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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18 "갤럭시탭 S9 FE" 를 샀습니다.
지름신 강림 시리즈2024. 2. 18. 06:50

 솔직히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이번에 갤탭 A9+를 살까 했었거든요. 가격대 성능이 꽤 좋다고 여기저기에서 말이 많이 나와서 말입니다. 하지만.......A7을 겪은 뒤로 그 말은 안 믿기로 했습니다. 8개월지나니 버벅거리고 튕기고 리프레시되고.......다신 겪고 싶지 않았던 것이죠. 그렇다고 아이패드로 가자니 가격대들이 다 미쳐돌아갔고, 제 쓰는 성향으로는 외국산 태블릿을 사자니, AS가 매우 심하게 마음에 걸려서 말이죠. 마침, 50만원 아래로 S9 FE를 살 수 있다고 해서 그냥 편하게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여기 통해서 샀더니 가격이 그렇게 비싸진 않더군요. 저는 47만원까지 다운 시켰습니다.

 

 

 

 

 겉에 박스가 울었는데, 제 실수입니다. 위에 스티커 비스무레한걸 올렸어요;;; 아무튼간에, 제가 산건 FE 128GB 와이파이 전용 모델입니다. 이번에 5G 지원 모델을 살까 했는데, 가격대로 따지면 너무 비싸더라구요. 테더링이 워낙 익숙하기도 하구요.

 

 

 

 

 박스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패드 밑에는 이런 식입니다. 펜이 있더군요. 솔직히 익숙치 않긴 합니다. 맨 왼쪽에는 간단 사용 설명서와 SD카드 트레이 빼는 핀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가운데는 C to C 케이블이고 말이죠. 충전기는 좀 넣어주지.......

 

 

 

 

 

 뒤집어 보니 이렇게 펜 붙이라고 하더군요.

 

 

 

 

 

 꺼내자 마자 필름 붙이고 사진 찍었습니다. 저 기포는 두 개 빼곤 다 빼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저는 그린으로 샀습니다. 원래 핑크 사려고 했는데, 색이 좀 지저분하게 나왔더군요.

 

 

 

 

 

 이건 좀 좋더군요. 두 대를 그냥 연결해서 고대로 백업이 가능한 것 말입니다.

 

 솔직히 그런 말 하실 분들 있을 걸로 압니다. "이거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살 바에는 중국산 태블릿 사는게 낫다"고 할 분들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굉장히 험하게 다루는 데다가, AS가 거의 항상 쉬워야 하고, 게임보다는 문서작업이 많은 사람에게 S9 기본은 오버스펙이고, 반글화나 강제 한글화, 안드로이드 재설치는 도저히 못해먹겠더라구요. (처절한 실패의 기억 있음) 그래서 이걸로 하는게 속 편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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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