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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12 화란 - 도망치고 싶은, 하지만 지켜보게 되는 이야기
횡설수설 영화리뷰2023. 10. 12. 06:12

 솔직히 이 영화 추가 하면서 고민이 좀 있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게 땡기는 영화는 또 아니라서 말이죠. 다만, 그래도 영화 시놉시스를 보고 있노라면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꽤 궁금한 지점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그 궁금증 때문에 이 영화를 보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 평가에 관해서는 사실 그다지 제가 아는게 별로 없긴 해서 묘하게 손이 덜 갔던 면도 있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김창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아예 없는 상황입니다. 이 작품 이전에는 상업 장편 영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어딘가 연출부 이야기가 있으며녀 좋겠는데, 그런 것도 없는 상황이다 보니 더더욱 할 말이 없는 상황이죠. 단편을 연출한 이력이 있는 상황이긴 한데, 그 외에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단편은 극장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데다가, 제가 단편을 열심히 보는 사람도 아니다 보니 감독의 전작들에 관해서 알아내는 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영화를 서냍ㄱ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는 지점은 절대로 아니라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장편 영화로 넘어가면서, 그것도 이번 영화가 다루는 소재를 다룬다는 점은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지점이 있어서 말이죠. 사실 배우만 보고 영화를 고르는 케이스에 더 가까운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정말 유혹이 큰 방식이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매우 위험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 붙는다고 하더라도 영화가 별로인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절 유혹한 배우는 송중기 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성공작이 나름 꽤 되는 배우죠. 물론 드라마쪽에서 말입니다. 심지어는 최근에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꽤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고, 빈젠조 같은 작품에서는 오글거리는 연기도 서슴없이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줬죠. 다만, 영화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아무래도 좀 평이 갈리는 상황이 되긴 합니다. 당장에 늑대소년이라는 엄청난 성공작이 버티고 있긴 합니다. 이미지가 어떻게 영화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확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군함도 같은 작품도 같이 있는 상황입니다. 군함도의 경우에는 흥행이 아예 망가졌다고 말 할 수는 없긴 합니다만, 혼란스러운 경향이 꽤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영화가 너무 과하다는 이야기를 꽤 많이 들었고, 흥행이 안 된건 아닌데, 손익분기가 너무 높다는 것도 문제가 되었죠. 게다가 늑대소년 외의 작품중, 직접 출연한 작품들 리스트 중에서는 아주 재미를 많이 봤다고 말 할 만한 작품도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과거 작품들은 비중이 좀 적다는 문제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 넷플릭스로 바로 넘어가버린 승리호가 그나마 좀 다른 상황이긴 한데, 평가가 많이 갈리는 편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배우는 황선종 입니다. 사실 이 배우의 경우에는 제가 아예 할 말이 없는 또 한 명 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만인의 연인 같은 작품을 전혀 안 본 상황이라서 말이죠. 그나마 알고 있는 영화가 유열의 음악앨범 정도인데, 이 영화 마저도 제가 본 작품이라기 보다는, 예고편으로 스쳐지나가다시피한 작품이라서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 아는 지점이 정말 적은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의외로 작은 영화를 꽤 많이 거친 잔뼈 굵은 인물인건 감이 좀 오긴 하더군요.

 

 비비의 경우에는 제가 아예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솔직히 여고괴담 최근작인 모교라는 작품은 제가 접근도 못 해본 상황이고, 유령 이라는 작품에 나온 이력을 열심히 뜯어보면 결국에는 특별출연 분량이다보니 더더욱 배우로서 뭔가 이야기 할 만한 지점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다른 사람들도 독립영화나 연극쪽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인 것 같기는 한데, 정작 대규모 상업영화판에서는 별로 크게 다가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상황입니다. 이쯤 되면 송중기가 작은 영화에서 뭔가 자신만이 가진 연기에 대한 측면은 증명 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주거나, 아니면 영화를 좀 더 많이 걸어보기 위해 송중기를 무리 해서 들였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있긴 합니다.

 

 사실 지금 소개한 내용들만 보면, 게다가 이 영화의 작업 기간을 생각 해보면 이 영화를 피해가야 하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그만큼 사전 정보가 적은 상황인데다,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꽤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심지어 제가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 먹은 시점에는 시사회 이야기도 없었던 상황이기까지 합니다. 말 그대로 모험에 가까운 영화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간히 이런 모험에서 좋은 영화들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보니 아무래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연규 라는 인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 인물은 사는게 엉망진창인 상황이다 보니 뭐라도 해서 지금의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묘한 인연으로 조직의 중간보스인 차건을 만나게 되며 어두운 세계에 직접적으로 몸담게 됩니다. 하짐나 항상 그렇듯이 일이 잘 풀리는가 싶다가도 결국 일이 어느 상황에서 틀어지기 시작하고, 오히려 상황이 더 위험해지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영화는 이런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면서,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한때 가장 많았던 영화 기반이 조직 폭력배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엿습니다. 정말 수많은 장르로 뻗쳐 나가가다, 고개만 돌리면 조폭물이나는 비난이 슬슬 나오게 되였죠. 이 비판으로 인해 점점 더 조폭물에서 벗어나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조폭물을 기반으로 해서 다른 이야기를 전개 하려고 노력하는 경우도 꽤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영화들이 성과를 냈습니다만, 그보다 더 많은 영화들이 망하는 모습을 보여준 기반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렇기에 이번 영화 역시 어느 정도 걱정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면이 있었죠.

 

 이번에는 기본적으로 학교 폭력을 당하던 대상이, 자신을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올리는 동시에, 나름대로 돈도 벌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진행됩니다. 사채업자와 일을 하게 되고, 그 밑에서 험한 일을 해가면서 점점 더 자신만의 위치를 차지하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흔히 꿈 꾸는 멋진 인생이 아닌, 또 다른 바닥이라는 것을 슬슬 확인 하게 되죠. 이 영화에서 내세우는 점은, 주인공이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그리고 주인공이 확인 하게 된 밑바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점은 우리가 아는 많은 작품이 겹치는 모습입니다. 폭력과 피곤, 가난에 찌든 삶과 그렇지 않아 보이는 삶에 대한 부분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죠. 영화 초반부에서 보통은 대비를 강하게 가져가긴 하는데, 이 영화의 경우에는 대비라기 보다는, 그냥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들을 좀 더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쪽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폭력을 과장해서 보여주면서 우스꽝스럽게 만들거나, 아니면 극도로 강하게 만들면서 매우 불편함 모습을 강조하게 바련인데,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이 역시 하나의 삶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일을 배우는 주인공과, 그 일을 시키는 사람의 이야기 라는 기반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영화 내내 두 사람의 관계가 영화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상황에 관해서 여러 지점들을 보여주면서, 영화 속 여러 사건들을 격으면서 감정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스토리가 되면서, 영화에서 핵심이 되는 지점들을 슬슬 드러내게 됩니다. 다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중심이 되는 하나의 사건이라기 보단, 그 사건 주변에 있는 여러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강조는 기본적으로 사건을 보는 관객들의 눈을 어느 정도 캐릭터와 동일하게 유지하는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상당히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과 욕망이 교차하는데, 이에 관해서 하나의 시선으로 지켜보는 역할을 하게 만든 것이죠. 해당 지점으로 인해서 영화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들에 관하여 단순하게 멋져보인다가 아니라, 그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확실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깁니다. 다만, 이 속에서 보여주는 관계가 단순하게 그냥 멋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슬슬 드러내기 시작하기도 하죠.

 

 영화가 젼개 되면 될 수록 점점 더 영화 속 캐릭터들의 삶이 얼마나 허울뿐인지에 관해서 강하게 드러내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즉미아롣 멋져 보였던 지점들은 결국에는 이내 인간의 한계로 작용하는 장면으로 대체 되며,  각자의 욕망이 뒤엉키면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다, 결국에는 충돌하며 박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이 옇와에서는 해당 지점들을 보여주며 뭔가 강하게 밀어붙인다는 느낌을 주고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욕망이 거기에 있었고, 이로 인해서 사람들이 서로 충돌 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담담하게 서술 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가 단순하게 다가온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닙니다.

 

 이 영화의 최대 장점은 담담한 이야기 입니다만, 결국에는 감정적으로 어마어마한 강렬함을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 했듯이 영화에서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이에 관해서 영화는 가감없이 표현하고 있긴 하지만, 애초에 사안의 중대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 관계에서는 필연적으로 감정적, 육체적 파괴력이 존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단히 강렬한 지점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재미는 너무 진하게 그려내지 않으면서도, 징하게 진행 되는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에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사람들의 시선과 감정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많다보니, 이야기 자체가 간간히 점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건의 전개에 관해서, 이야기 자체의 개연성 보다는 캐릭터의 시선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데, 결국 영화가 너무 캐릭터의 시선만 가져가고 있다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캐릭터에게 관객들이 얼마나 집중을 하게 만드는가가 이 영화의 가장 큰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좀 재미있게도 이 지점에서 좀 묘한 선택을 한 흔적이 보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디야기에서 캐릭터의 구성은 관객들의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캐릭터이며, 곧 매우 불편한 부분들도 유감 없이 드러낼거다 라는 암시를 게속해서 주고 있죠. 결국에는 매우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의 이야기가 극적인 면모 보다는, 좀 더 현실에 가깝게 닿아 있는 지점을 선택 하려고 한다는 식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개연성에 관한 고민을 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상닫히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하죠. 일견 영화가 엉뚱한 선택을 했다 보여지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그래도 나빠보이지 않는 이유는 캐릭터의 접근법 덕분입니다. 앞서 말 했듯이 꽤나 현실적인 면들을 고민하고 만든 캐릭터들입니다. 이에 관해서 선택한 면모들은 의외로 관객들도 생각 할만한 부분이죠. 이는 매우 불쾌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만,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해 안 할 래야 안 할 수 없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접근이 쉽다는 이야기죠. 결국에는 영화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캐릭터에게 애정을 주기가 힘들더라도, 그 선택과 방향성에 관해서는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는 면들을 드러내고 있다는 겁니다.

 

 영화는 이런 지점들의 연속이기에 아무래도 관객들이 좀 더 받아들이기 쉬운 지점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보고 있으면 불편은 한데, 결국에는 감정적으로 따라 가게 만드는 힘을 가져간 것이죠. 이 영화의 장점은 그 인정을 계속해서 연결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점 입니다. 덕분에 영화 전체를 관객들이 계속해서 지켜보게 만드는 상황을 만드는 데에도 성공을 거둔 것이죠. 이런 지점들 덕분에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 전체를 결국 관객들이 받아들이게 만드는 데에도 성공을 거뒀고 말입니다.

 

 다만, 흐름이 좀 묘하게 다가오는 면들도 있긴 합니다. 앞서 말 했듯이,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 면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감정적 흐름이라는 것이 분명히 있고, 이에 관해서 사용을 잘 하고 있는 편이긴 한데, 간간히 영화가 뜬금없이 호흡을 끊어가는 때가 발생하게 됩니다. 영화 내내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 정도는 참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관객 입장에서 꽤 중요하게 생각할만한 파트에서 끊어지는 부분들이 종종 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좀 미묘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게다가 감정이 굉장히 중요한 흐름의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기 도 합니다.  이 지점으로 인해서 일반적인 이해의 관계와는 좀 느낌이 다르다는 것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시청각적인 면들은 사실 개인적으로는 불만이긴 합니다. 영화 자체가 가져가는 것들이 대단히 과격하고 폭력적인 면들이 많다는 점을 생각 해보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이 그렇게 놀랍지 않다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과격성을 주로 시각적인 면에서 강하게 밀어붙인다는 점은 조금 아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사는 그래도 깨끗하게 처리한 편이기는 한데, 배경 사운드나 음악이 그렇게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아무래도 힘이 달린달까요.

 

 배우들의 연기는 상당한 편입니다. 홍사빈의 경우도 그렇고, 송중기도 그렇고 매우 강하게 밀어붙이는 지점드리 많은 편인데, 영화에서 상당히 설득력 있는 지점들을 확실하게 끌어내고 있습니다. 영화가 내세우려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그리고 이를 배우가 어떻게 만들어내야 하는가에 관해서 꽤 많은 연구를 거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특성은 다른 배우들에게도 꽤 강하게 드러나는 지점들이기도 해서 관객들로 하여금 이 인물들의 시선을 싫어도 따라가게끔 하는 힘을 지니게 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꽤 잘 빠진 영화입니다. 서늘함이 지배하는 영화이면서도, 동시에 현실성과 인간성에 관해서 같이 고민을 하는 데에도 성공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영화가 다루는 것이 결국에는 폭력인 만큼, 이에 관해서 굉장히 피곤하게 표현되는 구석이 있기에 폭력에 관하여 좀 많이 피곤해 하는 분들에게는 힘든 영화일 수 있겠습니다만, 장르물에서 현실 감각이라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괜찮은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우들 보는 맛도 의외로 강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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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