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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31 엔드 오브 왓치 - 버디무비에서 신선함을 느끼게 될 줄이야
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31. 09:21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또 다른 새로운 주간입니다. 이번주에는 영화가 묘한 것들이 주로 포진이 되어 있습니다. 그 중 두 편을 골랐는데, 얄굳게도 법 집행 관련 이야기더군요. 이번 영화는 경찰 이야기가 되었고 말입니다. 솔직히, 나머지 한 편은 평가만 안 좋았다면 주저없이 빼 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평가가 좋은 바람에 결국에는 명단에 포함시키고 말았죠. 이런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한데, 그렇게 좋은 일만도 아니더군요. 특히나 문제가 얽혀 있는 경우에는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판에서 버디무비는 흔합니다
. 너무 흔한 나머지 안 나온 장르가 없을 정도죠. 심지어는 피부색으로 두 경찰이 어떤 사람이 나오는지에 관해서 평가를 하는 이상한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입니다. 또한 제가 본 장르만 해도 액션 영화, 스릴러, 공포, SF, 코미디 영화까지 없는 것들이 없을 정도죠. 심지어는 이걸 패러디해서 유사하게 만들어 낸 영화 역시 줄줄이 튀어나왔고 말입니다. 이 정도로 다양한 작품들이 있고,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도 많습니다. 문제는 이 영화가 그렇게 간단하게 이야기가 되지 않는 것이죠.

가장 간단치 않은 것은 이 영화가 이미 우리가 아는 구도에 관해서 어떻게 다르게 만들까 하는 점입니다. 이렇게 아는 이야기를 다르게 만든다는 것은 결국에는 이야기에서 뭔가 특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의미가 되니 말입니다. 이 영화가 가장 어려운 부분들은 결국에는 이야기에서 얼마나 더 많은 것들을 끄집어 낼 수 있는가 걸리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속에서 끌어내는 순간부터는 또한 이 영화가 한계 역시 고이장히 자주 드러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게다가 이 문제에 관해서 여러 가지 대책이 같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이 외에도 굉장히 해결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 작품에서 선택한 또 한 부분 때문에 이 상화잉 발생이 되는 것인데 그 부분은 바로 이 영화에서 페이크 다큐의 스타일을 직접적으로 땡겨서 썼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 부분이 특징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골칫거리가 되는 상황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다행이 최근에 페이크 다큐성 영화가 슬슬 장르 영화로 번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리고 공포 영화 외의 것들로 슬슬 들어가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특징 역시 같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죠.

페이크 다큐멘터리 스타일은 주로 공포영화에서 사용 했던 방식이기는 합니다.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나 파라노말 액티비티 같은 작품들이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대로 시각을 제한하는 데에 관해 굉장히 효과적인 설명이 될 수 있고, 몇 가지 특수효과만 빠지면 비용 역시 절감이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속에서 사람들이 보는 화면이 좀 더 현실에서 보여주는 공포 효과를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하는 것이죠. 이 여러 가지 면들이 결국에는 영화가 다양하게 만들어 지는 효과 역시 가져왔다는 겁니다.

제가 본 가장 화끈한 예는 역시 크로니클이라는 영화였습니다. 크로니클은 확실히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문제가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이 영화는 공포에서 만들어 주는 강렬한 면들이 동시에 드러나는 것들이 있는데, 이 지점에서 등장한 것을 초능력과 일반 아이들이 가진 통제력이라는 것에 관해 이야기르 해서 작품의 맛을 불러 일으킨 겁니다. 그렇게 해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불러 일으킨 재미가 된 것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공포 영화보다는 일반적인 블록버스터와 드라마의 우간적인 면을 드러내는 특별함 역시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이 스타일은 다른 영화들에서 역시 굉장히 많이 사용이 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 긴박감을 생성하고, 좀 더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이 방식을 굉장히 재미있게 사용을 한 부분이 된 겁니다. 그리고 이 지점들에 관해서 영화가 대단히 재미있는 것들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여화가 오직 이런 느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블록버스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는 좀 더 많은 전달력과 이야기적인 재미를 끌고 나오게 한 것이죠.

문제는 이 상황이 아무래도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는데다가, 기본적인 상황에서 이야기를 오직 한 사건으로 모을 만한 스타일을 가진 작품이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이 영화가 사용한 주인공 둘의 인생을 작품 내에서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오직 그들의 사건을 추적하는 면모만 작품에서 드러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영화가 스토리에 의존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 스토리가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 이상으로 사건이 굉장히 자주 들어가는 면들이 있죠. 하지만, 그 다양한 면들은 생각 이상으로 꼬여 있는 면들도 있다는 겁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메인 스토리라고 할 만한 부분이 일상의 사이에 끼어서 굉장히 띄엄띄엄하게 등장하는 관계로 결국에는 어느 한 점에 관해 집중적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점으로 인해서 한계가 분명히 드러나는 것도 있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이 문제에 관해서는 분명히 굉장히 아쉬운 부분들도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이 지점에서 발생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다른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대비라는 것에 관해서 스토리를 이용을 하는 용단을 벌였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스토리는 굉장히 강렬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영화 내내 띄엄띄엄 등장 하게 함으로 해서 작품이 좀 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 힘도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의 스타일을 이야기 하는 데에 있어서 이 작품이 대단히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것들도 있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이 다양한 면은 결국에는 좀 더 강렬한 폭력적인 면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상황이 가장 어려운 부분들은 결국에는 영화가 한 점으로 모이기 힘들다는 점이라는 것이죠. 다행히 이 지점에 관해서 발견한 것은 이 영화는 사건과 폭력, 그리고 일상에 관해서 다양하게 드러내는 것들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강렬한 대비감을 작품에서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맛에 관해서 대단히 잘 표현을 하는 것이 이 작품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 대비라는 점이 굉장히 자주 사용이 됩니다. 심지어는 작품의 마지막 역시 이 대비로 해서 감정을 더 강하게 올리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리얼타임은 아니지만, 주인공들의 인생에서 여러 가지 것들이 벌어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문제가 어떻게 발전이 되는지에 관해 작품이 이야기를 한다고 할 수 있죠. 이 작품에 관해서는 바로 그 재미가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해서 여러 가지 다른 면들 역시 잘 드러내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 속에는 사랑이라던가, 아니면 폭력과 거리가 먼 사람들의 일면이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그 여러 가지 면들을 굉장히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메인 스트림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 속에서 나름대로 감정적인 면모를 불러 일으킨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또 다른 재미를 가져 온다고 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는 결국 심리적으로 관객들이 이들의 인생에 좀 더 많은 동조를 하고, 이야기적으로 더 많으 받아들이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는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서, 결국에는 작품이 이야기 되는 것에 관해 모든 것은 곽댈을이 좀 더 많이 받아들이는 쪽으로 작용을 합니다. 이야기가 조금 산만한 부분이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 하는 것 보다는 좀 더 많은 기능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작품이 좀 더 묘하게 등장하는 맛도 있고 말입니다. 이 지점으로 인해서 이 작품이 좀 더 즐겁게 드러나는 부분들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반대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등장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서 보여지는 가장 강렬한 지점은 결국에는 이 상황에 관해서 영확 한계를 드러나는 것들이기도 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해서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내는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메인 스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도 만들어 내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 사건을 드러내는 방식도 꽤 묘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것에 관해서 보여주고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가 드러내는 것은 결국에는 폭력이라는 것이지만, 그 폭력에 얽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등장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 폭력이 등장하는 면으로 인해서 이 작품이 좀 더 많은 특징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 한 강렬한 대비 역시 이 지점으로 인해서 발생이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한 번에 연결 됨으로 해서 영화적인 폭력 역시 굉장히 많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묘한 점이라고 한다면, 이 지점에서 아무래도 캐릭터에 고나해 굉장히 많이 드러나고 있는 작품인 만큼, 이 부분 역시 스토리 진행을 하는 캐릭터에 관해 더 많이 드러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에너지는 생각보다 강렬해서, 이야기에서재미를 이야기 하는 데에 관해 대단히 잘 표현이 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이런 문제에 관해서 생각 이상으로 철저하게 밀고 가는 면이 다분하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것에 관해서 이 영화는 상당히 잘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건과 일반 사람들의 균형을 맞춤으로 해서 작품의 이야기를 진행을 하고 있는 데다가,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영화는 대단히 매끄럽게 잘 나타내는 면들도 있고 말입니다. 스타일에 관해서 이 작품은 상당히 재미있게 표현이 되는 것들도 많습니다. 심지어는 이 상황에서 작품이 유며와 폭력을 같이 구현하는 상황 역시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 영화가 이 지점에서 뭔가 참신함으로 승부를 한다고 말 하기는 약간 애매한 면이 있기는 합니다. 이 영화에서 어느 순간이 드러나게 되면, 이 주인공들이 어떤 상황을 겪게 될 지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생각이 들어오게 되는 상황도 있죠. 영화 구조상 뭔가 다른 것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 재미는 이렇게 발생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결말 덕에 아무래도 이야기가 좀 묘하게 다가오는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굉장히 볼만한 영화입니다 .일반적인 액션은 절대 아니기는 합니다만, 영화를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서 이 영화 만큼 대단히 재미있게 만들기는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액션을 기대하고 온 사람들에게 아주 확실한 충족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작품이 재미를 보여주는 것에 관해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해 막판에 이 정도로 특색이 있는 작품을 보게 될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꽤 신선한 충격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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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