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16. 10:18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드디어 영화제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이미 예매는 나름 거의 완료 한 상황입니다만 (이 오프닝을 쓸 당시에는 아직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의 예매가 열리지 않았다죠.) 이제 신경써야 할 문제는 더더욱 많아 진 상황입니다. 영화제를 달리고 나면 소셜 네트워크와 언스토퍼블이 버티고 있고, 끝나면 또 다시 메가박스와 한국영상자료원이 또 다시 돌아 오는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순서를 잘 짜야 하는데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점은, 이 작품은 정말로 이런 상영 기회가 아니면 못 볼 가능성이 너무 높은 작품이라는 겁니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극장에서 볼 수 잇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사실, 예상은 햇었죠. 이미 한 번 애니메이션화 된 적도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당시에 이 애니까지 일일이보기는 좀 애매한 상황이기는 했기에, 아무래도 건너뛰게 되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아무튼간에, 상당히 유명한 게임 시리즈의 애니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원 소스 멀티 유즈의 또 다른 예라고 할 수 있죠.

아무튼간에,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최근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게임과 영상의 전후관계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제가 게임에 관심이 없어서 말이죠.) 실제로 이 작품에서 참여한 이야기의 방식을 굉장히 최근의 것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품에서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특히나 게임과 연계가 될 경우에, 게임과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도, 동시에 게임과 어느 정도 이상의 연계성을 가지고 와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연결은 사실 굉장히 복잡하죠. 이런 덕분에 많은 작품이 욕만 먹고 끝나는 경우도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미 몇몇 작품들은 의외로 팔린 예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기억에 국내에도 소개된 이런 유명한 도전은,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스드 칠드런이 있습닏. 당시 국내의 DVD 시장이 어느 정도 살아 있던 시절이기에 이런 것들이출식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좀 들기는 하는데, 어쨌든, 작품을 낼 수 있다는 상황이 당시에 조성이 되었다는 것임에는 분명하죠. 아무튼간에 당시에, 이 부분에 있어서 이 작품이 상당히 평이 좋았던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 작품군의 특징은, 의외로 기본적인 부분에 있어서 흔히 말하는 작품성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사실 이는 작품에 관해서 미리 아는 사람들에 게 라는 부분이 깔리게 되어 있기는 하지만, 바로 그 부분이 이 평가에서는 정말 중요하게 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런 것들이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에서는 이 면을 노린 것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실제로 이런 작품에서 노리는 것은 결국에는 이미 출시된 작품을 알고 있고, 그 작품에 관해서 소위 말하는 팬질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 작품에 관해서 애정을 가지고 관련된 상품들을 사줄 수 있는 사람들을 노리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잇습니다. 이런 경우가 바로 매력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죠. 사실상 이 매력을 가지고 만들기 시작하는 작품들도 꽤 있습니다. 사실상, 팬들을 얼마든지 홀릴 수 있는 그런 부분은 바로 여기서 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사실 그런 분들에게는 이런 스타일의 리뷰도, 그리고 작품에 관한 평가도 사실상 전혀 안 먹힙니다. 사실상 이런 면에서 보자면, 이 작품의 최대 매력의 관점이 우리가 아는 그런 면이 아니라, 과연 스토리을 어떻게 연결을 함으로 해서 과연 사람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때에 과연 원래 팬들을 어떻게 끌어들여야 하는가에 관해서 접근을 해야 하는 것이 사실 정상입니다. 결국에는 이 작품의 매력은 오히려 그렇게 나오는 것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 했듯, 전 이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이 게임을 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죠. (사실 게임을 일일이 하는 것 보다, 그냥 이렇게 보고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게 게임을 하는 것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전 그 동안의 방식으로 평가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상업적인 이해 관계로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이렇게 이해를 하는 것이 가능한 것도 사실이니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을 이런 면에서 접근을 하는 데에 가장 특유의 면모라고 한다면, 역시 이 작품이 오랜만에 접하는 마법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란 겁니다. 물론 어느 정도 칼 들고 설치는 장면이 상당히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마법이라는 것과 주변의 상황, 그리고 작품의 기반적인 면에서 보자면 이 마법이라는 것을 굉장히 많이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마법소녀물(?) 이라는 점은 사실 굉장히 메리트가 많은 작품군이기는 합니다. 마법이 나온ㄴ다는 것 만큼, 작품의 상상력을 보여주기 쉬운 방법도 없으니 말입니다. 현실 세계를 표현하는 것 만큼도 상당히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런 작품은 그동안 일본에서 정말 많이 나온 작품이고, 동시에 이야기를 진행을 하는 데에서 이런 것들만큼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어울리는 방식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관해, 이 작품은 매우 철저히 이용을 시작합니다. 이 작품에서 결국에는 이 작품의 최대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렇게 해서 나오게 되는 것이죠. 이 작품에서는 그 매력을 잘 사용을 하는 동시에 작품에서 이런 것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 까지 해 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흔히 말하는 가짜 미스테리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작품에서 미스터리와 해법, 그리고 그 푸는 과정을 다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방식으로 이 모든 것들을 이끌고 가고 잇죠. 하지만, 이 부분을 이 세계관 내에서는 적어도 나름대로 잘 해결을 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말 매력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가짜 미스테리를 사용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속에 다른 것을 담는 것이 굉장히 용이하다는 점이죠.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서 만약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 이 부분에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이 이야기의 허황된 면을 선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선별적인 면은 결국에는 작품을 만들어 가면서 사람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허용이 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허용이 되지 않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전혀 다른 세계를 만들어 가는 방식은 그런 면에서 좀더 자유롭습니다. 기본적으로 생각의 연역 방식은 일반적인 방식을 가지고 와야 하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 들어가는 이런저런 지식은 모든 것을 지어낼 수 있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물리 법칙 마져도 마구 바꾸는 것이 가능한 상황에서 이 작품을 계산을 하는 데에서는 결국에는 정말 최적의 환경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죠. 이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구체화 하는 것인가가 이 작품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 되기 시작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의 용이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과연 얼마나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은 오히려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작품에서 이 부분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조정을 하는가가 과연 관객에게 이 것이 얼마나 어필할 것인가 하는 면에서 정말 중요한 성패를 좌우하는 힘이 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결국에는 이런 면에서 보자면 대단히 안정적인 방식을 택한 것이 몇가지 보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등장을 하는 도 하나의 부분은 이 작품에서 캐릭터가 얼마나 외형적, 내적으로 매력적으로 등장을 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작품은 마로 이 면을 잘 잡아 내고 있고, 그 면에 관해서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죠. 가장 단적인 예로 이 작품에서 유리라는 캐릭터는 여자들이 딱 좋아하게 생긴 강인한 미소년 타입입니다.

이런 면은 다른 캐릭터에서도 상당히 많이 적용이 되는 상황이죠. 영화를 만드는 데에 있어서 이렇게 가는 것은 결국에는 원래 게임에서 사용했던 캐릭터를 재활용 해서 다가가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작품에서 이 캐릭터를 다시금 2D로 재해석을 해서 다가가는 것이 결국에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면에 관해서 이 작품은 굉장히 잘 알고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에서 최근에 잘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은, 의외로 중년의 관계에 관해서 상당히 괜찮게 잘 풀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렇게 캐릭터가 투톱으로 가는 작품의 경우에, 이 투톱이 거의 모든 일을 다 해결을 하고, 서로 보듬어주는 상황까지 이 내에서 해결을 합니다. 그 외 캐릭터는 이야기의 빈 부분을 채워주는 정도로 인식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하지만, 이 작품의 경우는 이런 면에 영화는 영화를 매력적으로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 특색있게 다가가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 이 외에는 그다지 아주 특색이 있다고 할 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이 결국에는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익숙한 캐릭터를 가지고 익숙하게 가고 있다는 면 덕분이란 것일 겁니다. 결국에는 이 작품에서 뭔가 아무리 특색이 있다고 해도, 캐릭터 정도에서 마무리가 될 뿐 나머지는 사실상 다른 많은 애니에서 써먹었던 부분으로 사용이 되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많은 부분들은 다른 애니에서도 간간히 본 부분입니다. 특히나 주인공 캐릭터들간의 티격태격하지만, 결국에는 친한 그 관계는 이런 저런 다른 애니에서도 상당히 많이 보여졌던 관계이죠. 실제로 나중에 둘이 같이 해결을 하는 부분은, 많은 극장판 애니에서 사용을 해 왔던 구도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사용되는 이유는 이 작품이 어떤 작품적인 의도에서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상업적인 성공을 목표로 이야기를 접근을 하는 것이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의 접근은 여러 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미형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 이 면에 관해서 이 작품은 매우 철저히 이 면들을 준수 합니다. 이런 것들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보고 있는데 생긴게 이상해서 보는 것 만으로도 지긋지긋하게 생긴 것들이 줄줄이 나오는 것은 누구라도 솔직히 바라지 않는 일일 겁니다. (물론 몇몇 실험적인 애니에서는 하기도 합니다만, 그건 실험이니까요.)

그리고 이 작품의 액션 배분 역시 상당히 호쾌하기 그지없이 잘 되어 있기는 한데, 순서를 생각을 해 보면, 우리가 흔히 게임에서 보는 그런 순서로 되어 있는 것도 일종의 방식입니다. 일단 어떤 일이 발생하고, 중간중간에 이벤트 발생해 주고, 중간 보스가 한 번 뜨고, 그 이후에 큰 이벤트가 몇 번 있은 다음에, 마지막에는 최종 보스가 등장하는 스타일로 이야기가 구성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오기도 합니다만, 다른 작품에서도 간간히 사용되는 순서들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작품에서 스토리에서 자그마한 에피소드의 배분 역시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을 하는 요소입니다. 이 스토리의 배분이 결국에는 작품에서 과연 관객들이 얼마나 작품을 즐기고, 작품을 보고 나서 얼마나 즐겁게 나가는지에 관해서 해답을 내릴 수 있는 그런 요소라고 할 수 있죠. 이 면을 얼마나 잘 보여주는가가 결국에는 최종 승패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작품이 이렇게 일반적으로 사용이 되는 것에 관해서 철저히 이용을 하면서도, 작품이 재미있게 느껴지는가 하면, 역시나 장편 애니메이션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 작품의 러닝타임은 거의 110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이 90분 근처에서 끊어지는 것을 생각을 해 볼 때, 생각보다 긴 스타일임에는 분명하죠. 이 작품에서 이 긴 스타일을 가지고 오는 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어야 할 터인데, 보통 이렇게 긴 작품들의 경우, 디테일에 신경을 쓰느라 그렇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보통 그렇게 해서 작품들이 지루해 지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경우에는 이런 면에 있어서 상당히 능숙하게 잘 빠져나가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이야기가 디테일이 늘어지면 이야기가 지루해지는데, 이 작품에서는 오히려 디테일 보다는 인물들의 성격을 만들어 가는 사건으로 이야기를 채워 가고 있죠. 이 사건에는 각각의 인물들을 상징하는 디테일들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기는 합니다만, 이 것들을 극단적으로 남용하는 예는 오히려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이런 경우에, 작품에서 상당히 타이트하게 지나가는 면이 있으면서도, 각각의 인물들에 관해서 나름대로 상당히 설명이 잘 되고 지나간다는 점들이 분명히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들이 결국 작품의 매력을 만들어 가는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 면들 덕분에 관객들이 지루해 한다기 보다는 즐거워하는 면이 상당히 강하니 말입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도 좀 애매한 부분들이 몇가지 존재하기는 합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이 작품에서 몇몇 소수 인물들간의 관계가 이 작품 외의 몇몇 게임들이나, 애니를 알지 못하면 이해를 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에 관해서 얼버무리고 가는 점인데, 이 면에 관해서는 이 작품은 의외로 상대적인 면으로 봐서 그런 면들이 상당히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면들이 없는 것은 아닌데다, 아무래도 인물들의 파괴력을 좀 떨어트리고 있다는 점에서는 좀 아쉽게 작용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이런 면들 이외에도, 여전히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철학을 말하고 있다는 점이 좀 많이 아쉽게 작용하는 면입니다. 직접 자기 입으로 철학을 말한다고 하는 것에 관해서 제가 좀 민감하게 작용을 하는데, 이 면에 관해서 이 작품은 이미 전부 행동과 다른 대사에서 암시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중반 이상이 되면 이런 것들이 슬슬 대사로 나오죠.사실상, 이건 중복에 불과한 면들입니다. 작품에 굳이 등장을 할 이유가 없는 셈이죠. 바로 이 면이 상당히 아쉽게 나오는 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사실, 이 작품에서 철학은 이미 익숙한 것인데다, 이미 많은 작품들을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맞게 다시금 짜 맞춘 것이기는 하지만, 바로 그것이 매력이죠. 그 작품에 맞게 다시금 해석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니 말입니다.

뭐, 이렇게 구구절절히 말해도, 영화제 영화는 웬만하면, 자신의 마음에 들면 그냥 바로 표 끊고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여, 이 작품에 관해서 좋기는 하지만 큰 화면에서 보는 것은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이 되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 정도 장편 애니에 스케일이면 분명히 20인치밖에 안 되는 모니터로 보는 것 보다는 극장급의 큰 스크린에서 보는 것이 그 매력이 분명히 있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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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