히 영화 속에 있었다는 점이 이 영화의 힘이라는 것이죠. 나름대로의 맛도 있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무엘 L.잭슨의 연기는 역시나 카리스마계입니다. 사실 다른 배우들보다 이런 지점에 관해서 더 강하게 매달리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굉장히 특별한 느낌을 주고 있죠. 영화에서 그 자체로서의 에너지에 관해 일종의 촉발점과 구심점이라는 것 모두를 이 배우가 잘 가지게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 면은 다양성 보다는 그 에너지로 밀고 가는 것 역시 있다는 겁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경우는 이런 맛을 상당히 강렬하게 가지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것은 결국에는 스스로의 에너지와는 또 다른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 자체로서의 매력을 부명히 가지고 있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분명히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데, 그 자체로서의 에너지 역시 굉장히 잘 가지고 있는 배우가 바로 이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에너지를 받쳐주는 그런 배우라고 할 수 있죠.

가장 재미있는 배우는 사실 클락 그레그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클락 그레그는 사실 그렇게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배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영화에서 메신저라는 점으로 이야기가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그 지점을 대단히 잘 표현을 하는 그런 배우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일종의 감초 역할이며, 말 그대로 공무원이면서도 능력이 출중한 그런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는 그런 사람이라는 점이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몇몇 배우들은 좀 미묘하게 진행이 되는 그런 상황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 스텔란 스카스가드, 코비 스뮬더스, 기네스 팰드로 역시 이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코비 스뮬더스는 이 영화에서 나름대로 굉장히 강렬한 이미지로 등장을 했습니다만, 이 영화는 상당히 강하게 가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배우들은 기본적으로 이 영화에서는 뭔가 아주 강하게 가는 맛은 좀 덜하죠. 물론 영화에서 필요한 역할을 굉장히 잘 소화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결론. 즐거운 영화는 즐겁게 보자

사실 그렇습니다. 이런 영화는 길게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굉장히 묘한 부분들이기는 합니다. 영화는 사실 굉장히 묘한 맛이 있기는 합니다. 영화에서 분명히 나름대로의 길이가 있는 그런 이상한 맛이 있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가장 묘한 부분들 위에서 이뤄진 영화인지라, 아무래도 영화가 분명히 문제가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가 그렇다 해서 영화가 절대로 그냥 무시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영화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 영화는 상당히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가장 묘한 점은 결국에는 영화가 가장 특이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 부분을 굉장히 잘 해결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런 묘한 지저을 잘 해결을 한 영화이며, 그 결말로서 꽤 괜찮은 힘을 가진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런 맛을 상당히 잘 가지고 가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덕분에 영화적인 느낌도 꽤 괜찮고 말입니다.

물론 이런 면을 전부 다 떠나서 영화의 재미를 굉장히 잘 가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이런 부분에 관해서 상당한 재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액션영화로서 할 수 있는 지점을 다 잘 찾아낸 것이죠. 이러한 와중에 영화의 맛 역시 더 강하게 살려주는 3D라는 면 역시 가지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재미가 넘치는 영화이며, 그 자체로서 대단한 매력을 가진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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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3:06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드디어 끝장이 나는 주간입니다. 이제는 정말 기다리는 것도 힘들군요. 사실 이 영화에 들어가는 돈이 그렇게 많을 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역시 힘들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아이맥스 주의자이기 때문에, 이런 영화가 개봉을 하면 아무래도 아이맥스로 달려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영화표 예매에 관해서 신경을 마구 쓰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1. 모든 이야기 이전의 이야기

이 영화는 간단한 이야기로 시작하기는 힘듭니다. 사실 이 영화는 분명히 간단한 영화이면서, 또 그 결론 역시 대단히 명료하기는 하지만, 이 영화 이전에 피를 흘려야 했던 영화들을 생각을 해 보면 의외로 그렇게 간단하게 그냥 볼만하다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이 영화는 그 이전에 겪어야 했던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의외로 해석을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분들 역시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분명히 이야기할 거리도 있고 말입니다. 사실 이 지점은 마블의 꿈이자, 어찌 보면 영화에서 또 다른 방향성을 구상을 해 낸 영화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마블이 영화판에서 하고 있는 도전의 결과물중 하나이기도 하며, 심지어는 그 야심찬 실험의 일환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영화를 그런 지점에서 역시 해석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그 야심찬 실험의 결과에 관해서는 그냥 이 영화를 보면 그냥 답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 이전 이야기를 어느 정도는 정리를 해야 할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이번 이야기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이 영화의 태동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의 이전이라는 지점부터 말입니다.



2. 영화판에 슈허히어로가 나타나다

미국의 슈퍼히어로 만화는 양대 산맥이 있었습니다. DC와 마블이라는 두 회사 말이죠. 물론 그 외에 몇몇 회사들이 더 있기는 합니다만, 이 두 회사들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들입니다. 이 두 회사는 온갖 슈퍼히어로 작품을 만들며 세를 확장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반드시 등장하는 것은 결국에는 헐리우드의 자본력과, 그들의 영화화가 될 있다는 믿음이 영화화 될만한 스토리와 결합이 되는 시기가 슬슬 도래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이 지점에 관해서는 우리가 기억을 하는 바 대로입니다. DC는 자사의 가장 강력한 아이템 셋을 영화판에 출격시킵니다. 이 등판에서 슈퍼맨과 배트맨이 성공을 했고, 드라마쪽에서는 원더우먼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영화쪽에서 슈퍼맨과 배트맨의 경우는 당시의 영화 4편이 나오고 나서 엄청난 암흑기를 겪어야 했고, 당시에 이 문제로 인해서 잠시나마 극장판에서 다시금 슈퍼히어로가 줄어드는 상황이 있기는 했습니다. 물론 한 번 시작된 판에 다른 회사라고 못 할 이유는 없었죠.

그렇게 해서 마블은 자사의 히어로들을 영화판에 올리게 됩니다. 물론 당시에는 주로 마이너한 히어로와 메이저급을 제대로 판단을 못 하고 아무렇게나 등판을 시키는 이상한 문제가 있기는 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 하자면, 자사의 캐릭터들이 극장과 스크린에 등장할 수 있다는 것만 믿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고 막 넘겨버렸다는 겁니다. 당시에는 스크린에 등장하는 이유가 말 그대로 프렌차이즈용으로 다른 판매에 이득이 되는 것을 오히려 더 바랐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간에, 덕분에 당시 특수효과의 한계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슈퍼 영웅들의 능력은 결국에는 영화에서 어떤 면들을 보여줄 것인가에 관해서, 결국에는 기술의 한계가 너무 강하게 등장했던 부분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덕분에 한동안은 좀 다른 영화들이 득세를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한계의 경우는 언젠가는 깨질 것이 당연하기는 했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영화들의 특수효과들이 대단히 발전이 되는 상황이었으니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슬슬 새로운 영웅들을 부활시키는 방향을 만들어 가야만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지점에 관해서 DC가 한 방식은 다시금 이야기를 리부트를 하거나, 아니면 당시의 좋았던 시절들을 다시금 불러와서, 그때 그 느낌에 좀 더 많은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해서 작품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든겁니다. 실제로 이 둘은 비평적인 면에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심지어는 당시에 이 영화는 당시에 시작된 하이퍼 리얼리즘의 시각을 더 강하게 가져가는 힘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DC는 이런 식으로 해서 자사의 히어로들을 다시금 극장에 등장을 시켰습니다. 정확히는 영화로의 이식을 다방면으로 시도를 했고, 그 다방면의 시도를 대단히 잘 해 낸 그런 상황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물론 이 영화적인 부분들은 우리가 흔히 극장에서 보는 그런 부분들을 거의 그대로 가져가는 그런 영화이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들은 바로 그런 스타일로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마블도 사실 이런 시스템적인 면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면이 있기는 했었죠.

실제로 이런 시스템적인 면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마블의 영화들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이 가장 대표적인 경우죠. 물론 이 영하의 경우는 현재 리부트가 준비가 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 이전 3부작의 경우 꽤 고른 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3편의 경우는 평가가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이건 스파이더맨의 전작들이 너무 재미를 많이 봤기 때문이지, 말 그대로 블록버스터적인 면모로만 해석을 하자면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심지어는 엑스맨 역시 대단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엑스맨 시리즈의 역시 엑스맨의 마지막편이라고 부를 수 있는 3편과 울버린이라는 스핀오프는 비평면에서는 거의 재난에 가까운 영화였기는 했습니다만, 나머지 세 편은 비평적으로도 꽤 주목할만한 성공을 거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다른 영웅들 역시 극장에서 데뷔를 하는 상황이 꽤 있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좀 미적지근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블레이드는 3편에서 홀랑 다 말아먹었고, 퍼니셔는 벌써 몇 번째 리부트인지도 모르며, 고스트 라이더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프렌차이즈로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데어데블은 리부트 소식이 나오고도 진척이 전혀 없는 상황인데다, 데어데블의 스핀오프는 아예 흑역사로 남는 분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들은 기본적으로 영화판의 해석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이 상황은 사실 만화책 생태계가 아닌, 영화의 생리를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도 했죠. 이게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말 그대로 영화에 맞게 얼마든지 영웅의 면모라던가, 아니면 특성을 영화에 맞지 않다면 마구 잘라낼 수 있다는 겁니다. 사실상, 영화판에 슈퍼히어로가 재단이 되어서 나오는 상황이 된 것이죠.

게다가 이 상황에서 결국에는 히어로들이 따로 노는 상황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영화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영 따로 놀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인데, 만화책에서는 이들을 한 자리에 모여서, 그만큼 엄청나게 크게 끌고가는 이벤트 역시 할 수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그 이벤트의 면모 역시 이야기적으로 대단히 탄탄하기는 하지만, 영화판의 현재 생리에서는 그런 이야기는 거의 사용할 없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죠. 문제는 이 것은 영화판에서는 전혀 다른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한계가 뭔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일단 해결을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3. 마블의 새로운 욕심?

마블은 기본적으로 거대한 회사입니다. (물론 대단히 거대하죠. 지금은 상부에 디즈니라는 거물이 버티고 있으니 말입니다.) 마블에서는 자사의 많은 영웅들을 만화책으로 보여주고, 그리고 그 인기 역시 굉장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몇몇을 드라마로 보낸 적도 있죠. 하지만, 영화판에서 진정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아무래도 엑스맨과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두 히어로는 마블의 히어로를 영화화 하는 데에 있어서 마블이 직접 해 낸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마블은 이 지점에서 일반적으로 많은 영화들이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자사의 히어로를 원하는 영화사에게 영화화 판권을 직접적으로 판 것이죠. 일반적으로 많은 영화들이 이런 식으로 해서 원작과 계약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흔히 말 하는, 영화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을만한 히어로들을 이용을 해서, 인기가 가장 좋을 만한 그런 작품을 만드는 방식은 가능했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는 그 한계가 굉장히 뚜렷하게 등장이 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이 영화는 문제가 되는 또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일반적인 관객이 굳이 알아야 하는 부분은 아니기는 했습니다. 이 상황은 사실상, 만화책 회사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선택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을 초래를 해 버린 것이죠. 심징는 영화가 아무리 성공을 거두어도 영화의 이익금을 거의 얻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과거의 부가적인 알림들과 다른 제품들의 판매와 연관이 된 부분보다, 더 큰 영화시장의 수익을 제대로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결국에는 마블에서는 그동안의 선택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선택을 합니다. 그 방식은, 영화의 인프라를 이용을 할 수 있는 회사를 파트너로 하되,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제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을 중점으로 한 것이죠. 이 상황에서는 아직까지는 극장에 등단하지 않은 히어로들을 이용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이다 보니, 일단은 선택된 히어로가 과거에 극도의 실패로 인해서 판권이 회수가 되거나, 아예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는 그런 히어로들이 가장 메인이 되는 것이죠.

이 상황에서 처음 아이언맨이 극장에 올라오게 됩니다. 물론 아이언맨은 기본적으로 거의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영화의 새로운 방향에 관해서 아직까지는 완전히 새로 결정이 된 부분들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영화는 어느 정도 그런 면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었죠. 실제로 그 덕에 나름대로 굉장히 가벼우며,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 역시 이런 지점에 관해서 상당히 잘 구성을 할 수 있는 그런 연기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꽤 괜찮은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문제는 이 상황에서 슬슬 과연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 였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드디어 문제가 슬슬 발생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바로 헐크의 문제였는데, 기본적으로 여전히 자유로운 면이 있기는 했지만, 이야기적으로 드디어는 마블의 기묘한 통제가 시작이 된 것이죠. 이 영화는 그 지점의 마지막 경계점이 있는 영화였고, 영화의 촬영 이후 발생한 이야기들은 이런 문제에 관해서 대단히 많이 등장을 하게 되는 부분들이기도 했습니다. (거의 분란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상화잉었는데, 그 결론은 이번에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한 히어로를 정말 다양한 배우들이 소화를 하는것을 보실 수 있다는 게 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후에 드디어 마블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이 한계가 시작이 되는 점이, 바로 이 영화의 제작이 발표가 시작된 시기와 일치가 된다는 점이 가장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그 끝이 대체 어떻게 되어야 하기에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겁니다. 이 영화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다루게 되는 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가 대체 뭘 보여주려고 하는지에 관해서 아무래도 궁금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문제는 이 상황은 다른 영화들에 관해서는 한계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하는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만드는 것에 관해서 이미 두 영화가 그 한계를 보여준 상황이기도 한 것이죠. 이 상황의 한계를 드러낸 가장 큰 영화는 아무래도 토르와 아이언맨2였습니다. 토르의 경우는 가장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아이언맨의 경우는 전편의 흥행세를 이용을 해서 다음 영화와의 중간 연결점으로서 활용을 하겠다는 방식이었죠.

물론 이 지점은 한계가 분명했고, 두 영화를 억제를 너무 강하게 하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이 두 영화의 경우는 감독이 하차를 해 버리는 상황까지도 가고 말았죠. 결국에는 그런 상황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마블이라는 회사의 한계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기도 합니다. (물론 이 상황은 대단히 복잡한 경우였습니다. 게다가 지금 현재 대부분의 영화에서 여전히 벌어지기도 하는 현재 진행형의 문제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상황은 그동안의 영화들에서 보기 힘든 문제들이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속편에 관해서 내장이 되어 있는 것들은 결국에는 다음 영화에서 아직 무엇으로 이용이 될 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 영화에서 스스로의 완결성을 그대로 가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는 이런 지점이 아니라, 이미 있을 거라고 예정이 된 속편에서, 그 요소들이 너무 많이 등장을 하는 가운데에 영화를 만들어 가면서 영화를 구성을 해 가고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 것들은 해당 영화와는 관계가 없을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사실 이 영화는 가장 복잡한 방식을 택한 겁니다. 말 그대로 영화적으로 나름대로 각자의 모습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요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작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것도 심지어는 또 다른 영화라는 한 점으로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이 영화는 역으로 다른 영화들의 희생이 직접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영화가 탄생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과연 이 영화가 오는 사이에 영화들이 희생이 되었다는 겁니다.

결국에 문제는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가지고 가는지가 문제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 또 다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실상, 너무 많은 다른 다른 영화에서 이미 투영된 요소들을 끌어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문제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이야기가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다만, 이 영화는 분명히 스스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과는 조금 다른 것들이 영화 속에 분명히 있기는 하다는 점이고 말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결국에는 각자의 요소를 이미 사람들에게 노출을 시킨다는 부분이기 때문에 영화판에서는 상당히 다른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그 영화와는 결정적으로는 관계가 없지만, 다음 작품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영하에서 등장을 하게 된 것이죠. 이는 결국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슈퍼 히어로 만화책의 방식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대단히 묘하게 이뤄낸 부분들이 꽤 많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런 방식이 문화계에 전혀 없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슈퍼히어로 만화책에서는 굉장히 자주 사용한 방식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그 상황에서 다양한 히어로들의 모습을 한 만화책에서 볼 수 있는 상황도 있었고 말입니다. 그 다양한 히어로들은 각자의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심지어는 그 히어로들은 이미 자신들만의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있는 그런 만화책이 있기도 한 상황도 빈번했습니다. 이 요소들을 영화에 도입을 한 것이죠.

이 영화는 이런 지점이 직접적으로 발휘가 된 그런 상황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적으로 가장 강한 도전을 거의 다 해 보는 그런 방식으로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말 그대로 영화판에서 사용이 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 만화책에서 주로 사용이 되는 그 방식을 가져간 겁니다. 물론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 몇 편이 희생이 되기까지도 했고 말입니다. 그 영화들의 문제가 오직 이 지점에서만 벌어지는 것은 아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 것도 하나의 문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로 인해서 이야기에서 영화가 정말 부족한 점이 많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그런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 부분들에 관해서 대단히 강하게 갈 수 있는 그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적인 방향으로 인해서 그런 선택을 하지 않고, 말 그대로 속편을 위해서 희생을 해 버린 겁니다. 덕분에 이전 영화들이 욕을 바가지로 먹는 것과, 흥행적으로 치명상을 맞을 수도 있다는 점 역시 감수를 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 면을 피하는 방법이 있기는 했습니다. 바로 이번 영화가 이전 영화들과 어느 정도 직접적인 연결점이 있다는 점으로 해서, 이 영화를 잘 이해를 하려면 그 요소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내비치는 것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밀어준다고 해서 이 영화가 말 그대로 순탄한 상황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는 결국에는 영화가 기존 영화 여러 편의 한 속편이라는 대단히 기묘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비롯되는 부분이기도 한 것이죠. 그리고 이 문제는 이 영화가 가가진 또 하나의 숙제이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미 이전 영화들에서 실망을 한 관객들의 시각을 사로잡을 정도로, 그리고 이미 실망을 겪은 관객들이 더 큰 실망을 겪지 않게 하는 것이 이 영가 반드시 해결을 해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다행히도 나름대로 잘 해결했습니다.



(하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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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