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행사에 관해서는 정말 아는게 너무 없긴 했습니다. 그냥 이래저래 말 많다는 이야기 정도만 들었던 것이죠.

 

 

 

 

 을지로쪽 입구 입니다. 날씨 보시면 아시겠지만......제가 10분만에 집에 온 이유입니다 ㅠㅠ

 

 

 

 

 

 대략 행사장 약도 입니다. 행진도 할 거라고 하는데, 제가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어요ㅠㅠ 저 더운게 싫어서 한 번도 참석 안 한 사람입니다.

 

 

 

 

 

 받아온 것들입니다.

 

 사실 뭔가 후원도 하고, 사오고 싶었던 것들도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많고, 덥기는 어마어마하게 덥고, 저는 탈수 증세가 오다 보니 (이 행사 전에 다른 데를 다녀온 상황이었습니다.) 도저히 즐길 수가 없더군요. 좀 잘 되면 좋겠는 행사라 다음에도 한 번 기회가 되면 가보겠는데......이렇게 더우면 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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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솔직히 저번에 이 행사, 너무 실망스러웠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다녀오고 말았죠.

 

 

 

 

 오늘도 길을 헤맸습니다. 3층인데, 묘하게 층을 건너뛰는 에스컬레이터 탔다 빙빙 돌았죠.

 

 

 

 

 그런데, 이번에 좀 다릅니다? 물론 이번에도 파는게 상당한 양이긴 한데, 의외로 시음이 상당히 공을 들인데다, 말 그대로 차 공방 느낌을 내주더군요.

 

 

 

 

 다만, 이건 좀 아쉽습니다. 웬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라니;;;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스 입니다. 뭐랄까, 차에 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면이 있더군요.

 

 

 

 

 다만, 사온건 없습니다. 차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제가 월급 직전이라;;;

 

 뭐. 그렇습니다. 코로나 끝났다고 선언이라도 된, 의외로 행사가 상당히 내실이 있게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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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개인적으로 이 행사는 별 기대를 안 했습니다. 사실 지역구 축제는 좀 구색 맞추기인 경우가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의외로 만족스러운 경우도 있어 일단 다녀와보기로 했습니다.

 

 

 

 

 대략 입구쪽 입니다. 정말 맑긴 하더군요.

 

 

 

 

 이 밴드가 나온 이유는 유로라서가 아니라, 성인 인증 표시 입니다. 나름 머리 잘 썼더군요.

 

 

 

 

 맥주와 먹거리가 같이 있는 축제인데, 지역에서 방귀 좀 뀐다는(?) 곳이 왔습니다.

 

 

 

 

 기본으로 나눠주는건 이 두 개였습니다. 코스터는 상당히 이쁘게 잘 나왔더군요.

 

 

 

 

 저는 맥주를 길에서 들고다니면서 마시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이 네 병을 집으로 사왔습니다. 오른쪽 두 병은 아예 노원 에일이라고 붙여져 있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의외로 만족스러운 행사였어요. 제가 사람 많은 곳을 힘들어하는 관계로 맥주만 사고 나왔지만, 다른 행사도 꽤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유일하게 힘든게, 저 화랑대라는 곳이 정말 접근성이 좋지 않더라구요;;; 물론 이 날 다른 행사 다녀온 것도 있긴 해서 좀 그런 것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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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오늘 비가 무시무시하게 옵니다. 그리고 저는 연휴를 제대로 쉬어가기 위해서 오늘 모든 일정을 다 소화 해냈습니다;;;

 

 

 

 

 

 

 

 오히려 제가 간 행사는 가려지고, 코믹스트릿이 이라 써 있는게 더 크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찍었죠.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이쪽에선 안 보이는데......정말 많은 코스어들이 있습니다;;;

 

 이 행사의 슬픈 점은, 실질적으로 3분의 1만 디저트였단 겁니다. 3분의 1은 장신구를 팔고 있고, 나머지 3분의 1은 식사 대용품 같은걸 팔더군요. 심지어 그 식사 대용품은 아예 다른 관인데다가, 영 땡기는 것도 없고 해서 안 찍었습니다.

 

 

 

 

 기빨리는 행사의 문제는 이겁니다. 다 잊어버리고 집에 와서 찍게 되더란 것이죠. 특히나 코믹 관련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이젠 제가 늙었다는게 실감이 났습니다 ㅠㅠ. 십수년 전만 해도 코믹 행사를 더 좋아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유일하게 사온 겁니다. 개인적으로 고구마랑 유자 관련이 맛있어 보여서 이것만 사왔죠.

 

 사실 그렇습니다. 디저트 관련 행사가 평온하게 다가오기 참 쉽지 않긴 합니다만, 이번에는 특히나 더 그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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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이 블로그에서는 처음으로 박람회 관련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전시회를 그렇게 잘 안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좀 많이 궁금해서 말이죠.

 

 

 

 

 입구입니다. 2회라고 해서 좀 놀라긴 했네요.

 

 

 

 

 

 요새는 거의 1회용 팔찌 형태로 가더군요.

 

 

 

 

 

 대략 내부는 이런 식입니다. 사람 정말 많고, 대부분이 판매 입니다. 다만, 아예 도때기 시장 느낌이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작은 업체들이 자기들 특색을 확실히 보여주려는 성의는 있다는 느낌이어서 말이죠.

 

 

 

 

 

 일찍 하면 주는 잔입니다. 동양 녹차잔 정도의 크기죠.

 

 

 

 

 

 막걸리 두 가지 입니다. 부모님의 요청으로 산 케이스죠.

 

 

 

 

 

 이화주 입니다. 떠먹는 술로 굉장히 독특하게 다가오는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가격이 좀 놀랍긴 하더군요.

 

 

 

 

 

 그리고 자색 고구마로 담근 술입니다. 이런 술은 너무 독특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증류한 술을 하나 사려고 했습니다만, 이쪽이 더 독특하게 다가와서 이걸 하나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매가 너무 과하게 들어가는 행사는 썩 좋아하지 않긴 합니다. 하지만, 이쪽은 의외로 아직 순수? 비슷한게 남아 있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같이 즐기면서 그 속에서 새로운걸 직접 산다는 느낌이 드는 행사였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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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결국에는 이런 날이 왔습니다. 솔직히 일정 이상 오래 된 영화중에 이런 대부같은 영화는 제가 리뷰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제가 볼 때는 앞으로 큰 극장에서 볼 가능성은 전무하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제 기쁨은 이루 말 할 수 없고, 이런 리뷰 아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리뷰는 리뷰라기 보다는 영화 감상을 위한 가이드 라인이라고 보는 것이 좀 더 타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하죠.



 





마리오 푸조는 대부라는 소설을 썼습니다. 이 소설은 출간 전에는 출판사를 못 찾아서 헤메이고 다니는 그런 원고였으며, 심지어는 출간 당시에도 그다지 많은 기대를 걸 수 없는 스타일의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출판사도 크게 기대를 걸지 않고 있었던 것 같더군요. 하지만, 소설이 출간 되고 나서 말 그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파라마운트에서는 이 소설을 출간 전에 판권을 사들였습니다. 사실 이런 작품들은 아무래도 영화화 하기는 좋은 형태를 가지고 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소재는 아무래도 만들어 내기 힘들고, 적절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소설을 찾아서, 그 소설의 요소요소만을 추출해 낸 다음, 말 그대로 내용을 뒤집어 버리는 것도 영화쪽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베스트셀러였던 쥬라기 공원마져도 이런 각색의 과정을 거쳐서 결국에는 소설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재탄생을 하고 말았죠. (물론 소설적인 면을 영화에서 그대로 부각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감독으로 지명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신예에, 실제로 이탈리아 인이었습니다. 코폴라는 이 영화에서 진정으로 자신이 영화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요소를 알고 있었고, 이는 사실 파라마운트가 영화에서 원했던 방향인 시대적인 각색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습니다. 사실 파라마운트는 이 영화를 각색을 하면서 당시 시대상을 적극 반영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던 것 같습니다만, 정작 코폴라는 이 영화를 말 그대로 2차대전 당시, 미국에서 범죄가 일종의 르네상스를 이루던 시절을 배경으로 다뤘습니다. 결국에는 영화가 원작 소설처럼 시대극이 된 것이죠. 결국에 이는 이 영화에 제작에 암운을 드리우는 일이라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이 영화에서 제작사가 기대한 것은 사실 그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이 영화의 캐스팅에서 말론 브란도라는 대배우를 캐스팅하는 문제에 있어서부터 충돌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말론 브란도의 불성실한 면모와 그간 소위 말하는 촬영 펑크로 인해 영화사에 손해를 입히는 일이 종종 있어 왔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도 대사를 외우지 않고 큐카드를 읽는 식으로 연기를 진행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죠. 이후 지옥의 묵시록에서 마져도 스스로 관리가 전혀 안되는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는 바람에 고생이 막심했고 말입니다.

실제로 이 문제만 있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알 파치노라는 배우는 지금은 매우 유명한 배우이지만 당시에 알 파치노는 말 그대로 신예중에 신예인 수준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흥행을 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영화사로서는 탐탁치 않은 결정이었던지라 마이클 레드포드를 그 자리에 캐스팅 시키려는 노력마져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마이클 칸의 경우도 소니역이 아니라 마이클 역으로 스크린 테스트를 한 적이 있을 정도죠.

하지만 코폴라는 이 영화에 기여코 알 파치노를 캐스팅을 해 버립니다. 하지만 본인의 자리도 위험한 상황에서 이는 정말 엄청난 도박이라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 촬영 당시에 이 영화의 촬영장에는 영화사에서 코폴라를 잘라버리고 새로 감독을 집어 넣을 것을 대비해서 아예 예비 감독을 촬영장에 대기시킨 적도 있고, 심지어는 몇몇 폭력적인 장면에서는 폭력 장면 전문 감독을 캐스팅 시키려는 노력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말 그대로 영화 촬영은 살얼음판을 걷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엎은 것은 이 영화의 명장면중 하나인 마이클의 복수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마이클 콜리오네 역을 맡은 알 파치노가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장면인 마이클의 결혼한 여동생이 그 남편에게 맞는 장면에서 코폴라 감독이 과연 얼마나 폭력장면을 잘 찍을 수 있는지에 관해 증명을 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이런 장면들이 가득한 매력이 넘치는, 정말 대단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가치는 사실상 이 영화가 세피아톤의 영상이 계속되면서, 이 영화의 매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영하는 정말 긴 편인데, 영화의 길이가 3시간이니 말입니다. 그 3시간 동안 비토 콜리오네와 마이클 콜리오네의 이야기가 펼처집니다. 그 주변 사람들 이야기도 나오는데, 결국에 이런 면들은 전부 마이클이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는 계기로 변하게 만들죠.

이 영화에서 중요한 점은 바로 그겁니다. 이 영화에서 마이클은 사실 자신에게 주어진 숙명을 거부하려고 합니다. 특히 초반에는 더욱 그러한 면모가 두드러지죠. 동생이 결혼하는 파티장에 두 형과 양아들도 들어온 탐 헤이건은 전부 연미복을 입고 있는데, 자신 혼자만 군대에서 돌아왔고, 군복을 입고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그가 결혼하려고 하는 여자는 이탈리아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그를 아버지인 비토는 여전히 기다려 줍니다. 이 영화는 가족의 그러한 구도를 보여줍니다.

사실 이 영화의 더 시작은 비토가 일종의 청탁을 받는 장면에서 시작을 합니다. 이 영화에서 비토는 돈 콜리오네라는 말을 들으며, 존경을 받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죠. 하지만 마이클의 입에서는 그 이외의 부분에 관한 설명이 나옵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러한 이중성을 매우 우아하게 풀어냅니다. 이 영화의 성공의 열쇠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도움과, 그리고 실제로 마피아란 존재가 어떤 존재인가를 매우 우아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거죠.

이 영화에서 그러한 우하한 부분은 사실 나중에 가 보면 전부 잔혹함으로 변화합니다. 그들은 스스로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필요한 때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그런 우아함을 유지를 하며, 힘을 잃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그리고 힘이 있어도 죽을 수 있는 매우 비정하고 위험한 세계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속에서, 마이클의 운명은 스스로가 벗어나고 싶어했던 그 길로 스스로 다시 들어가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스스로가 선택했던 사랑이 아닌, 말 그대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납니다. 물론 그 사랑은 얼마 안 되어 아픔이 되지만 말입니다.

그 와중에 마이클의 운명을 인도하는 힘은 그의 큰 형 소니 콜리오네를 죽입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를 위험에 빠트리죠. 결국에는 이 모든 일들은 이 영화에서 마이클의 운명을 한기롤 인도를 합니다. 하지만 그에게 한가지 희망을 남겨 놓죠.

이 모든 일들은 한 가족에게 일어난 일들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 한 가족이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서 각자 어뛓게 행동하고, 그리고 한 사람에게 어떤 일로 발전이 되는지를 매우 충실하고 잔혹하며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아버지 역을 맡은 말론 브란도의 연기는 큐카드를 읽어야 할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분명이 돈 콜리오네 자체의 위엄과 품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서 느낄 수 있는 위험성도 말입니다. 말론 브란도의 후기 작품이 정말 아쉬운 것을 생각나게 해 주는 연기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에서 소니역을 맡은 마이클 칸도 역시 대단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원래 이 자리에 다른 배우들이 많이 지원을 했었다는데, 급한 성격과 도잇에 진짜로 패밀리의 두목같은 역할을 제대로 소화를 해 냅니다. 이 영화에서 그에게 요구되는 바로 그런 종류의 능력인데, 그 부분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이 영화에서 한동난의 이야기 진행을 제대로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탐 헤이건의 역할을 맡은 로버트 듀발도 한 패밀리의 자문역이자 변호사, 그리고 그에 다르는 부수적인 역할들을 매우 완벽하게 소화를 해 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의 파괴력은 사실 마이클 칸 보다는 약한데, 이 면은 사실상 이 영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단. 대신 그에게는 좀 더 진중한 역할이 요구가 되며, 바로 그러한 부분들을 제대로 이야기를 해 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조여주는 부분들을 그가 너무 조여지는 것을 막고 있다고 할 수 있죠.

가장 놀라운 것은 사실 마이클 역을 맡은 알 파치노입니다. 알 파치노의 연기는 사실상 이 영화에서 상당히 약할 것이라는 예상이 드는데, 사실 말론 브란도와 비교를 해 보면 어느 정도 약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운명을 거부하는 사람, 하지만 모든 자격을 다 갖췄고, 그만큼의 패기와 머리도 있으며, 이미 운명이 거의 결정되어진 한 사내의 역할을 너무나도 잘 해내고 있습니다. 그는 필요할 때 가벼워지며, 필요할 때 잔인해 지고, 필요할 때 냉철해 지는 역을 완벽하게 해 내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간간히 마이클 칸을 압도하는 면모도 보이고 있죠.

사실, 배우들의 연기를 평가하는 것도, 그 이전에 이 영화에 관해 평가를 하는 것 자체가 주제 넘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만큼의 역할이 있으며, 이 영화의 매력을 이미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셨고, 실제로 그 매력에 빠진 사람이 저니 말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영화가 속편마져도 매력적인 영화이며, 말 그대로 하나의 최고의 에너지를 지닌, 말 그대로 역사에 길이 남을 시작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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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