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렇습니다. 저는 아예 피트향 나는 싱글 몰트가 아니라면, 버번이 더 좋긴 합니다. 그런데, 이런데 오면 꼭 라이를 사게 되더군요.

 

 

 

 

 포장 화려합니다. 참고로 두 병 사면 할인을 더 해주는데......저는 한 병만 샀습니다. 모짜르트를 추가 할까 했는데, 유럽에서 사온 모짜르트 화이트가 아직도 냉장고에 있어서 말이죠.

 

 

 

 

 

 MGP와 본인들이 숙성한 라이 원액을 섞어서 더블 라이라고 했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라이가 독특하고 강렬한 느낌이 있어서 자꾸 찾게 되는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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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개인적으로 블랜디드 위스키에 대한 약간의 편견 비슷한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맛이 희미하단 느낌을 자주 받아서 말이죠. 비싼 것도 주로 부드러움을 주제로 가져가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쪽은 뭐랄까.......매우 당황스러운 느낌을 줘서 바로 샀습니다.

 

 

 

 

 포장이 좀 구겨졌는데, 가방에 마구 쑤셔넣어서 그렇습니다;;;

 

 

 

 

 

 아웃랜드 위스키가 부제인데, 그럴만 하더군요. 단순히 스코틀랜드만 거친게 아니라, 스페인도 다녀왔더라구요.

 

 

 

 

 

 잔이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굉장히 두껍고 무거운데, 묘하게 만족감 느껴지는 무게였어요.

 

 시음에서 정말 놀란 위스키 입니다. 단순히 알콜의 태우는 느낌이 아니라, 균형감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매우 화려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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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정말 구매한 순서대로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스 돌아다닌 순서 대로 올리게 되네요.

 

 

 

 

 봉지는 파이어볼 입니다만, 파이어볼 산 거 아닙니다.

 

 

 

 

 

 제가 산건 1792 스몰배치 입니다. 사실 스몰배치 라는 단어에 저도 매우 큰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맛 자체가 괜찮아서 샀죠.

 

 

 

 

 

 후면도 뭐라 잔뜩 써져 있습니다.

 

 

 

 

 

 병을 꺼내봤습니다. 아무래도 제 부주의로 박스가 찢어져서, 박스는 버렸죠.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위스키 입니다.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사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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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이 시리즈 포스팅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뭐가 많아서 말이죠;;;

 

 

 

 

 제일 먼저 고른 술 입니다.

 

 

 

 

 

 "아일라보이즈 베어렉스 하이랜드" 입니다. 꽤 매력적인 맛인데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샀죠.

 

 

 

 

 

 라벨도 꽤 이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트향이 좀 있는게 좋아서 산 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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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올해 다녀온 첫 술 관련 행사입니다. 사실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미친듯이 취해 있죠;;; 행사에서 정말 계속 마셨거든요;;;

 

 

 

 

 브로셔인데, 나름대로 행사 관련 내역도 많습니다. 뒷면에는 스탬프 랠리 페이지도 있더군요. 제가 술을 왕창 땡기게 만든 원흉입니다;;;

 

 

 

 

 

 11시 40분쯤 도착 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더군요. 그런데......그 이후 더 많아졌습니다;;; 미리 간게 잘 했죠. 참고로 그냥 출입이 가능한것과 별개로, 한정판 시음 줄이 따로 관리 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알못 + 데일리로 마실 술 찾으러 간 게 있어서 한정 시음은 안 했죠. 지금에서야 하는 이야기지만, 한정 시음까지 시도 했으면 행사 종료 시간까지 집에 못 왔을 겁니다;;;

 

 

 

 

 

 계속해서 광고를 트는 화면이었습니다. 롯데 주류는 좀.......심란한 광고를 틀더군요. 나중에는 짜증날정도로 말입니다.

 

 

 

 

 

 행사장 내부 전경입니다. 겁나 넓은 거 같은데, 부스 동 수가 30개에, 실질 부스 개수는 27개인 자그마한 행사였습니다. 할인가 표가 아까워서 미친듯이 마셔댄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꽤 알만한, 혹은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술을 마셔볼 기회였습니다. 한정판은 아니었지만, 세즈락 라이는 이번에 제게 큰 수확이었죠.

 

 

 

 

 

 행사장 바깥쪽에 안주 파는 코너가 따로 있었습니다. 행사장 안에 들어가 있어야 정상인데, 워낙 작아서 말이죠.

 

 

 

 

 

 

 집에까지 두르고 온 입장표 입니다.

 

 

 

 

 저 중에 술은 셋입니다. 상자와 맨 왼쪽에서 나온건 다음 사진이죠.

 

 

 

 

 

 바로 와인잔과 법랑 컵 입니다. 와인잔의 경우, 스탬프 렐리 후 받아온 경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와인을 안 마셔서 참 애매하긴 한데, 리델잔이라서 더 미묘하더군요. 참고로 술 사진은 따로 포스팅을 분리 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포스팅 부족)

 

 사실 그렇습니다. 이래저래 겹치는 행사가 좀 있어서 말이죠. 정말 괜찮은 행사긴 한데, 아마 제 방문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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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지름신 강림 시리즈2024. 2. 28. 06:22

 오늘은 좀 슬픈 이야기가 포함된 물건입니다.

 

 

 

 

 솔직히, 유튜브 평이 정말 별로인건 압니다. 하지만, 제가 이걸 에든버러에서 마셨을 때는 정말 괜찮았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샀죠.

 

 

 

 

 

 이게 바로 그 슬픔의 정체 입니다. 잔이 길고 독특한데, 설거지 하면서 바로 깨먹었습니다 ㅠㅠ

 

 

 

 

 

 바틀입니다. 바로 따서 마시기 시작했죠.

 

 

 

 

 

 후면입니다. 아무래도 정확한 내역을 알아보기 힘들었는데, 이쪽이 좀 있어서 다행이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술은 정말 취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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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지름신 강림 시리즈2024. 1. 17. 06:07

 뭐, 그렇습니다. 또 다른 책이죠.

 

 

 

 

 솔직히, 국내 작가여서 별 기대 안했습니다. 그런데, 버번에 관련된 책도 이 작가가 썼거든요. 상당히 잘 써서 이번 책도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엽서 비슷한게 다섯장입니다. 하나는 뒤집어서 찍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술에 관심 가지고서 이런 책이 무척 좋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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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지름신 강림 시리즈2023. 12. 13. 06:04

 이번에도 술이 좀 들어왔습니다.

 

 

 

 

 우선 미니어처 입니다. 사실 현지에서 마시려고 했는데, 도저히 타이밍을 못 잡은 케이스죠.

 

 

 

 

 잭 다니엘 라이 입니다. 라이 위스키가 너무 궁금해서요.

 

 

 

 

 

 그리고 팔린커 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배 기반이죠.

 

 

 

 

 "바카디" 4년 숙성 입니다. 아직 국내는 미출시 라인이죠.

 

 

 

 

 

 보모어 10년 입니다. 참고로 면세점에서는 애스턴 마틴 에디션으로 팔더군요.

 

 

 

 

 

 모차르츠 초컬릿 크림 리큐르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달달한 것도 좋아하긴 하는데, 그냥 작은거 샀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참 다양한 술들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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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지름신 강림 시리즈2023. 10. 29. 05:16

 솔직히 제 블로그에서 술 산 이야기는 처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자랑하고 싶어서 말이죠.

 

 

 

 

 우선 멜로우 콘 입니다. 콘 위스키이죠.

 

 

 

 

 

 콘 위스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하이볼 비슷한게 나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술도 니트로 마시긴 하지만 말입니다.

 

 

 

 

 

 병입니다. 좀 낡은 느낌이긴 한데, 50도에, 바틀 인 본드라면 그래도 믿을만 하니까요.

 

 

 

 

 

 하이볼잔도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자랑하고 싶은 하트 브라더스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입니다. 라프로익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솔직히 가격이 감당이 안되어서요ㅠㅠ

 

 뭐,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계열의 조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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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지름신 강림 시리즈2023. 10. 21. 05:25

 이건 전부 한 스토어에서 산 물건들 입니다. 면세점, 특히나 돈키호테의 바가지에 너무 실망한 나머지 동네 스토어 갔다가 기쁘게 사 온 두 물건이죠.

 

 

 

 

 우선 포 로지스 싱글 배럴 입니다. 상당히 유명한 물건이죠. 참고로 면세 해서 6천엔 좀 안 되는데, 제가 간 데에선 면세 없이 5천엔 좀 넘어서 그냥 샀습니다.

 

 

 

 

 

 올드 그랜 대드 114 입니다. 미국에서는 가성비 위스키중 하나로 이름을 날리는 물건이죠.

 

 뭐, 그렇습니다. 어쩌다 보니 전부 버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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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