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강림 시리즈2023. 10. 18. 06:19

 면세점은 조심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일반 리쿼 스토어보다 안 싼 경우가 있어서 말이죠. 이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숙소 근처의 일반 리쿼스토어는 면세 처리도 안 되는데, 면세 된 이거보다 100엔 더 싸더군요 ㅠㅠ

 

 

 

 

 사실 셀렉트를 할까 했습니다. 셀렉트 하면서 우드 포드 리저브 더블 오크를 살까 했거든요. 하지만 5만원의 압박이란게......

 

 

 

 

 

 예전에 미니병으로 마셔봤는데, 제 취향과 너무 잘 맞아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권입니다. 사실 여권이라기 보다는 홍보 문구가 가미된 땅 문서 정도라 보셔야 합니다. 저기에 코드가 있는데, 라프로익 사이트에서 코드를 입력 하고 본인 등록을 마무리 하면 한뼘 되는 정도의 땅을 제게 등록 해주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불타는 병원이라는 명성이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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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지름신 강림 시리즈2023. 10. 16. 06:11

  개인적으로 요새는 술 관련 도시에 꽤 가게 됩니다. 얼마 전에는 스코틀랜드를 다녀왔고, 이번에는 요이치를 다녀왔죠. 그 이야기인 즉슨, 요이치 증류소 투어를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증류소에서만 파는 한정판 위스키를 샀죠.

 

 

 

 

 물론 닛카 위스키 일반은 아닙니다. 한정판이니까요. 싱글 몰트로 나온 피티 앤 솔티 입니다. 캐스크 스트랭스더군요.

 

 

 

 

 

 이 위스키의 아쉬운 점은, 500ml 이라는 겁니다. 이 정도면 그냥 700내지는 750으로 줘도 되는데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 블루레이를 못 사니, 이쪽으로 강하게 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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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지름신 강림 시리즈2023. 10. 6. 05:45

 책을 늘리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뒷 일은 생각도 안 한 채로 말입니다.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 이라는 책입니다. 정말 돌고 돌아 산 책이죠.

 

 

 

 

 "스페이드" 라는 책입니다. 대실 해밋의 책은 항상 재미있죠.

 

 뭐, 그렇습니다. 멋진 조합이죠. 잘 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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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이제 날도 선선해지고 하여......한 번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래저래 맛난게 많은 행사이기도 하구요.

 

 

 

 

 왜 시즌2 인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SETEC 특성상 행사장이 셋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크기는 코엑스 B홀보다 작지만요.

 

 

 

 

 솔직히, 거의 대부분 이런 식입니다. 아무래도 카페를 내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그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행사로 보시면 되긴 합니다. 기계들이 그래서 더 많기도 하구요. 심지어 어느 기기 생산 업체에서는 아예 본인들 기기로 커피를 내려주는 행사를 하더군요. 솔직히 맛있는 빵도 많고, 과자도 많은 행사입니다. 가까이선 안 찍었는데, 정말 맘에 드는게 몇 개 있기도 했죠.

 

 

 

 

 하지만, 제가 사온건......맥주 다섯병에 스카치 위스키 한 병 입니다. 이번에 술 관련 마켓을 따로 행사장 속에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찍 탈출 했습니다만, 좀 일찍 가시거나 하면 꽤 좋은 행사란 느낌이 들 듯 합니다. 내일 하루 더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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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너무 많이 취해 있는 상황입니다. 술에 어마어마하게 약한 사람이 시음이라곤 해도 너무 많이 마셔서 말이죠;;;

 

 

 

 

 이 무지막지한 줄을 보면서 뭔가 잘 못 됐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오픈을 기다리는 줄이었고, 오픈 시간 1시간쯤 지나니 줄은 없어지더군요. 그만큼 안은 혼잡했지만 말입니다.

 

 

 

 

 

 입구 입니다.

 

 

 

 

 

 제가 정신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대규모 부스입니다. 물론 저는 이 대규모 부스에서는 술을 안 샀습니다. 사실 럼을 한 병 사고 싶었는데, 국내는 미출시된 럼이더라구요;;; 굉장히 취향에 잘 맞는데다, 가격대도 괜찮았는데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중간에 가고싶었습니다. 가면 갈 수록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안주는 더 길었거든요. 안주 없이, 정말 물 몇 모금으로 버텼습니다;;; 그나마 500ml짜리 한 병 가져가서 다행이었죠. 그래도 취하더라구요;;; 알쓰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들고 온 두 술 입니다.

 

 

 

 

 

 우선 럼 입니다. 취향에 너무 잘 맞아서 샀죠.

 

 

 

 

 

 아이리시 블랜디드 위스키 입니다. 굉장히 향긋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사실 행사는 좀 작은 편입니다. 그래도 집중도도 높고, 정줄 놓고 마셔도 뭐라 할 사람도 없으니 말이죠. 물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건 좀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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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