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런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사실 기존과는 굉장히 많은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영화의 감독이 애초에 그런 의도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런 문제의 아이디어로 인해서 굉장히 많은 영화 리뷰가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는 바로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심하게 두드러지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영화는 부분부분 굉장히 할 말들이 있는 그런 작품이기는 합니다.
이 작품의 이야기는 의외로 상당히 간단합니다. 한 가족의 인생을 보여주고, 동시에 그 가족중 한 사람의 성장을 보여주면서 각자의 고민과 충돌, 그리고 그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 영화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서는 이 부분 역시 굉장히 중요하게 움직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다뤄지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사실 이 영화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이 가족에게 모두 집중이 되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이 가족은 상당히 단란하지만, 동시에 굉장한 슬픔의 여파를 견뎌내야 하는 가족입니다. 이 가족의 경우는 이런 부분에 관해서 일반적인 모습이기는 하지만, 이 부분들이 얼마나 가족과 한 개인에게 크게 영향을 주면서, 동시에 그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에 관해서 영화가 보여주는 것이조 이 변화는 이 영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그려집니다. 결국에는 이 변화는 다른 것들에 관해서 여파를 일으키기 때문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 영화에서는 이런 변화 과정에 관해서 극도로 섬세하게 영화에서 다뤄집니다. 물론 많은 대사가 이런 것들을 표현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대부분의 것들은 캐릭터들의 표정에서 나오는 것들이 오히려 대다수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에서는 이 부분들을 잡아 내는 데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이고, 또한 공 역시 굉장히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관객들이 이들의 표현으로 인해서 이들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동화되는 수준으로 가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이 감정의 변화는 이런 영상과 함께 굉장히 섬세하게 다뤄짐으로 해서 그 전달력이 엄청나게 배가가 됩니다. 이런 영화에서는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도 이런 부분에 관해서 굉장히 잘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죠. 물론 이런 것에 관해서 그냥 밀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거의 심리적인 흐름을 따라 가느라 이 부분들에 관해서 무지하게 집중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이 영화의 매력이기도 하죠.
이 심리적인 집중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영화에서 이런 부분들을 배우들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원한다고는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통상적인 대화가 아닌, 캐릭터들이 모습과, 그 캐릭터들이 보는 세상에 관해서 영화가 표현을 함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관객들은 오히려 영화 속에서 그들의 감성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심지어는 영화에서는 캐릭터들의 시선을 공유하고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런 상황의 발전은 결국에는 영화의 흘러감에 따라, 각 인물들의 심리의 변화, 그리고 이 심리로 인한 여파와 연결이 됩니다. 이 심리적인 여파는 관객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도록 영황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심리적인 부분은 놓치는 순간 부터는 관객들이 영화를 따라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영화는 심리적인 부분에 관해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고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매력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 것이죠.
문제는 이 와중에서 과연 이 영화의 스토리를 어떻에 바라봐야 하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 거의 답을 내려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는 흘러가고, 각자의 심리를 보여주고 있지만, 뭔가 딱히 영화적인 큰 흐름을 잡고 있는 그런 사건을 가지고 영화를 구성해가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우리가 흔히 말 하는, 스토리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영화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결국에는 심리의 흐름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이 부분을 보여주면서 앞서서 이미 이야기 한 각자의 시선과 그들의 심리 묘사에 영화의 흐름을 맡긴 것이죠. 이 와중에 영화에서 긴장감을 올려주는 것은, 이 움직이는 심리의 충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이 영화가 인생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서도, 동시에 그보다 큰 부분을 이해를 한다고 관객들에게 말 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 심리의 충돌을 굉장히 잔잔하게 그립니다. 삭막하다고 하기에는 이 영화가 굉장히 화려한 영상을 지니고 있죠.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겠습니다. 어쨌든간에, 이 영화에서 이 심리의 충격은 결국에는 하나의 파문이 됩니다. 영화 자체가 굉장히 극적인 부분이 없는 통에, 그냥 흘러가는 심리임에도 불구하고, 이 것들은 말 그대로 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서 더 많은 파문으로 발전을 해 가는 양상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굉장히 복잡한 부분입니다. 결국에는 관객으로서는 이 영화에 완전히 동화가 되지 않는 한은 거의 불가능한 부분이기도 하죠. 다행히 이 영화는 애초에 이런 스타일을 가지고 있엇던 만큼 굉장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동시에, 이런 것들에 관해서 잘 표현을 할 수 있는 감독을 데리고 있기도 합니다 .력궁네능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에 관해서 영화가 이미 굉장히 잘 알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것은 결국에는 관객에게 좀 더 큰, 그리고 근본적인 그림으로 접근을 하게 하는 부분이 됩니다.
이 영화에서 이 가족은 일종의 상징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후의 인간관계라는 점과, 그 속의 한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의 상황과 그 여파라는 것에 관해서 하나의 출발점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바로 이런 것들에 관해서 너무나도 멋진 화면으로 캐치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를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이 영화가 단지 예술 영화만이 아닌, 말 그대로 어떤 근원에 접근하게 하는 부분이 있게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기도 하는 겁니다.
이 근원은 결국에는 한 인간과 그 인간이 살아가는 것, 그리고 그 주변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에 관해서 영화가 말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복잡하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영상 사이에 굉장히 많은 공백을 집어 넣었고, 그 공백 사이를 관객들이 채울 수 있을 만큼 나머지 공간에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밀어 넣었죠. 덕분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굉장한 느낌을 동시에 받도록 하는 것도 가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인간관에 관해서는 누구라도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심지어는 이 영화에서는 스토리 역시 큰 줄기 외에는 전부 인물들의 심리와 그 여백으로 채워져 있죠. 이 사이는 결국에는 다른 사람, 즉 관객이 채워야 하는 부분으로 남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들에 관해서 관객들은 스스로 이미 생각했던 것들이 있고, 동시에 이 부분들을 자신만의 답으로 채워 나가는 것을 할 수 있도로 영화가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이쯤 되면 이 영화는 그렇게 간단한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감을 잡으셨을 겁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흔히 보는 영화가 아닌, 말 그대로 한 사람 주변들 돌아가는 환경에 관해서 영화가 표현을 하고 있고, 동시에 이 영화가 지향하는 바 역시 이런 쉬운 이야기에서 나오는 강렬한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영화의 가장 기본적인 심리적인 매력에 좀 더 치중을 하고 있는 것이죠. 문제는 이렇게 함으로서 발생하는 여백입니다. 이 여백을 영화가 일정 이상 연결해 주지 않으면 영화로서의 느낌이 성립이 되지 못하니 말입니다. 관객이 채워 가는 것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관객이 보고 있다는 느낌은 줘야 하니 말이죠.
그 공백에 들어가는 것은 바로 영화의 영상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멋진 부분이면서, 이 영화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도구죠. 이 영상은 앞서 말 했던 관객이 캐릭터의 시야를 공유하는 역할만이 아닌, 말 그대로 이 영화가 지향했던 바를 보여주면서, 관객에게 스토리로는 거의 전달하지 않는 단서를 관객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앞서 말 했듯, 이 영화는 흐름의 영화이기 때문에 스토리 속 단서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정말 척 보기에도 굉장히 아름답다고밖에 할 수 없는 그런 화면들로 영화가 채워져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시간 내내 관객은 영화 속의 심리를 쉽게 받아들이기는 사실 좀 힘듭니다. 아무래도 이 관계는 결국에는 어떤 독립된 이야기가 아니라 심리 연쇄에 관한 부분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영상은 이런 부분을 보완을 하면서, 말 그대로 영화의 시각적인 쾌감의 극대화와 영화적인 매력 역시 동시에 가져가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것이죠.
물론 이 영화에서 그렇다고 해서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가 일단은 캐릭터들의 심리를 굉장히 많이 보여주는 만큼, 결국에느 캐릭터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것은 결국에는 배우들의 몫이니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에서의 숀 펜은 압도라는 단 한 단어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했었기는 하지만, 이 영화에서 그는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 말 그대로 영상 속에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궁금해 하는 심리를 표현해 가는 한 사람으로서 영화에 등장을 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관객들이 좀 더 다가가기 쉽고, 동시에 그 속에서 이해를 하면서, 자신이 답을 내릴 수 있게 하는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 까지도 영화 내에서 해 내고 있습니다.
많이 놀라운 사람은 역시 브래드 피트입니다. 이미 브래드 피트는 다른 영화에서 연기적인 문제에 관해서 자신의 얼굴을 잊게 할 만한 인상적인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보여줬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죠. 이 영화에서는 영화에서 또 한 사람의 심리를 표현하는 사람인 숀 펜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오히려 인상에서는 한수 위라고 할 수 있는 그런 힘까지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이 영화에서 강렬하게 나옵니다.
이 외에도 굉장히 많은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배우들이 영화에 등장을 합니다. 이 영화에서 그들은 굉장히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보다는, 무엇보다도 사람의 심리를 자연스럽게 표현을 하는 것에 좀 더 많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죠. 이 영화에서 그들은 연기를 잘 한다기 보다는, 영화에 동화가 되어 관객과 동렬화 되는 움직임을 너무나도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런 영화는 흔히 보기 힘든 영화입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이며, 관객을 압도하는 것, 관객을 동화시키는 것 모두 굉장히 잘 해 내는 영화입니다. 흔히 말하는 즐기는 영화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많은 무리가 따르는 그런 작품이기는 합니다만, 분명히 자신만의 강렬한 매력을 굉장히 많이 가진 그런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극장에서 강렬한 충격을 받은 그런 영화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P.S 이 영화가 원래 아이맥스로 촬영이 되었다고 하는데 말이죠.......국내에선 결국 디지털 정도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너무 아쉬운 일입니다. 이 영화는 영상의 매력이 정말 극상인 영화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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