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뭐했나......

 결국 이 유명한 작품을 샀습니다.

 찰츠부르크 페스티벌판 입니다. 참고로, 유명한 성악가가 없는 케이스이긴 하죠.

 이번에도 한글 자막이 제대로 지원됩니다.

 책자 이미지가 의외로 다릅니다.

 후면 이미지는 전면과 이어지는 쪽이긴 합니다.

 첫 페이지만 찍어봤습니다.

 디스크 디자인이 꽤 이쁘긴 한데, 전면 이미지의 일부를 확대해서 쓴 거긴 합니다.

 약간의 미스터리, 광고가 없어진건 정말 좋은데, 대체 저 색을 택한 이유가 뭘까요.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할인 왕창 해서 산 타이틀입니다.

 정말 오래 걸리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 관심이 있다 없다 해서 말이죠. 희한하게 손이 잘 안 갔었달까요. 하지만, 그래도 찾아보는 상황이긴 해서 안 살 수가 없더군요.

 의외로 새로 포장한건지, 투명 케이스로 바뀌었더군요.

 음성해설이 있습니다. 한글자막도 같이 말이죠. 게다가 확장판 입니다.

 디스크는 워너 중기의 느낌입니다.

 케이스 이미지는 의외로 영화 장면을 합성 해서 만든 겁니다.

 뭐, 그렇습니다. 고전영화죠. 그래서 사리 손이 잘 안 가는 면도 있긴 했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 기회에 사서 좀 낫네요.