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영화리뷰2023. 11. 23. 06:08

 사실 이 영화는 볼 계획이 전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여행하는 기간에 개봉하는 영화이다 보니, 애초에 관심을 전혀 두지 않았던 상황이기도 하죠. 하지만 어던 운명같은게 있는지, 영화를 안 보려고 남겨 놓은 주간에 갑자기 새 플레이어로 등장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심지어 시사회로 말이죠. 덕분에 급하게 오프닝 작성하는 상황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주간, 야간에 바쁜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나쁘지 않겠단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야기는 항상 묘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능력 자체는 좋은 감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 취향에 항상 맞다 라는 말을 할 수는 없어서 말이죠. 이런 특성이 극명하게 나타난게 어느 가족으로, 극장에서도 안 보고 OTT 서비스에서 봤습니다만, 결국 끝까지 다 못 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취향까지 사로잡았다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제가 미묘하게 불펴하게 생각하는 지점들이 있었던 겁니다. 이런 경향은 브로커도 마찬가지여서, 역시나 집에서 틀었습니다만, 끝까지 다 못 보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런 경향은 꽤 오래되긴 햇습니다. 과거에 아무도 모른다 역시참 기묘하게 다가온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영화를 편하게 보는 쪽과는 거리가 먼 경향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죠. 덕분에 영화관에서 굉장히 불편하게 앉아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지어 공기인형도 마찬가지인데, 이 영화의 경우에는 지금도 틀기 꺼려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틀더라도 영화를 도저히 끝까지 다 못 보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고 말입니다.덕분에 제게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이 되어버렸죠.

 

 그렇다고 제가 한 편도 제대로 못 봤다는 말을 할 수는 없긴 합니다. 그래도 걸어도 걸어도 같은 영화는 다 보기도 했기 때문이죠.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나름대로 꽤 묘한 재미를 주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이런 특성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역시 마찬가지여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다가오는 영화가 되면 의외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메시지도 나름 충실하게 잡고 가고 있기 때문에 상업영화면에서도 흥미로운 결과물이 간간히 나온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말입니다. 덕분에 어쩌다 보니 한 번은 보게 되는감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배우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정말 배우 이야기는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일본 배우에 대한 식견이 정말 부족해서 말이죠 그나마 안도 사쿠라 정도는 이름을 들어봤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어느 가족 덕분이긴 합니다. 당시에 꽤 괜찮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죠. 출연작도 꽤나 많은 배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 이전에 좋은 작품이 괘 있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본 게 없다보니 이 배우가 어떤 사람인지에 관해서는 도저히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제게 일본 배우는 아무래도 정보의 한계가 좀 있는게 이런 식으로 드러나는 것이죠.

 

나가야마 에이타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로 기억하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미네 류타로 역할을 하면서 꽤 이미지를 잘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줬었거든요. 다만, 아무래도 일본 특유의 드라마 스타일이 제게 얼마나 미묘한가에 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만드는 케이스이기도 했기에,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기도 햇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고,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오가는 배우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만, 역시나 저는 노다메 칸타빌레 외에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이외에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키 하나타가 나왔다고 하는데, 두 배우 모두 제가 할 말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 했듯이, 제가 일본 작품은 좀 힘들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말이죠. 일본의 작품 전개 방식이 제 취향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걸러지는 유럽계나 미국게 작품들도 꽤 있다는 것을 생각 해보면, 부끄럽지만 취향이나 식견이 여전히 좁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그래서 좋은 작품을 놓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도 좀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보게 된 이유는 약간 개인적이고 감상적인 면이 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로 완전히 옮기기 전에 이글루스 시절 마지막 포스팅이 이 영화의 제작발표였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무엇이 될 것인지에 관해서 당시에 나름 궁금한 지점들이 생긴 몇 안 되는 케이스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런 식으로 영화를 고르면 안된다 제 입으로 게속 이야기 합니다만, 저도 제 말을 제대로 지키기에 힘든 면들이 여전히 있긴 해서 말이죠. 특히나 그게 감상적인 측면으로 들어가면 말입니다.

 

 이 영화는 모자가 단 둘이 살아가는 집안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싱글맘인 시오리는 아들인 미나토를 열심히 키우지만, 아들인 미나토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관해서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하지만, 선생님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미묘하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나초의 친구라 생각하는 요리라는 친구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며, 자신이 생각하는 아들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들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문제가 직접적으로 터져나오면서 이야기가 전개 되죠.

 

 '내가 키우는 아이가 내 생각하고는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라는 주제는 영화에서 정말 많이 사용된 것이긴 합니다. 이를 가지고 캐빈에 대하여 같이 어마어마하게 불편한 영화가 나오기도 하고, 오멘같이 공포로 끌고 가는 작품도 있습니다.물론 단순히 의심이 계속되는 작품들도 있고, 이런 저런 다른 이야기들도 많은 편입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관한 구분으로 인하여 내가 아는 면과 전혀 다른 면을 가진 아이라는 이야기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번 영화의 주제는 그 시선이 어디에 미치는가에 따라 변화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지점에 관해서 아무래도 이야이가 되는 만큼, 이에 관한 주인공의 시선이 어느 정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지점들이 밝혀지면 밝혀질 수록 문제의 시선이 짙어지는 듯 하다가도, 이에 관해서 전혀 다른 방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여오하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단순히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것에 관해서 주인공 하나만의 시선으로 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주변에서 이야기 하는 지점들 역시 각자의 시선이 미치는 곳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고 있으니 말이죠.

 

 영화는 각각의 캐릭터가 주인공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교차하며 진행 됩니다. 일젼 착해 보이는 아이이지만, 부모로서 어딘가 다른 면을 감지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그 다른 면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 각각의 이야기는 주인공에게 일정한 의심과 상황에 대한 스트레를 안겨주는 식으로 진행 됩니다. 이 영화의 묘미는 해당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이야기들의 무게감을 잃지 않고, 각각의 이야기들을 조합 해가면서 영화의 줄거리를 조합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일정한 의심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비틀린 확신이 무엇인지도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이야기 하면, 서로 악다구니 쓰는 영화처럼 보이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일부 지점에서는 간간히 그런 특성을 드러내기도 하죠. 하지만, 영화의 핵심은 악다구니가 아닙니다. 이야기의 파편들을 들여다보면서, 그 파편들이대세우는 표면적 메시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표면적인 메시지로 인해서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훨씬 중요한 것이죠. 여기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사회의 시선입니다. 결국 이 영화에서 사회의 테두리 내에서 벌어지는 여러 이야기들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니 말입니다.

 

 사회적인 면이 강하게 드러나는 영화에 관한 경고는 제가 이전 리뷰들에서 꽤나 자주 한 바 있습니다. 많은 영화들이 그 메시지가 멋지다는 것을 알고, 너무 남용하기 때문이죠. 실질적으로 메시지에 완전히 먹혀버리면서, 오히려 극적인 재미를 읹어버리는 영화도 많은 편입니다. 반대로, 메시지가 있긴 한데, 너무 제 역할을 못 하는 나머지, 정작 그냥 겉치레용으로만 나와서 스토리에 방해만 되는 경우도 있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다행히 미지와 극의 이야기의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고, 상당한 성공을 거두기도 합니다.

 

 앞서 이야기 한 지점들을 조합 해보면, 영화에서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지매가 가장 큰 문제로 등장하게 됩니다. 급우들간의 단순 장난성 괴롭힘이라곤 하지만, 그 이상은 넘을 수 밖에 없는 잔혹함에 대한 면모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죠. 이 문제로 인해서 심리적인 코너에 몰리는 아이와, 이런 아이를 들여다보는 다른 아이라는 지점을 만들어내고 있는 겁니다. 이 영화는 해당 지점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누군가의 이야기, 특히나 어른들간의 이야기로 한 번 변환 되어서 누군가 말을 하는 것을 줄거리를 가져가고 있죠.

 

 해당 지점에서 등장하는 것들은 어른의 내부 사정이라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내부 사정으로 인해, 그리고 어른들의 시선으로 인해 비틀려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영화에서 일정한 심리적 간극을 만들어냅니다. 이번에는 아이간의 간극이 아니라, 어른과 아이의 간극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또한 어른간의 간극 역시 동시에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각각의 이야기는 그 간극이 어떻게 등장하고, 어덯게 심화 되는가에 대한 지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보여주는 캐릭터들간의 복합성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죠.

 

 캐릭터에 관해서 이 영화의 가장 특징적인 점이라면,캐릭터가 아주 독특한 면은 별로 없다는 겁니다. 주인공 집안의 경우에도 우리 주변에서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자주 보이는 형태입니다. 다른 집안들도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이런 속에서 각각의 이해와 욕망의 단면이 언뜻언뜻 보이게 만들면서, 영화ㅡ이 이야기 방향성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리고 이 방향성을 통해 영화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관객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캐릭터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기도 하죠.

 

 물론 캐릭터에 단순히 현실성말 불어넣은 것은 아닙니다. 영화에 맞게 캐릭터 특성을 어느 정도 재단해 넣고, 이야기에서 내세우고자 하는 특성을 좀 더 강화해서 보여주는 면도 여전히 가져가고 있죠. 이런 측면들이 모두 작용하면서 영화는 상당히 기묘한 특성을 지니게 됩니다. 메시지가 상당히 강렬해지면서도, 동시에 이야기 진행에서 메시지가 역할을 제대로 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것도 캐릭터들을 통해서 말입니다.모든 것들이 서로 뒤엉켜가며 이야기 되면서도, 관객들이 캐릭터만 따라면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죠.

 

 각각의 지점들에서 캐릭터들이 하는 이야기나 행동은 관객들이 상황을 이해하고, 현재 내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관하여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불편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최대한 다가갈 수 있게끔 하는 배려가 보이는 상황인 것이죠. 해당 지점들 덕분에 영화는 상당히 받아들이기 쉬우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이야기를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게끔 하는 방향성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좀 재미있는 것은, 이 모든 것들이 감정적 과잉으로 연결되는 것은 잘 막아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감정의 과잉이 생길만한 지점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의도적으로 과도하게 감정적인 면을 끄집어내는 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감정적이라면 한 없이 감정적일만한 지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해서 어느 정도 손을 댔다는 점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단순히 감정적인 면마으로는 해석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기도 하죠. 해당 지점에서 이 영화를 보자면 결국 메시지에도 어느 정도 영화의 전반적 지분이 배분되고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야기가 꽤나 많은 볼륨을 자랑하고, 사람들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도 상당수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서술 과정이 좀 긴 것은 어절 수 없긴 합니다. 편집은 여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늘어짐을 최대한 조여놓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야기에서 상황에 대한 설명이 길어질만한 타이밍을 최대한 잡아주는 동시에, 영화에서 상황에 대한 변화와 각 삭황에 대한 캐릭터들의 반응을 최대한 배분해서 배치 해놓고, 이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이야기 층위를 최대한 하나의 줄거리로 통합하는 데에도 신경을 쓰고 있기에 영화를 전반적으로 따라가는 데에 있어서 문제가 없는 상황이 되었죠.

 

 다만 시청각적인 면에서는 좀 아쉽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분위기의 강조라는 점에서 일본 영화의 특성이 강하게 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긴 합니다. 사실 이 지점은 취향의 문제를 안고 가고 있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날것이라는 느김이 그렇게 강하지 않달까요. 하지만 그렇기에 좀 더 집중할만한 지점들을 쉽게 만들어내는 데에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서 공간적인 특성 보다는 음악과 대사쪽에 집중하는 사운드는 집중도 높은 화면과 더불어 좀 더 관객들이 영화에 몰임할 수 있는 쪽으로 구성하고 있기도 하죠.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앞서 말 한 소시민적인 면모를 강조 하면서도, 영화의 메시지가 강하게 등장하는 부분에서의 성격을 최대한 강조하는 방식의 연기를 가져가고 있는데, 영화 내에 거의 모든 배우들이 이 지점에서 상당히 능숙하면서도, 동시에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경중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긴 하지만, 그래도 거의 모든 배우들이 주요 스토리선상에 서면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최대한 표현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란거죠. 덕분에 좀 더 다가가기 쉬운 캐릭터가 되었고 말입니다.

 

 꽤나 강렬한 영화입니다. 영화가 가져갈 수 잇는 소소함과 극적인 면에 대한 강렬한 대비도 그렇고, 동시에 영화에서 메세지와극적인 재미를 저울에 놓고 조율하는모습을 보여주는 점들 모두 상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 던져지는 묵직한 면도 관객들이 매력적으로 받아들일만한 지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 생각 없는 영화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좀 힘든 작품이 되겠지만, 그 외에 뭔가 강렬함을 얻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영화가 대단히 흥미로운 경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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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영화정보들2013. 4. 10. 09:21

 지금 현재 놀란은 자기작이 이미 결정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 영화의 경우는 원래 수정을 보고 있던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인지라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주고 있죠. 물론 이번에도 공상과학 영화인지라 오히려 인셉션 라인을 타고 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쪽으로는 더 기대가 되는 면모가 있기도 하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이 영화의 배역중 한 자리에 매튜 맥커너히가 이름을 올린 상황입니다.

 

 

 

 

 

 

 

 

 물론 캐스팅단계까지 들어갔으니 각본 개발이 어느 정도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말이죠, 결국에는 또 한 명의 배우가 이름을 올렸더군요. 바로 앤 헤서웨이 입니다.

 

 

 

 

 

 

 

 

 물론 이야기가 있죠. 약간 애매한 부분인데, 원래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기로 했었던 로보칼립스가 프로젝트가 서면서, 출연하기로 했었던 앤 해서웨이가 이 영화로 올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로보칼립스 역시 굉장히 기대가 되던 프로젝트인지라, 이 상황은 좀 애매하게 다가오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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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
영화정보들2013. 4. 10. 09:02

 피터 버그 감독은 나쁜 감독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시나리오에 의해 휘둘리는 문제는 확실히 있는 감독이죠. 핸콕이라는 영화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이후에 나온 영화인 배틀쉽은 정말이지;;; 아무튼간에, 배틀쉽이 쫄딱 망함으로 해서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결국 뭐가 나오기는 합니다.

 

 

 

 

 

 

 

 

 

 

 

 

 

 

 

 

 

 

 그나저나, 이 영화에 전작의 문제거리이자, 두 "망한" 블록버스터의 주연이었던 테일러 키치가 여전히 나오더군요. 이 배우가 만약 이 영화까지 망하면 정말 핵잠수함 될 분위기인데, 부담이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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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