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블루레이는 한 장도 안 샀습니다. 만다라케에 꼴랑 14분 있어서 말이죠. 사실상 망했다고 봐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데에서 건진 것들이 좀 있죠.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친다고, 스파이 패밀리 캐라 슬리브 컬렉션을 샀습니다.
니지산지 소속 브이튜버인 데비루 선생 입니다. 표정이 좀 싸가지 없게 나왔는데, 보고 있음 어마어마하게 귀엽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거대기업(?) 홀로라이브 소속인 크로니 미니 스탠드 입니다.
이건 포켓몬 센터 삿포로 역에서 산 물건입니다. 홋카이도가 좀 재미있는게, 삿포로역에도 포켓몬 센터가 있는데, 신치토세공항에도 있더군요.
이건 좀 역사가 있습니다. 사실 읽을거리를 하나도 안 가져가는 바람에 뭐라도 사야 했거든요? 그런데, 숙소 근처에는 서점이라곤 없는 데다가, 편의점에도 잡지가 없더란 겁니다. 결국 일곱군데 편의점을 뒤져서 그나마 편하게 읽으려고 찾은게 이겁니다.
이번에는 참 묘한 물건 모임이긴 합니다. 제 덕력에 대한 증표이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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