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영화리뷰2023. 8. 3. 06:19

 이 영화를선택하면서 더문 역시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다만, 더문은 이상하게 안 땡기는 지점들이 몇 가지 있어서 말이죠. 솔직히 누군가를 두고 와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는 다른 작품에서도 꽤 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좀 뻔하게 느껴진달까요. 게다가 이를 국내에서 만들 때 과연 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고 말입니다. 재난 영화에서 액시트라는 걸출한 물건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아직까진 다 액시트 이하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생각 해보면 김성훈 감독은 꽤 다양한 시도를, 그것도 열심히 하는 인물중 하나입니다. 물론 초기 작품인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같은 작품은 솔지깋 취향과는 너무 거리가 멀긴 했습니다. 분명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생각까진 들었습니다만, 관객으로서 그걸 굳이 알아야 할까 라는 매우 실존적인 질문으로 내려갔던 것이죠. 말은 어렵게 했습니다만, 제게는 그닥 재미 없는 영화였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작품 이후에 한동안 작품이 없었던 이유 역시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국내 범죄 액션 스릴러로서 대성을 한 상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바로 끝까지 간다 라는 작품이었죠. 국내에서 잘 시도되지 않던 피카레스크물이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착한 사람이 아니지만, 이들이 벌이는 일에 관해서 관객들이 정말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 겁니다. 이야기는 아기자기 하면서도, 상당히 굵직한 파괴력으로 인해서 영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는 힘을 보여준 겁니다. 게다가 배우들에게서 캐릭터라는 것을 끌어내는 모습 역시 잘 보여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후에 나온 터널 역시 절대로 만만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당시에 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접근한 영화중 하나였는데, 영화에서 다루는 이야기가 의외로 매력적이었던 것이죠. 단순히 사고로 고립된 사람의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립된 상황에서 벌어지는 주변 상황에 대한 재미 역시 상당히 잘 살려낸 겁니다. 묘한 사이다성 발언도 몇 번 있고, 상당히 갑갑한 장면 역시 많은 편입니다만, 이를 모두 영화에 필요한 에너지로 치환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영화적인 성공을 거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었죠.

 

 다만, 훨씬 더 유명한 작품이 하나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킹덤이죠. 사실 이 작품이 다루는 주제는 조선시대의 좀비 라는 점에서 이미 다른 작품들이 몇 편 나왔다는 섬을 생각 해보면, 그렇게 새로운 주제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작품에서 끌고 나오는 생각 이상으로 묵직한 주에 의식, 작품에서 시도하는 좀비에 대한 새로운 특성, 그리고 상당히 강렬한 여러 캐릭터들에 대한 이야기들 덕분에 확실한 재미를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한 케이스 였습니다. 속편이 더 나오길 강하게 희망하는 시리즈이기도 하죠.

 

 이번에 메인으로 이름을 올린 두 배우중 하나는 하정우 입니다 배우로서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상황에 따라 좀 갈리긴 합니다. 그래도 터넛에서 보여준 보섭이나 1987에서 나왔던 앙상블에 대한 모습을 생각 해보면 이 배우가 가진 저력을 알 수 있는 상황이죠. 베를린이나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같은 영화를 보면 무게감 있는 역할에 관해서 역시 나름 욕심을 내고 있고, 이를 소화 해내는 능력도 출중하다고 말 할 수 잇습니다. 장르에 관한 스펙트럼 역시 상당히 넓은 편이어서 발 그대로 지켜보는 맛이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배우로서의 힘이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넷플릭스 시리즈인 수리남에서는 꽤 괜찮은 연기를 끌어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만, 그 이전에 나온 클로젯이나 백두산, PMC: 더 벙커 같은 작품은 좀 애매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그나마 클로젯은 나름대로 장르에 대한 도전이 있으니 어느 정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백두산의 경우에는 정말 장르물에서 해선 안 되는 내용을 다 보여주는 동시에, 하정우라는 배우가 이를 너무 쉽게 봤다는 생각마저 드는 상황이었습니다. PMC : 더 벙커는 뭘 해볼만한 여지 자체가 별로 없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말이죠. 다만, 신과 함께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더 애매하게 생각하는 편이어서, 여기에서 나오는 하정우의 이미지가 좀 별로라는 생각도 하는 편입니다.

 

 또 다른 배우는 주지훈 입니다. 이미 신과 함께에서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바 있죠. 특정 시점 이전에는 소위 말 하는 로맨스물에 대한 접근이 더 많은 배우이긴 했습니다만, 어느 시점 이후에는 상당히 다양한 필모에 도전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암수살인같이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영화나 공작 같이 상당히 섬세한 연기를 필요로 하는 영화도 꽤 하는 편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시도가 상당히 다양한 나머지 같신 같이 어딘가 헐렁한 작품들도 간간히 끼어드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젠틀맨도 이런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고 말입니다.

 

 이번 영화는 중동과를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벗어나지 못하는 민준 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냥 대충 보내던 어느날, 20개월 전에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민준의 전화기로 들어오게 됩니다. 민준은 동료를 구출해야 하는 임무에 들어가게 되고, 임무를 성공하면 미국으로 발령될 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작전은 비공식으로 진해오디지만,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를 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수상하기 짝이 없는 한인 택시 기사의 택시를 타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간간히 일반인이 정말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물론 해외에서 벌어지는 경우에는 그 사안에 따라 쉬쉬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긴 하죠. 물론 그 어느 실화라고 하더라도, 보도 이후에는 잊혀저 가긴 합니다. 이 영화 역시 비슷한 기반에서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실제 있었던 일을 가지고 영화를 시작하는 케이스인 것이죠. 이 영화는 실제로 레바논에서 벌어졌었던 납치 사건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어느 정도 실화의 구성을 가져가고 있는 것이죠. 다만, 이 영화이 경우에는, 그 실화를 모티브로 진행 되었다고 말 하는 것이 더 맞긴 합니다.

 

 실화가 아무리 독특하다고 하더라도 각색의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는 지점들이 많긴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영화의 극적인 흐름에 맞게 실제 사건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매우 극적인 상황들이 벌어졌을 것이 분명하긴 하지만, 이게 무슨 기승전결 지켜서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때 마다 사람들이 멋있는 말을 날리는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일정한 상황에 관해서 영화에 맞게 다시 재배치하고, 재단하는 작업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다만, 이 영화는 그 보다 한 단계 더 가서 좀 더 많은 지점을 영화에 맞게 만들어낸 케이스 입니다. 이 역시 영화화 작업에서는 필수적인 요소이죠.

 

 문제는, 과연 영화를 위해 투입된 요소들이 무엇일까 하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어느 정도 액션을 직접적으로 넣은 영화이기도 하고, 극적인 상황에 관한 지점들을 정말 많이 넣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자주 보신 분들이라면 이건 영화를 만들 때 쉽게 사용하는 요소들이라는 것을 금방 눈치 챌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은, 영화를 구성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필수 요소들을 많이 집어넣었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미 검증된 것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더 관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한 것이죠.

 

 영화는 분명히 공무원이긴 하지만, 동시에 상황상 국가의 지원을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 인물은 그나마 알고 있는 여러 지식과 주변인들을 총동원해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타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 영화의 재미중 하나는 그 임기응변을 어떻게 동원하고, 이를 통해 무슨 일이 연속적으로 벌어지는가 하는 점입니다. 영화가 굉장히 잘 다루는 지점이기도 하며, 동시에 영화의 여러 에피소드들을 다 묶어 놓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이 지점에서의 장점이라면, 적어도 관객들이 재미있어 할만한 것들을 끄집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불행히도 여기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들은 이미 다른 영화들에서 사용된 요소라는 겁니다. 심지어는 멀리 갈 것도 없이, 모가디슈 시절에 이미 거의 다 사용 되었던 것들이기도 하죠. 감독의 작품으로 따지면 터널에서도 이미 선보였던 요소들이기도 합니다. 당시에 상당히 잘 나갔었던 요소들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과거의 영화들은 각자 영화에 맞는 변형을 어느 정도 작업을 하는 방식을 거쳐서 영화를 구성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해당 구성 요소에서 특별히 새로운 면을 투여하지 않고, 말 그대로 공식 대로만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새로운 요소의 투입은 항상 그만큼의 위험을 이야기 하는 지점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아예 작업을 하지 않게 되면 오히려 영화가 뻔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영화도 같은 문제를 안고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아는 구도와 아는 방식을 가지고 에피소드 단위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이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지점들로 인해서 이 영화만의 색이 있다고 말 하 룻 없는 모습이 계속해서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게 재미 없게 만드는 요소는 아니긴 합니다.

 

 이 영화에서 또 하나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은, 한국 영화가 잘 사용하는 방식을 나름대로 정제를 하려곤 했다는 점입니다. 소위 말 하는 감정적인 분노가 어느 정도 있긴 합니다. 국가는 제대로 도와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소위 말 하는 정부 고위 관료에 대한 분누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면도 있으며, 묘한 코미디가 영화를 잠시 풀어주는 장면도 잇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이런 저런 묘사 역시 과거 영화들에서 나름대로 잘 사용하는 지점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이런 지점들 덕분에 더더욱 가공하게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이죠.

 

 그렇다고 여기에서 소위 말 하는 신파의 요소를 강하게 드러내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 사람들이 이렇게 노력해서 뭘 해냈다며 자랑스러운 어쩌고 하는 식의 이야기로 끌고가는 모습은 나름대로 자제한 것이죠. 물론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소위 여름  블록버스터에서 사용하는 어느 정도의 분량 까지만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에 아예 거부감 들 정도의 자랑을 늘어놓거나, 감정과잉을 표출하는 장면은 억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영화가 덜 낮간지럽게 다가온다는 장점은 확실히 생긴 셈입니다.

 

 다만 캐릭터들은 번하기도 하고, 낡았다는 느낌도 좀 나는 편입니다. 특히나 이 영화에서 또 다른 주인공인 믿을 수 없는 조력자격 존재인 김판수가 그 문제의 핵심인데, 분명 매력이 있는 듯 하면서도, 영화에서 긴장감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다, 생각 나면 캐릭터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식입니다. 문제는 이 캐릭터성이란게, 앞서 이야기한 과거 영화의 성공적인 복제본이라는 점입니다. 불행히도 캐릭터 문제는 좀 더 현대적으로 다듬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걸 너무 과거에 성공 공식으로만 묶어놓다 보니 오히려 번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다행인 점이라면 상황을 굉장히 다양하게 놓고, 여기에서 움직여야 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캐릭ㅌ터들은 의외로 매우 복잡한 상황에 자주 노출되곤 합니다. 단순하게 그냥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해결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 영화의 재미는 그 단계에서 움직이는 캐릭터들의 이야기에서도 발생하게 됩니다. 주인공 둘의 모습은 여기에서 상당히 강렬하게 구성되는 면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죠.

 

 영화에서 보여주는 캐릭터의 관계에서도 나름대로의 재미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쪽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감정적인 유대를 가져가야 하는 상황으로 시작하고, 여기에서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점점 더 신뢰가 쌓이는 모습을 영화에서 잘 풀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정 자체가 가져가는 흥미로움과 재미를 잘 살려내는 데에 성공한 것이죠. 과거에 완성된 공식이 분명히 존재하긴 하지만, 단순하게 공식 대로만 할 수 없는 지점이 반드시 있기에, 그리고 그 문제를 자 해결 해냈기에 이 영화의 장점이 생긴 겁니다.

 

 물론 다 떠나서 액션이 상당히 효화적이라는 점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관객들이 따라가기 쉬운 액션이긴 하지만, 그러면서도 영화가 신난다라고 느낄만한 지점들을 잘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필요한 지점에서 액션을 잘 터뜨리고 있으며, 휩쓸려간 일반인 이라는 테마를 생각 이사응로 잘 활용하는 액션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 와중에 묘하게 스케일이 크면서도 속도감 있는 화면도 상당히 자주, 잘 구사 한다는 점 역시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 타이밍에 나오면 좋겠다 싶은 지점을 꽤 잘 짚어낸 케이스이죠.

 

영화 전체의 시청각적인 면 역시 상당히 유려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레바논이라는 환경에 관해서, 관객들이 보고자 하는 낮선 면을 보여주면서도, 이 속에서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통한 공감을 끌어내는 데에 상당히 성공적인 면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페일이라는 지점 역시 계산을 잘 한 모습을 여엇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단순히 멀고 넓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그 공간에 알 순 없지만, 흥미로운 것들이 차 있다 라는 느낌을 주는 데에 성공한 것이죠. 여기에 그 공간을 지배하는 여러 음향과 음악들로 좀 더 극적 효과를 더하고 있고 말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하정우는 기존에 자신이 보여줬던 캐릭터들 중에서도 소시민적인 면모를 좀 더 공략하는 면들을 보여주면서, 여기에 좀 더 변주가 되는 여러 면면들을 추가 하고, 동시에 영화에서 필요로 하는 발전에 대한 면들을 연기에 투영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주지훈의 경우에는 속내가 복합적인 인물이란 점을 나름대로 잘 끌어내는 데에 성공을 거두긴 했는데, 각본상의 문제인진 모르겠으나, 어딘가 캐릭터가 너무 익숙하다 못해 닳고 닳았다는 느낌도 주는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합니다.

 

 모 나지 않게 잘 다음은 영화입니다. 다 떠나서, 그냥 영화관에 가서 자리에 앉하 눈 뜨고 있으면 시간 잘 가는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영화적 요소들을 조합하고, 영화가 내세우는 메시지를 적당히 상업 영화에 맞게 설정하는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모난 부분을 다 잘라내버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영화만의 특징이라고 말 할 수 있는게 강렬한 액션이 가진 이미지인데, 이마저도 솔직히 새로울 것이라곤 없으니 말이죠. 그냥 맘 편하게 쉬다 온다 보시면 되는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