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7. 11:21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이번주는 이제 슬럼독 밀리어네어 하나만 남아있는 상황........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솔직히 이번주에 한국 영화인 실종도 봐야 하지만, 아무래도 경제사정이 허락하지를 않는군요. 다운받는 것은 아무래도 마음이 허락하지를 않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못 보고 넘어갈 것 같다는 우울한 생각이 드는군요. 게다가 지금 포스팅 하려는 이 영화는 정말 한숨이 나오는 것 이상으로 성질이 올라오는 수준의 영화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성질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그럼 한 번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많은 여배우들과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서 말 그대로 액션적인 화력을 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는 상당히 잘 아는 얼굴들이 많이 포진해 있죠. 일단 가장 유명하지 않ㅇ느 배우가 카밀라 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솔직히 국내에 본격적으로 얼굴이 알려진 것은 역시나 10000BC덕에 알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의외로 망한 작품이라고 하면서 동시에 이 작품이 말 그대로 역시나 배우에 비해 망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 사람이 크리스 에반스입니다. 이 배우 역시 판타스틱 4로 유명한 배우죠. 판타스틱 4는 그나마 1편은 볼만은 했습니다만 2편은 별로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또 한 번 얼굴을 비춘 작품인 스트리트 킹즈는 키아누 리브스 원톱 영화인데다, 솔직히 흥행적인 면도 그다지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망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흥행적으로 문제가 있는 배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게다가 국내에 얼구일 많이 알려진 것은 솔직히 이 배우가 카밀라 벨보다 더 하다고 할 수 있기는 한데, 필모그래피는 카밀라 벨보다 짧습니다;;;약간은 의외인데, 카밀라 벨이 아역데뷔라는 문제가 있어서이긴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상당히 특이한 마스크와 말투로 유명해 져서 이래저래 소개가 되는 자이몬 혼수 (포스터마다 디몬 하운수, 디지몬 혼수라고 번역이 요상시레 되어있는;;;) 가 이 영화에 나옵니다. 아무래도 모델 출신이기는 하지만 특유의 마스크로 인해 주로 성격적인 역을 맡는 특징이 있는 이 배우는 그래도 연기적인 부부넹 있어거 큰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어찌 보면 앞쪽에 소개한 두 사람보다 연기가 잘 될지도 모급니다. 아무래도 해석적인 면에서 약간의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일단은 그렇다고 해 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나이가 어린 다코타 패닝이 연기적인 면에 있어서 문제가 가장 없다고 해야겠죠. 이 영화에서 그나마 눈요기가 되는 것은 역시나 그녀의 소녀적인 얼굴과 동시에 겹치는 약간은 여성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저 나이대의 배우들 다수가 아무래도 연기적으로, 그리고 커리어적으로 흔들리게 마련이죠. 게다가 이미 아역으로 유명해진 경우는 더더욱 심각하고 말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에드워드 펄롱, 맥컬리 컬킨,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경우는 성인 연기자와 아역 연기에 간해서 아무래도 갈리는 부분이 있기에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의외로 이러한 부분에서 다코타 패닝은 의외로 상당히 잘 넘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이 이 영화에서 바로 유일하게 칭찬할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주 솔직하게 스토리 구조부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이 스토리를 쓴 작가가 데이비드 볼라인데, 메이저 데뷔작은 이 영화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이너 작품이 영 쌈마이라고 할 수 없죠. 나름대로 패러디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잘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방향적으로 이야기의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각본가는 바로 그러한 부분에서 아무래도 많이 비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감독인 폴 맥기건의 전작인 럭키 넘버 슬레븐을 생각을 해 보면 말 그대로 영화적으로 너무나도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아무래도 영화적으로 리듬감 있는 여화를 생각을 했을 것이고, 액션이 조금 약하더라도 아무래도 리듬정도는 제대로 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을 터인데, 솔직히 이 영화는 그 리듬도 제대로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클라이맥스는 신나야 할 터인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정말 심각한 것이고, 스토리적으로 전혀 신나지 않고 말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야기적으로 아무래도 좀 아쉬운 것인데, 이야기의 내러티브 설명 부족에, 심지어는 캐릭터적인 설명이 부족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영화가 슬슬 지겨워지고, 심지어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영화적으로 초반부터도 제대로 살아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화가 지겨워지고, 심지어 몇몇 긴장감이 넘쳐야 하는 장면이 웃기기까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적으로는 의외로 스릴러물의 구도를 띄고 있는데, 솔직히 이러한 부분도 엉망입니다. 정말 웃기는 사실인데, 이 작품에서 말 그대로 에너지를 가져야 할 영상이 구도와 너무 많은 특징으로 인해 광과를 이어 붙여 놓은 것에 관해서 아무래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웃기는 노릇이라고 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소재는 나름대로 괜찮은데 감독의 연출력의 미스, 각본가의 능력 부족, 그리고 캐릭터 설명 부족, 심지어는 이 영화의 중심격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카밀라 벨의 연기력 부족으로 인해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영양실조에 걸려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저히 이 작품을 추천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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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