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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영화리뷰2013. 5. 29. 10:52

(참고로 모든 오프닝은 당시에 쓴 겁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이번주도 한 편 입니다. 사실 이 영화 외에도 굉장히 많이 개봉을 합니다만, 땡기는 작품은 이거 하나밖에 없더군요. 솔직히 윤종빈이라는 이름에 관해서 아직까지 환상을 버리지 못한 것도 있고 말입니다. (그가 만든 비스티 보이스라는 영화가 대단히 재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주에는 그렇게 확 눈에 띄는 작품이 없어 놔서 그렇게 뭔가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전 윤종빈이라는 감독을 믿는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제가 그의 과거 작품중 하나인 비스티 보이스라는 영화를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 못한 면이 있기는 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굉장히 어두운 영화였고, 역시나 굉장히 삭막하기 짝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문제는 이 영화가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이 영화가 영화적인 부분에 있어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는 굉장히 어려운 면이 같이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문제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윤동빈 감독의 범상치 않은 데뷔작이라고 불리우는 용서받지 못한 자를 제대로 본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이 시기에 관해서 아무래도 제가 사전 정보도 없는 데다가, 이런 점에 관해서 이 영화가 어떤 느낌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구석이 많아서 말입니다. 이런 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니, 결국에는 솔직히 그렇게 기대를 하는 구석이 있는 편은 아니었죠. 그런 면에서 사실 이 영화가 걱정이 되는 면이 있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쯤에서 영화에서 한 가지 구분을 해야 할 것이 있는데, 영화가 삭막하게 다가온다와, 영화가 완전히 삭막하다는 굉장히 다른 표현입니다. 영화가 삭막하게 다가온다는 것은 결국에는 관객에게 그렇게 먹히는 면이 있다는 이야기이지만, 영화가 삭막하다는 그만큼 관객과의 교감이 어렵다는 면이 있다는 것이죠. 감독의 의도가 어떻게 될 지는 그때그때 다르기는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 가끔 헛갈리는 것이 아무래도 제작하는 사람들의 생리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이 문제에 관해서 영화를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바로 좋은 영화와 나쁜 영화를 구분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행히도 전자입니다. 그만큼 삭막하고, 그 부분들을 굉장히 관객에게 잘 제시를 하는 힘을 보여주죠. 물론 이 영화가 어떤 사건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영화는 오히려 흐름에 맡기는 경향이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이 영화의 특징은 바로 이런 구조적인 면에서 시작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이야기 하는 가장 핵심의 한 단면은 바로 이 점에서 발현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 사건에 관해서 영화가 이뤄진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통 어떤 영화에서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은 결국에는 한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그 사건의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이 사건의 이면에 있는 이야기들을 파헤치는 스타일로 영화가 구성이 되어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영화적으로 한 매력에 집중을 하는 방식으로서 굉장히 잘 먹히는 부분이기도 한 것이죠.

문제는 이 영화는 그런 방식의 스토리 텔링으로 영화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이죠.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영화는 굉장히 재미있게도 오히려 전기영화적인 면모를 굉장히 많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이상한 매력은 바로 이 지점에서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 지점에 관해서 등장을 하는 것은 바로 최민식이 표현하는 한 사람의 인생입니다.

이 영화는 그 사람의 인생의 어려운 한 때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등장하는 이야기의 부분으로서는 오히려 굉장히 강렬한 부분으로 등장을 하는 그 타이밍에서 영화가 시작이 되는 것이죠. 관객은 이 상황에서 왜 이 사람이 이런 상황에 처했는지에 관해서 오직 영화에서 초반에서 보여주는 그에 관한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그를 이야기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단편적인 정보 이후에, 그가 여기까지 걸어 온 길을 직접적으로 제시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 점부터 시작을 해서, 그의 인생이 진행이 되는 부분으로 영화를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들은 결국에는 이런 점에 관해서 그가 어떤 스타일의 인생을 살아 왔는지, 그리고 그 이상한 연결점을 대체 어떻게 찾아 내는지에 관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이 부분들은 의외로 이 영화가 시대극이이라는 점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드러내면서, 그 시대극적인 면을 동시에 이용을 해서 영화에서 이야기를 진행을 합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독특한 점은 바로 이 점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한 사람의 인생은 의외로 그렇게 간단하게 표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그 당시에 주로 통용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은 이 괴상하게 연결 되어 있는 그런 부분들에 얽혀서 이 부분들과 영화가 연동이 되기 시작해서 첫부분 역시 이런 부분으로 이끌어 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 부분들에 관해서 영화는 끊임없이 드러내는 부분이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이 부분은 사실상, 이 영화가 시대극이라는 것과 결합이 되어 이상하게 설득력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묘한 부분인데다, 지금은 솔직히 좀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당시 시대극이라는 점에 관해서 이해를 할 수 없는 사람으로서도 집안에서 어느 순간에 잠시나마 들어서 알고 있는 부분으로 조금씩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 부분이 영화적이면서도, 동시에 실제적인 부분을 동시에 얻으면서 영화에서 이 사람의 인생을 상징하는 또 다른 부분이 되기도 합니다.

이 부분들은 결국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연결되는 굉장히 묘한 부분으로서 상징이 됩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생리라는 점 하나만을 하는 사람이, 그 부분을 가지고 자신의 힘을 키워 가는 부분이 되는 것이죠. 이 것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결국에는 이런 점에 관해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되는 것이고, 동시에 이 영화는 그런 부분들에 관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죠. 이 부분으로서 그 사람을 상징을 하기도 하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상황으로 그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에 관해서, 그리고 자신이 그 힘에 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관해서 자신을 하는 그런 상황까지 영화가 진행이 되게 됩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점에 관해서 굉장히 많은 부분들을 보여주고 있고, 동시에 이 힘이 결국에는 그의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가 되게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 힘의 한계에 관해서 그는 기본적으로 어느 순간 깨닫게 되고,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쯤 되면 이 영화가 흔히 말 하는 깡패 영화와는 약간 다른 출발점을 직접적으로 다루게 되는 데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깡패 영화의 속성을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으로서 특징이 귀결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결국에는 어두운 세력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힘이 어떻게 커가는지에 관해서 영화에서 드러내는 부분도 있는 것이죠. 이 영화의 긴장은 결국에는 이 지점에서 굉장히 익숙한 것으로 변합니다.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폭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영화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평가도 굉장히 다양하죠. 하지만 최근으로 올 수록 점점 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조폭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면 드러날 수록 사람들이 이제는 점점 더 지겨워 하는 상황으로 흘러가기도 하죠. 결국에는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영화도 비슷한 방식으로 해석이 되고, 결국에는 이 낙인을 그대로 받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귀결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다행히 이 영화는 이 부분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점에 관해서 좀 덜 욕을 먹을 만 한 것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에서 이 부분이 그렇게 간단하게 넘어가는 부분은 아닙니다. 의외인 점은, 이 영화는 의외로 조폭이라는 것은 굉장히 광범위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써 먹는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 조폭은 결국에는 돈과 힘이라는 것을 가장 직접적으로 다루는 한 부분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영화에서 이 부분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 점을 바로바로 써 먹고 있습니다.

보통 조폭 영화에서는 이 점에 관해서 보여주고, 이 점과 연계해서 사람들간의 이상한 인간애라던가, 아니면 그들의 폭력의 무의미함이나, 아니면 그들의 무식함을 희화화 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끌어 가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아는 조폭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 영환느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영화는 그 부분들에 관해서 전혀 다르게 이야기를 합니다. 오히려 이 영화는 힘을 키우는 한 방편이 되는 것이죠.

사실 이 방편과 한 사람의 인간성, 그리고 그의 힘에 관해서 묘하게 진행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면에서는 그의 힘을 상징을 하기도 하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그의 정체성에 관해서 모호함을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한 것이죠. 이 영화에서 조폭이라는 면은 바로 이렇게 사용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후반부에서 또 다른 특징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 부분은 이상한 속성인 동시에, 이 영화에서 이야기 하는 또 다른 한 면인 것이죠. 바로 힘의 속성이라는 점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어려움 이후, 주연들은 결국에는 자신들의 살 길을 찾게 됩니다. 그 면에 관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등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면이 들어가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오히려 그 원래의 검은 속성이 다시 한 번 작동하고, 그 속성이 연결이 되어서 이야기에서 또 다른 어두운 면을 연결이 되고, 심지어는 이 주인공이 겉으로 위하는 사람은 달라질 지언정, 그가 하는 일과 그가 진정으로 위하는 것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 점을 후반부에 굉장히 직접적이고 단정적이게 등장을 합니다. 그 와중에 그 주인공의 이 괴상하기 짝이 없고, 어떻게 보면 결국에는 분노가 느껴질 수 있는 그런 힘까지 등장하는 상황에서, 이 이면으로 그의 이상한 인간성까지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관객들은 굉장히 미묘한 상황이 됩니다. 그의 인생에 관해서 관객이 이해를 하기는 하지만, 동시에 그의 인생에서 혐오를 느끼게 하는 것 역시 가능하게 됩니다. 관객은 이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굉장히 쉽게 받아들일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이 상황은 연기하는 최민식의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그의 연기는 항상 놀라운 편입니다만, 이렇게 인간적인 면과, 동시에 오직 힘을 위해서 모두를 이용을 하는 한 괴물같은 양반으로서 등장을 하는 그의 모습은 영화에 나오는 내내 굉장히 무섭기까지 합니다. 그렇다고 그 부분들에 관해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어마어마하게 나오지 않게 하는 힘도 잘 발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자면 하정우 역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점에 관해서 이 영화가 보여주는 모습은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흔히 보여주는 여유로운 한 젋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자기 주먹만 아는 운은 겁나 좋은 잔인한 한 사내를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 연기에 관해서 대단히 잘 나오는 모습이 이 영화에서 돋보이고 있죠. 덕분에 관객들이 그 힘을 굉장히 잘 느끼기도 하고 말입니다.

조진웅 역시 비슷한 스타일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간단한 부분은 아닌데, 이 영화에서는 굉장히 특이한 부분이 역시나 굉장히 특이한 부분이 있으니 말이죠. 이 영화는 굉장히 특이한 부분 역시 등장을 하고 말입니다. 사실 그의 매력이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특이한 부분이 굉장히 특이한 부분이 있고 말입니다. 굉장히 이런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그런 부분들 역시 가지고 있는 배우인지라 묘한 에너지 역시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마동석의 경우는 의외로 굉장히 부드러운 사람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의 역할이 솔직히 굉장히 강렬한 부분과, 동시에 굉장히 주로 거친 느낌으로 등장을 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게 마련인데, 이 영화에서는 그렇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하게 살다가 그냥 끌려 들어가는 그런 스타일로 연기를 합니다. 이 영화는 바로 이런 점에 관해서 연기를 하는부분으로 해서 굉장히 매력적인 면 역시 등장을 하죠.

곽도원이라는 배우는 오랜만에 새로 발견이 된 케이스 입니다. 물론 황해에서 오랜만에 한 번 눈에 띈 적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번 영화에서 좀 더 확실하게 눈에 띄는 면이 있죠. 그는 힘을 가진 사람이면서, 그 힘을 활용을 하는 부분까지도 완벽하게 연기를 하면서, 내심 또 그 힘에 관해서 좀 더 강한 부분을 원하는 것 까지 모두 연결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 모든 연결점을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주는데에 굉장히 많은 힘을 쓰고 있는 겁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사실 이 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굉장히 묘하게 연결이 되어 있는 다양한 면들 역시 굉장히 다양한 부분이 굉장히 있는 그런 재미있고 특이한 영화입니다. 물론 에너지 역시 굉장히 특이한 그런 부분으로서 영화에 등장을 하는 그런 부분으로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물론 이 영화는 굉장히 어두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부분들 역시 관객에게 굉장히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그런 부분이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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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