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레이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3.04.21 65- 복사기로 만든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2023. 4. 21. 06:23

 솔직히 이 영화는 추가 하면서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게, 이미 해외에서 망했다고 소문이 자자하게 난 상황이라서 말이죠. 다만, 이미 망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공룡 나오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들여다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 내면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긴 해서 말이죠. 결굴 이 이유로 인하여 피하지 못하고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스콧 벡과 브라이언 우즈는 각본가로 먼저 출발한 케이스 입니다. 게다가 이미 상당히 유명한 작품의 각본가이기도 하죠.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를 맡아서 작업을 한 바 있으니 말입니다. 감독은 존 크래신스키가 맡아서 작업을 한 케이스입니다만, 각본가로서의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측면도 있는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아직까지 2편까지만 나온 시리즈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고른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본가로서의 능력은 어느 정도 안정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이 외에도 공포 영화의 각본을 몇 개 더 한 바 있습니다. 나이트 라이트 라는 작품도 있는데, 이 작품의 경우에는 솔직히 제가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아무래도 안 봐서 말이죠. 그래도 국내에도 공개다 된 적이 있고, 평가가 아예 엉망진창은 아니라는 점 덕분에 그래도 걱정이 좀 덜 되는 면이 있긴 합니다. 다만, 직접 감독작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에 좀 마음에 걸리는 케이스이긴 합니다. 헌트 라는 작품인데, 국내에는 공개 된 적도 없는 작품이긴 합니다.공포 스릴러 계통의 작품이긴 한데, 솔직히 이런 작품까지 뒤져볼  여유가 요새는 별로 없어서 말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배우를 믿고 가는 경향이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심지어는 이번에는 그래도 꽤 믿을만한 배우가 메인이어서 말이죠. 아담 드라이버는 그 정도의 파워를 가져갔다고 할 정도로 최근 필모가 상당히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당장에 얼마 전네느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을 둘이나 같이 했죠.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하우스 오브 구찌가 그 둘이죠. 두 작품 모두 상당히 강렬한 면들을 가져가는 데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이런 큰 영화 외에도 결혼 이야기 같이 연기력 위주로 강하게 나오는 영화에도 스스럼없이 출연하는 면도 이미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쯤 되면 한 번 지켜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묘한 작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에 데드 돈 다이 같은 작품은 너무 붕붕 뜬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짐 자무시가 이번에는 좀 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상황이죠. 당신 없는 일주일 같은 작품은 그냥 뻔한 코미디 이상의 면모를 보여주기 힘들었고 말입니다. 라스트 제다이는 일부러 이야기를 아끼는 편인데, 묘하게 연기에 관해선 욕 할 면이 전혀 없는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다만, 간간간히 영화에 따라 휩쓸려 다니는 경우도 발생한다라는 정도로 정리를 할 때는 집어 넣을 수 있는 작품이긴 합니다.

 

 아리아나 그린블랫의 경우에는 좀 미묘하긴 합니다. 사실상 제가 아는 작품이 너무 적어서 말이죠. 그나마 러브 앤 몬스터스 라는 재기발랄한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핵심 분량을 따로 가져가는 배우가 있어서 그렇지, 연기가 나쁘진 않았던 케이스 입니다. 보스 베이비 2의 경우에는 제가 보지 않고 걸러버린 작품이다 보니 할 말이 없고, 어웨이크나 오직 하나뿐인 아이반 역시 손도 못 대 본 상황입니다. 그나마 바비가 상업적인 대형 작품이라 볼 수 있긴 한데, 이 영화는 아예 개봉 전이죠.

 

 클로에 콜맨의 경우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시야에 들어오는 배우이긴 합니다. 당장에 얼마 전 개봉한 던전 앤 드래곤 :도둑들의 명예에서 주인공의 자식 역할을 하며 나름대로 줗요한 역할을 가져간 바 있기 때문입니다. 건파우더 밀그셰이크에서도 의외로 적당히 괜찮은 연기를 끌어내기도 했고 말입니다. 생각 해보변 이미 코미디연기에 관해서 감을 어느 정도 잡고 갔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마이 스파이 라는 작품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죠. 데이브 바티스타가 메인인 영화이긴 합니다만, 페어를 이뤄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를 가져갔었기 때문이죠. 당사에 꽤 괜찮은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를 정말 기대하게 만든 사람은 샘 레이미이긴 합니다. 최근에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에서 아직까지 연출력이 죽지 않았음을 증병하긴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제작자로서 더 많은 일을 하는 모습을 최근에 계속해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사실 꽤 괜찮은 결과가 많기도 해서 아쉽다는 소리 하기도 묘하긴 합니다. 이블 데드 드라마 시리즈를 또 끄집어내는 데에 성공하기도 했고, 맨 인 더 다크 시리즈도 계속해서 밀어주고 있기도 하죠. 크롤 같은 한 물 갔던 것 같은 소재를 가져오는 영화도 잘 해냈고 말입니다. 다만, 최근에 엄마 같이 나쁜 쪽으로 괴이한 영화를 밀어주는 경우도 발생하긴 했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우주에서 한 행성과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구에 불시착하며 시작됩니다. 불행히도 문제의 지구는 지금의 지구가 아닌, 6,500만년전 공룡이 살던 말엽의 지구였던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조종사인 밀스는 나름 생존자를 알아보지만, 탑승 생존자는 자신 외에 코아 라는 인물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건 지구를 탈출 해야 하는 상황이 되지만, 계속해서 공룡들의 공격을 받게 되면서 점점 더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스토리 이야기를 하기 전에, 영화를 선택하는 이유에 관해서 먼저 좀 생각을 해보려 합니다. 많은 영화들이 감독의 전작들 덕분에 기대된다거나, 아니면 특정한 배우 팬이라서 그 배우의 영화는 다 본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이 외에도 각본가가 의외로 계속해서좋은 사람이었다거나, 특정한 제작사가 정말 열심히 기획에서 만든, 일종의 속편이라거나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를 선택하곤 하죠.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범주가 참 묘하긴 합니다. 물론 아담 드라이버때문에 보신 분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제작자인 샘 레이미가 그냥 두진 않았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본 분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저같이 공룡 때문에 본 사람들도 있기도 합니다.

 

 공룡이라는 테마는 영화판에서 상당히 매혹적으로 다가우는 분야이긴 합니다.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에 지구를 지배했다과 여겨지는 거대한 생물이라는 점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크게 자극하곤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쥬라기공원이나 공룡 백만년 같은 작품을 보면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이미 여러번 증명한 바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더 좋아하기 대문에 아이들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케이스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존재감에 비해 영화에서 등장하는 경우는 적은 편입니다.

 

 영화판에서 공룡이라는 존재는 참 미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에서 어떻게 등장하는가에 따라 평가가 엄청나게 갈리기 때문입니다. 쥬라기공원 1편이나 쥬라기 월드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고, 흥행에서도 재미를 많이 본 케이스 입니다. 공룡이 메인이 아니긴 하지만, 킹콩 같은 영화에서도 꽤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기도 했죠. 하지만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어서 당장에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3편이나,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같이 홀랑 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당히 배껴서 만든 카르노사우르 시리즈도 엉망진창이기 그지없었고 말입니다.

 

 공룡의 존재를 어덯게 해석하고, 어떻게 영화에 사용하는가는 매우 다양핱 특성을 만들 수도 있지만, 그 패턴이 확실하지 않으면 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공룡의 고증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 함정에 빠진 케이스 입니다. 공룡이 등장하긴 하지만, 공룡의 위협을 강조 하면서도, 그 위협이 얼마나 다양하고 깊은 것인지에 관해서 영화가 별로 보여주지 않는 겁니다. 그냥 이빨 앞세워서 주인공 일행을 모두 사냥 해버리려고 한다는 식의 이야기로만 정리를 해버리고 있는 것이죠.

 

 영화상에서는 매우 다양한 공룡 디자인이 나오기는 합니다. 앞서 말 했듯이 고증은 물말아먹은 디자인들이긴 합니다만, 인간을 위협하는 생물로서의 디자인은 열심히 해 놓은 느낌이긴 합니다. 불행히도 이 느낌은 이미 여러 영화들에서 써먹었던 것들이고, 심지어는 그 영화들이 복제 정도로만 보이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영화는 가공할 정도로 익숙한 생명체들만이 보이는 묘한 영화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했다고 말 하려고 했지만, 그냥 베껴 만들었다는 이야기만 들을 정도가 된 것이죠.

 

 심지어 공격에 관해서 온갖 파괴적인 면을 드러내는 방식이 딱 하나라는 것도 문제입니다. 영화 내내 위협을 가하는 강대한 존재로서 표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한 번 초반에 등장했던 방식이 그대로 계속해서 약간의 양만 달리하여 등장하고 있는 겁니다. 심지어 다른 공룡이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주인공 일행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불쾌한 기괴함까지 느껴질 지경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영화가 자연스럽게 지루해지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불행히도, 이 영화의 목적은 그 위협에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우주헌을 탄 일행이 과거 지구에 난파하게 됩니다. 생존자들은 모여서 이 행성을 탈출하려 하죠. 하지만 무기도 부족한 상황이고, 전투력을 위주로 한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혹독한 환경이 그들을 죽리겨고 합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공룡이죠. 공룡들 틈에서 살아남고, 최종적으로는 생존을 도모한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골자를 보면 결국 최대 위협은 공룡이며, 대항해야 하는 존재도 공룡에게 걸려 있다는 점 역시 문제가 된 겁니다. 여지가 전혀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불행히도 이 영화의 제작자들은 지금 나오는 공룡의 행내에 관해서 만족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의 진행에서 등장히시는 이야기가 대단히 보잘것 없기 때문입니다. 생존 투쟁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여러 측면들이나, 아니면 나름대로의 생각 이라는 것을 더 드러낼 법 한 지점들이 꽤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야기는 그냥 생존 투쟁으로만 흘러가버리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죠. 인간형 캐릭터들이 뭔가 생존에 관해서 여러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보이긴 하지만, 그냥 공룡의 위협에 의한 긴장으로 영화를 전부 때워버리려 한다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사실 위협의 주는 긴장이 잘 조율 되었다면 이런 류의 영화는 이야기는 말 그대로 영화를 쌓아가기 위한 빌드업에 불과하긴 합니다. 결국에는 영화의 모든 상황을 만들어내고, 쾌감 자체를 만들어내는 일을 위협이 해내는 셈이니 말입니다. 불행히도 이 영화는 앞에서 누누히 설명 했듯이 위협이 주는 긴장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초반에는 그나마 처음이니 좀 나은데, 충반만 넘어가도 지루해질 정도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이야기가 주는 단점 역시 만만치 않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영화 이야기는 사실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상황의 변화 정도 설명하는 것이 일이라고 볼 수도 있긴 합니다. 실제로 영화 내내 해당 지점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불행히도,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상당히 지루한 편입니다. 다른 것 보다도 생존자들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거의 안 해버리기 때문입니다.처음부터 할 이야기도 없었다는 듯이 움직이며, 보고 있으면 진짜 할 이야기가 전혀 없구나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냥 그렇게 설계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생존에 필요한 것만 생각한다는 명제에 너무 깊이 빠져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죠.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거의 다 공란입니다. 몇몇 지점에서 전투를 잘 하는 사람이자, 나름대로 지키려는 것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려고 노력합니다만, 관객들을 감정적으로 설득하려는 장면이 부족한 관계로 그냥 그런 인간이구나 이상의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주변 캐릭터는 더 심각한 상황이어서 움직이는 짐덩이 정도로만 보이는 정도입니다. 뭔가 도움을 주긴 하는데, 영화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도 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관객에게 뭔가 보여준다는 느낌오 별로 없기도 합니다.

 

 이야기 자체 역시 정말 성의 없기 짝이 없습니다. 공룡이 원 패턴으로 움직인다고 했는데, 이야기마저도 패턴이 하나 입니다. 위협이 있고, 이를 어찌어찌 피해간다는게 거의 줄거리의 전부이죠. 심지어 이를 에피소드 단위로 쪼개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동어 반복입니다. 결국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이를 통해 관객이 오히려 다른 것을 보고 싶다는 절박함을 느끼게 만들 정도로 흘러가버리는 상황입니다. 결국 중반 넘어가면 될대로 되라 싶은 정도까지 변질 되어버리고 맙니다. 자연스럽게 영화의 긴장은 다 식어버리고 말이죠.

 

 이야기가 반복되면 이 속에서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 영화는 그 표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실하게 망쳐진 케이스죠. 패턴이 반복 되면서도 흐름을 조금씩 바꿔가며 하나의 영화로 만들어내려 노력은 해야 하는데, 그냥 에피소드 단위로 영화를 끊어버린 겁니다.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영화가 해결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진 듯한 태도까지 보여주고 있죠. 결국 이 상황으로 인해서 영화는 극도로 지루해지며, 최종적으로는 전혀 재미있다고 말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겨유 평균이거나, 아니면 그 이하 입니다. 특히나 아담 드라이버는 종잡을 수 없는 상태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중간중간에 그래도 뭔가 해보려나보다 싶다가도, 본인이 오히려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아니면 영화의 혼란에 오히려 동참 해버린다거나 하는 모습까지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사실상 맨 앞의 것 외에는 그 무엇도 도움이 안된다고 할 수 있죠. 다른 배우들 역시 마찬가지여서 정말 영화에서 감독이하라고 한 듯한 모습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부 배우는 정말 성실하게 반복을 합니다만, 도움이 안 되긴 마찬가지죠.

 

 그냥 안 보시는게 나은 영화입니다. 공룡 나오고, 그 공룡에 모든걸 내맡겼다고 말 할 영화입니다. 심지어 시나리오도 공룡과 복사기의 합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야기가 뻔하고 반복적입니다. 공룡 매니아들에게도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냥 아는 공룡 영화 다시 한 번 보는게 나을 정도로 디자인을 반복해서 써먹고 있을 정도입니다. 배우들도 본인들의 캐릭터가 뭔지 한 번에 파악하고 그것만 해내는 정도의 상황을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총체적 난국이다 보니 할 말이 여기까지네요. 그냥 안 보시는게 낫습니다. VOD 서비스로 넘어와도 말이죠.

반응형
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